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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3월 30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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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3-31 00:00|조회수 : 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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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공사계약 특수조건’개정.. 수원시민 우선고용 확대
 
(회계과 유흥규 228-2174)

 
수원시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건설업체 보호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공사에 투입되는 인부를 수원시민으로 우선 고용토록 ‘수원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일부 개정 시행하기로 했다.
 
‘수원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의 내용을 개정함으로써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행정은 물론 사회적 경제적 약자인 건설일용근로자 및 미취업자의 고용기회를 확대하여 기본적 생활안정 기반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개정된 공사계약특수조건에 따르면, 2015년 4월1일 입찰공고 분부터 발주되는 지역제한 입찰공사에 대해서는 공사에 투입되는 보통 인부의 60% 이상 수원시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해야 한다. 이는 수원시민의 고용근거 마련은 물론, 고용비율을 확대함으로서 지역주민 고용효과가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추정가격 2억 원 이상의 종합공사, 1억 원 이상의 전문공사, 8천만 원 이상의 전기·기타공사 등이 이에 해당하며, 해당업체는 착공 신고 시 수원시민 60%이상 고용계획서를, 기성계 및 준공계 제출 시는 수원시민 60%이상 고용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계약특수조건 개정은 지역인력 활용 등 지역주민들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보훈명예수당 간소화’ 규제개선 추진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장 최종진 228-2739)

 
수원시가 국가유공자에게 지급되는 보훈수당의 지급방법을 간소화하는 규재개선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65세이상 보훈대상자들에게 지급되는 보훈수당의 지급 기준인 1개월 이상 거주요건을 전입 시부터 적용될 수 있도록 변경할 계획이다. 또, 3개월 단위로 매 분기 다음 달 5일에 지급됐던 것을 매월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보훈수당 지급 절차를 개선하면 행정절차의 간소화로 민원인의 혼선을 막고 전·출입, 사망 등과 관련한 수당지급 문의를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조례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적극적인 예우를 다하고 보다 낳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무료 수돗물 수질검사 방문서비스 실시
 
(맑은물생산과 김우수 228-4871)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수돗물 사용가에 대한 무료수질검사 방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수질검사 방문서비스’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 검증과 수돗물 음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현장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질이 부적합하다고 판정되면 상수도수질검사소에서 2차 수질 검사(재검사)를 통해 세부 검사를 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 원인 및 대책을 상담해주고 있다.
 
모든 검사비용은 무료이며 가정 또는 사업장의 수돗물에 이상이 있다고 느끼거나 수질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시민 누구나 신청해 수질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수질검사모니터요원들이 직접 수용가를 방문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검증한다. 작년 한 해 동안 수돗물 수용가 6059개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시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수돗물 생산부터 공급 전 과정(정수장~수도꼭지)의 수질을 실시간으로 수원시 상수도홈페이지(water.suwon.go.rk)에서 공개하고 있다. 또, 정수장 견학을 통해 수돗물 생산과정을 공개하고 있으며 소독약 냄새의 원인이 되는 고무호수 사용 자제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수돗물 수질검사 방문서비스 신청이나 문의는 상수도사업소 시험팀(031-228-4871)로 하면된다.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 민원 편의 시설 확충하고 서비스 개선
 
(차량등록사업소 김희중 228-4348)

 
 
수원시차량등록사업소 민원실이 달라졌다.
 
시에 따르면 2010년도부터 차량등록업무를 전국 어디서나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는 한해 18만 여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고, 1일 1000여명의 민원인이 수원시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해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 민원실은 매우 혼잡하고 소음으로 인해 민원인과 직원이 난청 및 소음증후군에 시달려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원시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민원실의 민원서류 작성대와 민원인 대기의자를 재배치하고, 현관입구에는 민원인이 대화와 휴대폰 통화를 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을 마련했다.
 
또, 민원인들이 대기석에서 편안하게 TV를 시청하다 모니터를 보고 민원순서를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인들이 민원실에서 지켜야 할 홍보방송을 1일 6회 이상 실시해 조용한 분위기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차량등록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특히 민원인들이 차량등록업무 후 관리소홀로 인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차량등록업무의 업무방법 개선과 제도개선, 편안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차량등록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전통식생활체험관‧예절교육관 개관
 
(생명산업과 이주영 228-2272)

 
전통음식문화와 생활예절을 체험할 수 있는 수원시 전통식생활체험관과 예절교육관이 30일 문을 열었다.
 
수원시 장안지구 문화시설 구역(장안동)에 위치한 전통식생활체험관은 조리실, 강의실, 전시실, 영빈관 등을 갖추고 수원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통음식과 궁중음식, 자연친화음식, 수원갈비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전통음식과 자연친화음식에 대한 전시실을 운영으로 전통식생활관련 전시‧교육‧체험관으로서 최고의 거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예절교육관에서는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의 애민정신, 실학정신, 효를 바탕에 두고 유아부터 초중고 학생, 외국인, 노인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예절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날 열린 개관식은 염태영 수원시장, 시의원,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건축과정에 대한 경과보고와 축사 및 기념사, 현판제막식과 주요시설 관람, 다도시음회 등이 열렸다.
 
시 관계자는 “전통식생활체험관과 예절교육관의 성공적인 운영과 더불어 2016년 한옥기술전시관이 완성되면 이 일대는 수원시 전통문화 체험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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