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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4월 2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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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02 00:00|조회수 : 4,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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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수원고법, 고검 설치로 지역 법률서비스 획기적 개선”
-수원고등법원‧고등검찰청 설치 업무협약 체결-
 
(정책기획과 법무팀장 변희주 228-2053)

 
수원시는 2일 정부, 대법원, 경기도와 함께 수원고등법원과 수원고등검찰청 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 김주현 법무부 차관, 강형주 법원행정처 차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사 건축에 필요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에 뜻을 모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은 이미 고등법원이 설치된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와 함께 광역시급의 위상과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며 “수원고법과 수원고검 설치로 우리지역의 열악한 법률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염 시장은 “수원고법 및 수원고검 설치와 부지결정과정에 힘써준 관계부처와 경기도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 12대 명소 선정
 
(생태공원과 오기영 228-4560)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들에게 수원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기 위해 광교 마루길 등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 12곳을 선정했다.
 
시는 벚꽃, 진달래꽃, 개나리꽃, 목련꽃 등 아름다운 꽃길을 거닐며 시민들이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 12곳, 25㎞를 봄꽃 명소로 운영하고 있다.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는 광교마루길(1.7㎞), 서호천 화산교~동남보건대 구간(1.8㎞), 과선교입구~호매실 IC 구간(4.3㎞), 칠보 둘레길(3.6㎞), 경기도청 및 팔달산회주도로(1.9㎞), 수원월드컵경기장 주변(2.5㎞), 만석공원 일왕저수지 회주도로(1.4㎞), 황구지천 오목천교~지방산업단지 구간(3.9㎞), 봉영로 황골입구~경희고가도로(2.8㎞), 숙지공원 내(0.39㎞), 농촌진흥청 주변(0.59㎞), 일원천로 일월공원~구운공원 구간(0.8㎞) 등 이다.
 
봄꽃 시기에 맞춰 벚꽃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황구지천에서 4월11일부터 4월12일까지 2일간, 광교마루길에서는 4월11일 하루, 오전10시에 개최된다. 벚꽃의 개화 시기는 3월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부터 개화를 시작으로 중부지방은 4월11일경 최고 절정기에 이를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심속의 아름다운 봄꽃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
-2일 장안구민회관에서 참여자 발대식 개최-
 
(노인복지과 김도영 228-3262)

 
수원시가 노인계층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욕구를 반영하기 위한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기존 ‘노인일자리사업’을 일자리 개념보다 복지차원으로 사업을 재구조화해 명칭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변경‧추진한다.
 
시는 독거노인, 노인부부가구, 조손가구, 경증치매노인 등 취약노인의 안부확인, 말벗, 생활상태 점검 등을 하는 전국형 ‘노노(老老)케어’ 생활지원 강화 사업과 지역사회 공익 서비스 활동 사업인 지역형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수원시니어클럽, 수원시노인회, 노인복지관 등 13개 수행기관에서 101개 사업이 진행되며 전국형 노노케어 사업 495명, 지역형 학교급식도우미 사업 등 1584명, 취업․창업형 어르신카페 사업 등 511명 등 총 2590명이 참여한다.
 
시는 이와 관련해 2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노인사회활동참여자, 관계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수원시니어클럽 등 12개 수행기관과 함께 추진한 노인일자리사업에는 총 78개 사업에 2118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꼬마버스 타요’도입 운행
 
(대중교통과 송금영 228-3824)

 
 
수원시가 대중교통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인기 TV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를 활용한 테마 버스의 운행을 시작하고 2일 시승식을 가졌다.
 
수원시 ‘꼬마버스 타요’는 서부공영차고지를 기점으로 수원역, 수원시청, 망포역을 경유해 황골벽산아파트를 종점으로 하는 시내버스 51번으로 운행된다.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타요, 라니, 로기, 가니’등 4가지 종류의 캐릭터 버스 4대를 시범운행하며, 향후 추가 운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수원시 51번 노선은 인가대수 12대, 배차간격 11~14분으로 운행 중이며, 평일 일평균 대당 455인이 이용하는 노선버스다.
 
권선동 ‘권선대림아파트 정류장’에서 열린 시승식에는 수원시 이재준 제2부시장 및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의원 및 곡반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 30명, 버스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으며, ‘꼬마버스 타요’이용 대상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운수종사자분들이 안전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 공공시설물 인수인계 합동 점검회의 실시
 
(균형개발과 용창석 228-2981)

 
 
수원시에서는 지난 3월 31일 호매실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지난 해 6월 1단계 준공됨에 따라, LH와 수원시 관계부서 간 공공시설물 인수인계를 위한 합동회의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과 회의는 수원시 곽호필 전략사업국장 및 관계부서장, LH호매실사업단장을 비롯한 LH 공사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 실시했다.
 
시와 LH는 그동안 양 기관 간 의견차로 인해 인수인계가 제때에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수변공원 및 하수도 등 주거 환경 저해 및 입주민 불편사항이 가중되고 있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합리적인 인수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전체적인 인수인계 로드맵을 작성하는 방안을 합의하였으며, 수변공원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여 각종 불편사항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의 개정으로, 자치단체에서 인수를 무작정 미룰 수만은 없는 현실”이라며, “인수인계와는 별개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는 시에서 하되, 인수부서에서는 현장 점검을 재실시하고, LH에서는 하자보수에 대하여 구체적인 조치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합동회의 결과에 따라 양 기관의 실무자간 별도 협의를 지속 진행키로 하였으며, 4월말 2차 회의를 개최키로 하였다.
 
수원박물관, 문화교육수강생 작품전시회 개최
 
(수원박물관 서경애 228-4155)

 
2015년 수원박물관 제2회 문화교육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 ‘思索展(사색전)’이 오는 12일까지 수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개관 후 7년 동안 꾸준하게 운영되어 온 수원박물관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실기 강좌인 서예·문인화, 민화그리기와 이번 학기에 신설된 전각까지 모두 10개 강좌 200여명의 수강생 중 80여명이 참가해 총 9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주제로 이뤄져 있으며, 서예의 오체(행서, 초서, 전서, 예서, 해서)작품과 사군자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문인화와 민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 수원박물관 학예팀(031-228-4155)
 
수원시, 건축물 안전 및 품질혁신 토론회 개최
 
(시설공사과 강인성 228-4336)

 
 
수원시가 지난 1일 수원 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건축물의 안전 시공과 품질혁신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수원시 건축 관련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물의 안전시공과 품질 혁신을 위해 앞으로 개선돼야 할 과제에 대해 곽호필 전략사업국장의 주제발표와 함께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그 동안 많이 개선되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건설 현장에서는 혹시나 하는 안전 불감증이 남아 있으며, 대규모 건설현장은 안전관리요원이 별도로 있으나 소규모 현장은 안전요원이 없거나 형식적인 경우가 많은 상황이라며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공공건축물 발주방식이 추첨식으로 되어 있어 민간건축물에 비해 경쟁력이 부족한 업체가 선정되고 공사과정에서는 건축, 전기, 통신, 소방 등 각 공정이 분리 발주됨에 따라 품질저하와 하자의 잦은 발생이 문제되고 있어, 책임시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발주방식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행정력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적극 활용, 설계, 시공, 감리 체크리스트 개발, 건설공사 아카데미 운영, 공사백서 발간 등을 통해 공직 내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에서는 현행제도상의 발주방식을 턴키, 기술제안, 지명경쟁 입찰 등 사업의 성격에 따라 다양화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추진할 예정”이라며 “오늘 제시된 여러 의견을 종합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건물이 지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제도상 어려운 부분에 대해 중앙정부에 법령 개선을 건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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