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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4월 8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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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08 00:00|조회수 : 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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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낙과 방지 시범사업 추진
-수원시 은행나무 가로수 1만2707그루 중 암나무 3800여 그루 악취근절 대책마련-
 
(녹지경관과 가로수팀장 차선식 228-4577)

 
수원시가 오는 5월까지 가로수 결실 및 화분날림 방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은행나무 가로수는 가을철 열매 낙하로 인한 가로변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대형목으로 성장해 결실량이 증가로 피해가 늘고 있다.
 
이에 시는 은행열매 결실 방지 대책으로 암나무 제거는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암나무와 수나무 수정을 방지하는 불임 방지제를 살포하고 있다. 우선 수원 종합운동장 주변 은행나무 가로수 211주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살포한다.
 
아울러 수양버들의 화분날림으로 인한 주거지역과 보행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홍문에서 매향1교 구간의 수양버들 40주를 대상으로 화분날림 방지제를 최초 개화기, 화분 최성기 등 3회 시범 살포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결실 상황에 10월말까지 효과분석을 통하여 향후 전 가로수에 확대 시행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식생활 영양강화 및 활용교육 실시
 
(생명산업과 박시연 228-3316)

 
수원시는 올바른 음식문화와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8일 관내 영양사와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식생활 영양강화 및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올바른 식생활의 전개방향에 대한 이론 교육과 다양한 단체급식 메뉴개발을 위한 조리 실습 등 주 1회 총 5번의 강의로 한 달 가량 진행된다.
 
8일 수원시 전통식생활체험관에서 열린 첫 강의는 수원시 영양사 및 영양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훈 前 농림부장관이 ‘왜 Whole food, 유기농인가?’라는 주제로 올바른 식생활전개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16일, 24일, 29일에는 가공식품 및 고당도․고지방의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진 우리 아이들의 식습관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리 실습이 숙지초등학교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된다. 메뉴컨설턴트 및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며 ‘국민 닭요리’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한 최주영 ‘㈜트러스트 쉐프’ 대표가 ‘평범한 재료로 만드는 특별한 요리’, ‘향기로운 허브요리’, ‘업그레이드 오븐요리’를 내용으로 조리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달 8일 열리는 마지막 강의는 약선식생활연구센터 고은정 소장이 ‘장醬은 장將이다’라는 주제로 전통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통장을 활용한 학교급식 레시피를 시연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급식 교육으로 청소년의 식습관 개선과 간강한 메뉴 개발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급식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식생활교육 지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수원시 생명산업과 급식지원팀(031-228-33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 순라군이 지킨다
 
(문화유산관리과 차병덕 228-4418)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에 대한 안전과 보호 관리를 위해 순라군을 배치했다.
 
수원 화성은 보물 5개소와 사적3개소가 있는 국가문화재로 도난과 무단침입으로부터 안전과 보호가 필요한 곳이다. 특히 목조 건축물이 많아 화재 예방이 필수 적이다. 이에 시는 수원화성에 순라군 5명을 배치해 경계를 강화키로 했다.
 
순라군(巡邏軍)은 조선시대에 도둑과 화재 등을 경계하기 위하여 궁중과 도성(都城) 안팎을 순찰하던 군인이다.
 
수원 화성에 배치된 순라군은 경계근무뿐 만아니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광안내 시스템을 구축하고 화성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포토이벤트도 제공한다.
 
시는 순라군 근무자들에게 화성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운영효과에 따라 순라군 근무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시, 2015 생태환경 체험교육 운영
 
(환경사업소 백은진 228-4316)


수원시가 오는 11월까지 ‘2015년 생태환경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2015년 생태환경 체험교육’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수원시 환경사업소의 역할과 물, 숲, 에너지, 자원순환 등의 환경주제를 접목해 다양한 놀이와 공작 체험활동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 열린 첫 교육에는 다일유치원생 80명이 참여해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배우고 음식물쓰레기를 지렁이가 분해하는 동영상과 하수처리 과정을 살펴보며 환경사업소의 역할과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배웠다.
 
2015년 생태환경 체험교육은 환경 전문교육기관인 수원환경운동센터가 위탁받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 수원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과 환경사업소가 위치한 화성시 소재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참여 단체 신청을 받아 130회의 연간 일정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좋다.
 
한편, 시는 생태환경 체험교육 외에 환경사업소 자체적으로 하수처리시설 견학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일반인, 단체를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견학신청은 수원시 환경사업소 관리팀(031-228-4291)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 기업살리기 프로젝트 돌입
- 홍콩 춘계전자박람회 참가기업 사전 간담회 실시 -
 
(기업지원과 김현희 228-2088)
 

 
수원시가 해외통상시책 추진관련 기업살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시는 기업살리기 프로젝트로 내수기업의 수출초기단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자무역 마케팅 조성, 해외지사화 사업, 내수기업 수출역량 강화,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 국내·외 박람회 및 수출촉진단 참가, FREE TRADE 수출상담회, 해외수출보험 등 지원해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통적인 무역 거점지역으로 신규판로개척기반 구축에 효과적인 홍콩춘계전자박람회 참가 지원 등 올 한해 기업살리기 단계별 프로젝트에 따라 다양한 통상시책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4.13 ~ 4.16)는 매년 춘․추계로 이뤄지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전자박람회로, 매년 150여개국에서 6만 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방문해 활발하게 비즈니스 상담을 펼치는 무역상담회 성격의 박람회다.
 
시는 이번 박람회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동일하이테크’ 등 2015 홍콩춘계전자박람회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 5개 업체 대표들과 지난 7일 수원시 제1부시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중소업인들이 수출관련 기업을 운영하면서 느꼈던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부시장은 “신규 창업 중소기업 및 중견 중소기업에 대해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단계별 필요 사업을 시책에 반영하고, 수원시 인근도시와 연계하는 등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기업 가까이에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수출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책 마련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14 홍콩춘계전자박람회에 관내 5개 IT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282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둔 바 있다.
 
수원시, ‘고향의 봄길’에 무궁화 가로수 길 조성
 
(생태공원과 생태서비스팀장 오기영 228-4560)
 

 
수원시가 광복70주년을 맞아 8일 권선구 ‘고향의 봄길’에 무궁화 가로수 길을 조성했다.
 
시는 이날 국립산림과학원, 경인지방우정청, 서수원우체국, 시민단체, 수원전산여고 학생과 관계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권선구청 한마음광장에서 무궁화 식목행사를 갖고, ‘고향의 봄길’ 행정타운 사거리~과선교 입구 1.5㎞ 구간에 무궁화 큰나무 324주를 식재했다.
 
시는 고향의 봄길에 조성한 무궁화 가로수길을 7월부터 9월까지 무궁화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화거리로 만들고, 전국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 오는 7월말에 ‘여름꽃이 아름다운 명소’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그동안 나라꽃 무궁화 보급 운동을 추진하고 공원과 녹지에 무궁화 동산을 조성해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4년 연속 전국무궁화수원축제를 개최하면서 무궁화 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광복 7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해 만석공원에서 ‘제25회 전국무궁화 수원축제’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무궁화 명품도시에 맞는 조례를 제정하여 체계적으로 무궁화 사업을 펼쳐 무궁화 메카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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