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3월 25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 2015-03-26 00:00|조회수 : 4,403

본문

수원시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전통과 현대의 조화..대장금투어.나이트투어 체류형 관광 정착-

 
수원시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계기로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전통시장을 테마로 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25일 홍사준 문화교육국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수원화성 방문의 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관광객의 접근성이 유리한 수도권의 이점을 살리고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기초로 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미래산업의 기초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원화성 방문의 해 메인 테마는 정조대왕 능행차로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인 내년 10월 서울 창덕궁∼한강 배다리∼화성행궁∼화산 융릉까지 57㎞ 구간에서 원행을묘정리의궤 반차도를 근거로 4∼5일 동안 재현한다.
 
대규모 능행차와 별도로 수원화성에서의 정조대왕 행차는 행렬을 축소해 ‘왕과 함께하는 화성순례’ 등 체험 형식의 테마상품으로 연중 관광객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대장금 촬영지였던 행궁과 화성을 돌아보는 ‘행궁길 대장금 투어’는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으로 능행차 벽화길과 거리장터를 만들고 화성행궁엽전으로 노점을 이용토록 한다.
 
수원의 전통과 현대를 대표하는 행궁 공방길, 지동벽화마을, 전통시장 통닭거리, 수원천, 역전 로데오거리 등 8곳은 이야기가 있는 도보형 관광상품 ‘8색 로드투어’로 개발, 도심관광자원을 구축한다.
 
성곽길, 영동시장, 인계동 나혜석거리, 광교호수공원 등은 각각 성곽길 달빛동행, 치맥거리, 야시장, 야간경관과 카페거리 등 특성을 살린 나이트투어 상품으로 개발, 야간관광으로 추억을 새기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
 
행궁광장에서는 인기몰이 중인 무예24기, 행궁마당에서는 사도세자 테마 마당극, 행궁길은 아마추어 거리공연, 광교호수공원은 재즈페스티벌 등 상설, 또는 계절별 공연으로 볼거리를 추가한다.
 
지난해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한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신도시는 아름다운 경관 외 카페거리, 음식거리 등이 들어서며 현대 도시미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간다.
 
화성과 구도심 관광객을 위해 화성열차 시설을 개선하고 생태교통수단 관광바이크를 제작.운영하는 한편 차 없는 거리를 지정해 도보관광 환경을 도입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장안동 한옥체험마을과 행궁광장 시립아이파크 미술관을 올해 개관, 화성과 수원천, 전통시장, 화성박물관 등 기존의 자원과 함께 관광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추진하며 내국인 400만명, 외국인 300만명 등 모두 7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수원시, 시민인권보호관 모집
 
(감사관 지은아 228-262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3년 7월 31일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제정에 따라 경기도 최초로 ‘수원시 인권센터’를 오는 4월 수원시청 내 설치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센터 내에 시민인권보호관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시민인권보호관은 독립된 별도의 상담실에서 제도적으로 업무의 독립성을 가지고, 시가 추진하는 사업 또는 정책과 소속 공무원에 의한 인권침해, 시장이 지도 감독하는 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시장․위원회가 인권침해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안에 대한 상담과 조사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채용 대상 시민인권보호관은 임기 2년(연장가능)의 지방임기제공무원 2명으로 일반임기제 6급 1명, 시간선택제임기제‘다’급 1명이다.
 
응시자격은 관련분야 학사학위 이상 소지 자격이거나 관련분야 실무경력자이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1까지로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3일 발표되며, 이후 면접을 거쳐 4월 중순경 최종 합격발표를 한다.
 
응시를 원하는 자는 수원시청 인사팀을 방문해 신청하여야 하며, 면접시험 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확인하면 된다.
 
시민인권보호관 채용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행정지원과 인사팀(채용절차문의☎228-2795), 감사관 인권팀(담당직무문의☎031-228-262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인권보호관 제도를 통해 수원시 정책전반에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시민의 인권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유능한 인권 관련 전문가들의 응모에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57회 수원포럼,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행정지원과 공순정 228-2543)


제57회 수원포럼이 오는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수원포럼은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가 행복지수 세계 1위인 덴마크를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덴마크 사람들이 말하는 행복의 비밀에 대하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행복사회는 무엇으로 가능한가?’에 대한 6가지 행복키워드를 통해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우리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연호 대표는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외에 ‘노근리 그 후’, ‘다시, 민주주의를 말하다’, ‘새로운 100년’ 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모든 시민은 기자다’를 모토로 인터넷 미디어 ‘오마이뉴스’를 창간했다.

