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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4월 9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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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10 00:00|조회수 : 4,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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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수원화성박물관대학 개강
-조선시대 왕실잔치는 어떻게 열렸을까?-
 
수원화성박물관 문보미 주무관(228-4218)
 

 
수원화성박물관(관장 남장우)에서는 오는 4월 15일(수) 인문학 강좌 ‘제13기 수원화성박물관대학’이 개강한다. 박물관대학은 매 학기 특정한 주제를 갖고 관련분야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이론 수업 8회와 현장답사 1회로 진행되는 교양강좌이다.
 
이번 강좌는 ‘조선시대 왕실잔치’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1795년 정조대왕이 수원으로 거둥하여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회갑잔치를 베푼 ‘8일간의 행차’ 220주년을 기념하고자 계획됐다.
 
한서대학교 김종수 교수의 ‘궁중연향’ 개관을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왕실과 관련된 공예·회화·음악·복식·무용 등에 관해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화성행궁 특별답사도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하면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문의전화 031-228-4218)
 
수원시, 안전취약지역 현장 방범순찰 실시
 
(자치행정과 노규욱 228-2143)

  
수원시는 지난 8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시민안전을 위해 지동 골목길 안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방범순찰은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방범기동순찰대 지동지대장, 대원 5명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동일대 취약지역인 골목길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남경필 도지사에게 지동 골목길 정비 등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설명 전달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할 수 있게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생업에 종사하면서 주민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 할 수 있도록 야간 방범순찰 활동을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중소기업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지원
 
(기업지원과 정현주 228-2284)

 
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한다.
 
시는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지원을 통해 온라인을 통한 제품 및 기업홍보로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고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매출 증대를 촉진할 방침이다.
 
지원 내용은 기업업종 및 제품특성에 맞는 상품이미지 제작, QR코드생성, 모바일 홈페이지 전용 도메인과 포털검색 등록 및 웹호스팅 지원(2년) 등이다.
 
시가 지원하는 모바일 홈페이지는 대한상공회의소 쇼케이스 어플리케이션과 연계해 모바일 공동마케팅이 가능하다. 또,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 PC 등 스마트기기에 최적화 돼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매년 2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해왔으며, 지난해 참여기업은 고용 23.8% 매출 17.8%가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SNS공유 기능과 열람 콘텐츠 고객 바로 전송기능,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 기능을 추가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홍보창구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기업지원과(031-228-2318) 또는 수원상공회의소(031-246-7603)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수원화성권역 보존관리 및 활성화 현장투어 추진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장 최종진 228-3226)

 
 
수원시가 9일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성곽주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수원화성권역 보존관리 및 활성화’ 현장투어를 가졌다.
 
이날, 현장투어는 김동근 수원시제1부시장을 비롯해 문화재보호 관련 전문가·교수들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김 부시장을 비롯한 현장투어 참가자들은 장안문을 출발해 창룡문, 동일치, 지동시장, 세지로, 햇님달님도서관, 팔달문,디자이너빌딩 등을 둘러보며, 수원화성에 바라보는 도심과, 도시에서 바라보는 성곽을 비교해 보고,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안 사항을 살폈다.
 
현장을 둘러 본 후 토론회를 갖고 현재 문화재 보존에 따른 법제도를 검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더욱 아름답게 보존하면서 정조대왕의 실용적인 이용후생 사상을 계승해 시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또, 자생적인 도심재생을 통한 수원중심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지속적인 현장투어를 통해 외부전문가와 공무원, 주민들이 문화재 보존과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다같이 고민하자”며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문화재청 제출안을 마련하고 궁극적으로 문화재 주변의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문화재와 어울리는 도심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 온실가스 감축위한 이클레이‘서울선언’적극 지지
 
(환경정책과 최민욱 228-3240)

 
 
염태영 수원시장이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에서 전세계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발전 원칙을 담은 ‘서울선언문’을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염 시장은 “51개 이클레이 한국회원을 대표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서울선언’을 환영하고 적극 지지한다”며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각 지방정부들의 다양한 노력을 이클레이를 통해 보다 영향력 있게 추진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또,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의 특성을 반영한 ‘한국전략계획’을 추진하고 차기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클레이 세계 회원도시들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이 이번 총회를 통해 널리 알려져,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국에도 다양한 지역 실천 활동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채택된‘서울선언문’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9대 실천분야를 담고 있다. 9대 실천분야는 △저탄소 도시와 온실가스 감축, △회복력 있는 도시, △자원 효율적이며 생산적인 도시, △생태교통 도시, △똑똑한 도시, △생물다양성 도시,△행복하고 건강하며 포용적인 도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및 공공구매, △지속가능한 도시-지역 협력 등이다.
 
