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3월 27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 2015-03-27 00:00|조회수 : 4,266

본문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장 윤종식 228-2563)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수익창출 비전 및 단기목표 계획설정을 통한 농가 자립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오는 30일 미래 성장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 중소규모 가족농 30농가를 선정해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2011년부터 2015년 강소농 선정자 중 기본교육을 수료한 핵심 농가를 선정하여 농업인의 의식변화를 통한 동기부여로 비품고가역의 개념과 경영계획서를 직접작성 해봄으로써 농업경영을 이해하기 위해 실시한다.
 
강소농 심화교육은 강소농 우수농가를 육성하여 농가의 비용절감, 농산물 품질고급화, 고객관리, 가치향상, 역량개발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교육이다. 비품고가역의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컨설팅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경영개선 실천계획서를 작성한다. 계획을 실천하기 위한 실행보고서 작성을 통하여 경영진단을 스스로 해보고 필요성을 인식하여 강소농 역량강화를 도모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의 경쟁 환경에 대비하고 강소농의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역량을 키울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달래 식목행사
 
(생태공원과 오기영 228-4560)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의 꽃 진달래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수원시와 경기도수원월드컵관리재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원의 시화(市花)인 진달래를 확대 보급하고 관련 축제를 개발해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 관계자, 시민, 공무원 등이 참석해 경기장 주변에 진달래 2천여 주를 심어 진달래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수원의 꽃 진달래를 사랑하고 즐길 수 있도록 2016년 진달래 축제를 개발해 특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숙지공원과 권선중앙공원에도 진달래를 심어 수원의 꽃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주변은 2002년 구장 개장 당시 진달래를 식재해 봄이면 아름다운 꽃 물결을 이뤄 수원시에서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로 지정 운영하는 곳”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진달래 추가로 심어 더 풍성한 진달래 꽃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수원의 꽃 진달래를 심고 가꾸어 시민이 주관하는 진달래 축제를 개최하여 시화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 실시
 
(녹지경관과 홍태근 228-4666)

 
수원시가 관내 5개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도시 사막화 및 제설제 등의 영향으로 가로수의 생육스트레스가 쌓이고 있으며 적은 강수량으로 인해 수원시내 도로변 가로수의 생육불량 현상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수원시내 은행나무 200여주가 황화현상에 시달린 이유도 염화칼슘, 가뭄 등 도시환경에 의한 스트레스성 생육불량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말부터 덕영대로, 세화로, 수인로 등 5개 주요도로 약 10㎞ 노선에 대해 가로수 하단부에 존재하던 가로수 보호판 및 보도블록 대신 5122㎡ 규모의 띠녹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토양개량과 관목 4만5770주 식재 등 빗물흡수 및 공기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가로수 생육촉진과 더불어 도시사막화를 방지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여 가로수뿐만 아니라 수원시민의 도시환경 스트레스도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 4월 상영프로그램 풍성
 
(공보관 김정희 228-2628)
 

수원영상미디어센터 마을극장 은하수홀에서는 다양한 4월 상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일은 제주 출신 오멸 감독의 특별상영전이 열린다. 제주 4.3 사건을 다룬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이하 ‘지슬’)와 그의 최신작 ‘하늘의 황금마차’가 연이어 상영된다.
 
‘지슬’은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며 비전문배우와 제주도민들이 출연해 연기를 했고, 십시일반 모인 후원을 통해 개봉해 화제가 됐다. ‘하늘의 황금마차’는 인권위원회 프로젝트로 제작된 음악영화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작품이기도 하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4월 영화가 있는 아침 프로그램은 ‘여자‧엄마 그리고 사랑’이란 주제로 다양한 영화들이 상영된다. 4월 8일은 엄마와 자녀 간의 사랑을 담은 ‘케빈에 대하여’, 15일은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22일에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피아노’가 각각 상영된다. 29일 상영되는 ‘그을린 사랑’은 쌍둥이 남매에게 아버지와 형을 찾으라는 엄마의 유언으로 시작되는 영화로, 전쟁의 참혹함과 격렬한 복수를 용서와 평화 그리고 모성애로 치화되는 과정을 강렬하게 그린 작품이다.
 
4월 예술영화 정기상영은 10일 일본의 거장감독 중 한명인 ‘오즈 야스지로’의 ‘동경이야기’ 재해석한 작품인 ‘동경가족’이 상영된다. ‘
 
모든 상영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된다. 1인 최대 4좌석 예약이 가능하다. 영화관람 문의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031-218-0377)로 하면 된다.
 
수원시, 내달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세정과 김승옥 228-2189)

 
수원시가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받는다.
 
신고납부대상 법인은 2014년 귀속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이며, 비영리법인 및 결손법인도 포함된다.
 
이번 신고‧납부는 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 후 최초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신고업무가 수행되는 것으로 각 사업장 소재지에‘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신고불성실 가산세가 부과된다. 또,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세액공제·감면이 없는 점을 각별히 주의해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신고제출서류는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 신고서, 안분신고서(2개 이상의 사업장이 있을 경우), 세액조정계산서, 재무제표 등이다.
 
법인지방소득세의 과세체계는 종전에는 법인세 총부담세액의 10%로 신고‧납부했으나 2014년 이후 시작하는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여 간편납부 및 파일첨부로 신고․납부하는 방법 또는 구청 세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하는 방법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세정과(031-228-2189)나 각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워크숍 추진
 
(마을만들기추진단 김세인 228-2612)

 
 
수원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강원도 영월에서 자치능력 향상 및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구현을 위한 ‘洞 마을만들기협의회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시 광역민간협의체 변강훈 강사의 열띤 마을만들기 특강을 시작으로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들의 역할, 리더로서의 자질과 자세에 대한 진지한 토론, 마을만들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도미노 프로그램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도 마련하였다.
 
떠. 강원도 영월의 마을만들기 우수사례지로 알려진 모운동 마을을 찾아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변화하고 발전된 모습을 돌아보며 수원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생각지 못했던 것들을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배우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고 간다”며, “앞으로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부분들에 부딪혀도 주민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며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는 2013년 2월 출범 이후 광교 1, 2동을 제외한 39개동 770여명으로 구성돼있으며, 마을만들기 사업의 실효성 검토 및 추진주체간 의견 조율을 통한 마을만들기 사업의 중심축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26일 워크숍 강의에 함께 참석해 “여기 모인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고 역량을 강화해 마을만들기 사업 중심에서 주민들의 후원자와 대변인으로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문해교육기관 방문 격려
 
(교육청소년과 김태희 228-3194)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이 26일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성인문해(文解)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수원제일평생학교’를 방문해 교육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습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수원제일평생학교 운영 전반에 관하여 보고를 받은 후 문해교육 실시현장과 관련 시설을 살펴보고 학습자들을 격려했다.
 
또, 인근의 수원해피아이장난감 도서관 및 드림스타트 매교센터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시장은 “학습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아낌없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는 학령기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문해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평생교육의 기초단계인 문자해득 능력을 향상시키고,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을 통하여 평생교육 활성화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정보격차 해소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2015년에는 12개 기관이 성인문해교육기관으로 선정돼 현재 성인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수혜를 받은 인원 연 500여명에 달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