수원포럼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를 통해서도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제58번째 다음 포럼은 4월 23일 목요일 최준영 작가(거리의 인문학자)를 초청 ‘소통을 위한 인문학, 관계로서의 인문학’이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도로사업 조기발주 관련 공정보고회 개최
 
(도로과 신창훈 228-2423)


수원시는 2015년 상반기 도로공사(도로개설, 확장, 정비 등)의 조기발주 추진을 위해 13개 공사 현장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5일 도로사업 공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보고회를 통해 조기발주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사회기반시설의 조속한 완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해빙기에 대비해 공사 중 안전사고와 부실공사가 없도록 철저한 품질시공 관리를 당부했다.

또, 부실 설계로 인한 불필요한 예산낭비가 없도록 진행 중인 설계엔지니어링 용역 관계자에게 내실 있고 경제적인 설계를 주문했다.
 
시는 매월 25일 도로사업 공정보고회를 개최해 현장에 대한 공정관리를 체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수원시, 우만3단지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250가구 모집
 
(주택과 전은진 228-3409)


수원시가 우만1동 우만3단지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총 모집가구는 250가구로 신청자격은 현재 수원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가구다.
 
세대 규모는 공급면적 39.05㎡(12평형)가 200호, 43.92㎡(13평형)가 50호로 모두 250가구다.
 
39.05㎡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임대보증금 약 220만원, 월 임대료는 약 4만5천원, 43.92㎡의 경우는 임대보증금 약 260만원, 월 임대료는 약 5만4천원을 납부하면 된다.
 
입주를 희망하면 오는 4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며, 자격조사와 선정을 거쳐 관리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 임대주택 담당자, 주택과(228-340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에 대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거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광복70주년 기념 무궁화 식목행사 개최
 
(생태공원과 오기영 228-4560)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광복70주년을 맞아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5일 만석공원에서 무궁화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보훈지청 관계자, 참사랑자원봉사회원, 시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의식행사, 식목행사, 체험행사와 전시행사가 열렸다.
 
식목행사는 만석공원 중앙광장 주변에 무궁화나무 120주를 식재하고, 비료주기와 나무에 표찰달기로 식재된 나무가 잘 자라도록하고 공원에 식재된 나무 이름 맞추기로 공원사랑운동을 펼쳤다.
 
또한 무궁화 포트묘 심기 체험으로 포트500개에 무궁화를 개인별로 식재하여 1인 1가정 무궁화 키우기 운동으로 나라꽃 무궁화를 가정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장 주변에는 체험부스를 설치돼 무궁화 차 마시기, 무궁화 그림전시와 독립관련 전시회 등 광복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 행사가 열렸다.
 
한편 시는 4년 연속 전국무궁화축제를 유치하여 이곳 만석공원에서 제25회 전국무궁화수원축제를 8월에 개최한다. 이번에 식재된 무궁화가 축제기간 내내 아름답게 꽃을 피워 나라꽃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무궁화 축제, 무궁화 식재, 무궁화 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무궁화 메카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어린이 도시농부 과정 입학식 개최
 
(농업기술센터 강경금 228-2554)


수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자)가 25일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어린이 도시농부’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의 도시농업 아카데미 사업으로 추진되는 '어린이 도시농부’ 과정은 초등학교 1~4학년 28명이 참여해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은 텃밭 만들기부터 감자심기, 모종심기, 전래놀이, 생태동화 등 매회 텃밭 실습과 생태놀이로 이루어진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어린이 도시농부과정은 텃밭과 작물, 곤충, 요리, 다양한 놀이를 결합하여 놀며 배우고 자라는 다채로운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함께 어울려 농사를 짓고 나누고 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주변 환경과 다양한 생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체계적 기록물 관리 위한 담당자 교육 실시
 
(시민봉사과 김미성 228-2541)

 
수원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체계적 기록물 관리 및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모든 부서의 기록물 및 정보공개 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기록물 관리 및 원문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공공 기록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공공정보의 적극적인 개방을 통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 및 신뢰도가 높아짐에 따라, 담당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기록물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과 신속한 정보공개 처리의 필요성 등에 대해 국가기록원 신윤화 기록연구사가 강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직원 스스로가 공공정보의 공유와 소통을 중심으로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해 나간다는 마음으로 기록물 관리에 힘써 준다면 기록물의 역사적, 증빙적 가치는 수원시 미래를 입증하는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행정의 효율성 ․ 책임성 ․ 투명성 제고는 물론 고객감동 서비스 실현 등 다변화되는 행정 패러다임에 맞춰 체계적인 수원시 기록물 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