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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4월 7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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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07 00:00|조회수 : 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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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평동 침수지역 정비사업 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오는 6월부터 침수지역 정비공사 추진-
 
(재난관리과 임태우 228-2932)
 

수원시가 7일 권선구 평동주민센터에서 평동지역 침수피해의 대책 마련을 위한 ‘평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평동지역의 침수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통수능력이 부족해 월류가 발생하는 구간의 하수관거를 개량하고 침수피해 방지에 적합한 규모의 유수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평동 자연재해위헙개선지구 정비사업 용역이 오는 5월 완료 될 예정이며, 시는 용역 완료 후 오는 6월 중 공사를 발주하고 내년 12월까지 정비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동지역의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침수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권선구 평동 일대는 서호천 및 매산천의 외수범람과 내수배제 불량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지난 2013년 7월, 평동 서호천 일원, 면적 13만7961㎡ 지역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수원시,‘안전 마을만들기’마을르네상스 특강
 
(마을만들기추진단 김세인 228-2612)

 
 
수원시는 7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 추진주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르네상스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안전한 마을만들기’라는 주제로, 마을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억제하는 셉테드 기법의 적용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 염리동 범죄예방 디자인 프로젝트 ‘염리동 안전마을 만들기’와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의 안심마을이 범죄율을 현저히 감소시키고 지역 공동체성을 회복한 셉테드 기법 적용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오늘 강의를 통해 수원의 안전한 마을만들기에 적합한 아이디어 및 정책을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향후 마을르네상스 특강은 마을경제를 주제로 오는 5월 중, 아파트형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9월 중 열릴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마을르네상스 사업에 안전을 주제로 한 공모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부터 4년간 5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범죄에 취약한 공원과 뒷골목, 외곽길 등을 밝게 비추고 어두운 환경을 정비하는 선샤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보건소, 65세 이상 노인 폐렴구균 무료 예방 접종
 
(영통구보건소 장문령 228-8830)
 

 
수원시 보건소는 노인들의 질병예방을 위해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감염증 발생 시 사망률은 60%이고, 수막염일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른다. 이런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예방접종이지만, 국내 65세 이상 연령에서의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은 2007년 3.4%, 2012년 15.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노인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자, 올해 만 65세를 맞게 되는 1950년생부터 만 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예방 접종을 받으려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3시까지(점심시간:오후 12시~1시)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 접종 대상 중 면역저하자 등 일부 기저질환자의 경우 보건소 방문 전에 먼저 병원 주치의와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대해 상담해야한다.
 
수원시 보건소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접종 중인 폐렴구균 백신은 매년 받는 인플루엔자백신과는 달리 65세 이후 한번만 접종 받으면 되므로,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빠짐없이 예방 접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4개구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장안구보건소 예방접종실: 031-228-5896, 권선구보건소 예방접종실: 228-6796,
팔달구보건소 예방접종실: 228-7796, 영통구보건소 예방접종실: 228-8830
 
수원시, 시민 참여형 간판개선 사업 공모
 
(도시재생과 이주형 228-2684)
 

수원시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옥외광고물과 노후 된 간판 개선을 위해 시민참여형 간판개선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간판 개선 사업에 주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간판교체를 원하는 점포주 또는 대행 광고업체가 교체 사업을 실시하고 사업비의 일부를 시가 지원하게 된다.
 
보조사업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간판을 교체하려는 점포주가 직접 하거나 관내 광고업체가 점포주를 대행해 할 수 있으며 업소 당 전체 간판교체비의 70% 내(최대 200만원)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개인사업자의 개별 신청과는 별도로 지역별, 영역별 (섹터별)로 신청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원 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청 도시디자인과 광고물팀에 보조금지금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 대상지 사진 등을 직접제출하거나 이메일(gwanggo@korea.kr)로 보내면 된다. 관련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 공고 메뉴에서 받을 수 있다.
 
시는 보조사업 내용의 적정여부에 대해 심사하고 선정된 사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조사업자는 간판 교체 사업 종료 후 15일 이내에 보조금 정산서를 제출해야한다.
 
시 관계자는 “간판교체 보조금 지원으로 사업자가 교체비를 일부 자부담해 사업의 책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조사업의 사업 효과와 실현가능성 등 적정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간판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자동차 과태료 체납 번호판 집중 영치
 
(차량등록사업소 김종원 228-4391)

 
 
수원시가 자동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집중 영치활동에 나선다.
 
시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차량등록사업소 각 팀장들이 요일별로 직접 나서 차량탑재형 번호인식 시스템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과태료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 대상 차량은 손해배상보장법 위반(책임보험미가입)과태료, 자동차관리법 위반(정기검사 미필, 지연) 과태료 등으로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60일 이상 체납된 경우로 ‘질서위반행위규제법시행령’ 제55조에 근거해 실시한다.
 
수원시의 번호판 영치 대상 차량은 2015년 3월 현재 2만2700여대이며, 체납액은 약 405억원이다.
 
차량 번호판이 영치 된 경우, 체납 과태료를 납부한 후 영치 부서를 직접 방문해 영치 된 차량번호판을 교부하게 되며, 타인명의차량을 운행 중인 경우에는 운전자가 번호판영치사실을 체납자에게 알려줘야 하고 체납자가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차량 번호판 영치를 통해 체납과태료는 반듯이 납부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강력한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체납 과태료의 경우 최고 77%까지 중가산금이 부과되며 체납할 경우 번호판 영치 및 예금압류 등 불이익이 있는 만큼 자진납부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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