3년마다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이클레이 총회는 지난 8일 시작해 오는 11일 까지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세계 251개 자치단체 3500여명의 리더들이 모여 기후변화 등 지속가능발전 문제에 대하여 해법을 논의한다.
 
염 시장은 이번 총회에서 동아시아 대표 및 생태교통 분야 집행위원으로 재위촉 돼 2018년까지 동아시아를 대표해 국제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장, 수원에 온다.
 
(행정지원과 국제교류팀장 황종서 228-3101)
 

 
세계적인 환경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시장이 수원시를 방문한다.
 
수원시에 따르면 디터 잘로몬(Dieter Salomon)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장이 10일 오전 수원시를 방문한다고 9일 밝혔다.
 
디터 잘로몬 시장은 10일 9시30분 수원시청을 방문해 시청 대강당에서 ‘그린시티 프라이부르크-기후·에너지 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디터 잘로몬 시장은 녹색당 출신이자 독일 도시연합 집행위원으로 지난 2002년 5월 프라이부르크 시장으로 당선된 뒤2010년 재선돼 13년째 시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디터 잘로몬 시장과 함께 다음 달 프라이부르크 시 대표단의 수원방문 건과 6월 수원시대표단의 프라이부르크 방문 등을 통해 ‘국제자매도시’ 체결을 위한 세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염 시장이 지난 2013년 4월 독일에서 열린 이클레이(ICLEI) 등이 공동주관한 ‘글로벌 타운홀’ 회의에 참석, 디터 잘로몬 시장과 환담을 통해 상호 교류사업을 추진키로 협의한 이후 양 도시간 교류가 확대되었다.
 
수원시는 환경, 도시, 교통 등 관련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된 연수단을 지난 2013년 7월과 11월 각각 프라이부르크시에 파견해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염 시장은 지난해 10월 프라이부르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특별연설을 통해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시의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한 바 있다.
 
프라이부르크시는 2013년 9월 수원에서 열린 ‘생태교통수원 2013’에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파견했고, 지난해2월에는 프라이부르크시가 속한 바덴-뷔르템베르크주(州) 건설교통부장관 등 독일대표단이 수원을 방문했다. 또한 프라이부르크시장은 지난해 4월 수원시를 방문해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 등을 둘러보고, 교통분야, 환경분야, 도시재생분야 등 상호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태양의 도시’, ‘녹색도시’의 표본이 되고 있는 프라이부르크시는 태양광발전 등 재생에너지 장려 및 건물에너지 절약기준 강제 적용, 도심을 흐르는 총연장 15km, 폭원 50cm의 ‘바흐레’ 수로를 통해 열섬효과 방지하며, 주택가 지역에 30km/h존 지정, ‘Park &Ride’ 시스템을 구축해 시내 외곽에 주차한 뒤 전차나 도보, 자전거를 이용해 도심을 진입하도록 유도하는 등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알려져 있다.
 
수원시, 2015.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토지정보과 주무관 이지효 228-2384)

 
수원시는, 201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조사․산정이 완료됨에 따라, 4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가열람과 의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수원시가 자체 선정한 표준지 2,526필지에 대한 감정평가 후 표준지와 개별지의 토지특성을 비교하여 인근 토지 및 표준지 땅 값과 균형을 이루도록 하였다.
 
지가는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된 제곱미터(㎡)당 토지가격이며, 토지소재지 관할구청을 직접방문 또는 전화, 수원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등을 재조사하고 수원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지해 준다.
 
개별공지지가에 대한 문의와 열람은 각 구청과 수원시 홈페이지, 경기넷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현장 공감 토크 워크숍 개최
 
(마을만들기추진단 김세인 228-2612)
 

 
수원시는 4월 9일 장안구를 시작으로 구·동 마을만들기 담당공무원 및 2015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추진추제들을 대상으로 마을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이해와 2015년 공모사업 활동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마을르네상스 현장 공감 토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 공감 토크 워크숍에서는 마을르네상스란 무엇이며, 각 동별로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유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형성하고, 공모사업 진행 중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솔직한 얘기들을 나누었다.
 
수원시 마을 르네상스 사업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전국적으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462개 사업이 추진되었다. 2015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은159건이 신청된 가운데 116개 단체들이 선정되어 상반기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마을르네상스 현장 공감 토크 워크숍은 9일 장안구를 시작으로 10일 권선구, 16일 팔달구, 17일 영통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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