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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3월 22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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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3-24 00:00|조회수 : 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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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5 세계 물의 날기념 정책토론회 개최
 
(환경정책과 김수향 228-2883)

 
수원시가 20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015 세계 물의 날’ 기념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수질오염사고 대응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수질오염사고 시 시민과 생태계의 안전 보호, 지속가능한 하천관리와 도시발전 방안, 어류폐사 대응체계 구축과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경기개발연구원 송미영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현재의 제도로는 정확한 원인조사뿐 아니라 사후대책에 대한 점도 미비하기 때문에 어류폐사에 대한 제도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수질오염사고는 화학물질사고와도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신속하고 안전한 수질오염사고 대응체계와 지자체의 강력한 조례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강원대학교 어류연구센터 최재석 박사는 어류폐사로 인한 국내외 연구와 사례를 언급하며, “어류사체해부를 통한 조사뿐만 아니라 피검사를 진행해 하천의 중금속 오염도조사도 이루어져야 보다 더 정확한 수질오염사고의 원인규명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강원도의 경우, 어류가 폐사하면 보건환경연구원, 어류연구센터, 시군관계자를 중심으로 한 회의를 단계별로 거치면서 원인분석과, 사후복원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에서는 공정식 경기도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장, 양근서 경기도의회 의원, 장미라수원YMCA 사무국장, 이의택 수원시 환경정책과장 등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수질오염사고 시 원인조사와 사후대책을 위한 개선이 필요하며 행정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 기업들도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해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원천리천 삼성우수토구 물고기 집단폐사 사고를 경험하면서 수질오염사고 대응하기 위한 조사기관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돼었다”며 “이후에도 보다 안전한 물의 도시 수원을 만들고 건강한 하천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안구보건소, 초등학교 ‘건강안전일기’ 배부
 
(장안구보건소 고경순 228-5805)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소장 엄정숙)는 수원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쓰면서 배우는 ‘건강안전일기 쓰기’사업을 추진한다.
 
건강 안전일기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건강 및 안전에 관한 체험 사례들을 기록하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습관 갖도록 하는 것으로, 장안구보건소는 3월 중순까지 관내 96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일기장 배부신청을 받아 68개 초등학교에 9715부를 3월 말까지 배부 할 예정이다.
 
'건강·안전일기장'은 건강, 안전, 평가의 3분야로 나뉘며, 건강분야에는 우리가족 건강 체크표, 어린이 건강수칙, 식생활 지침, 올바른 운동방법, 자신감 있는 청소년 되기 등의 주제를 담고 있으며, 안전분야에는 우리집 가정안전 점검표, 화재 시 대처요령, 학교주변 안전, 생활속 안전수칙, 교통, 재난 시 대처 등으로 이뤄져있다. 평가분야는 건강안전일기 쓰기에 대한 소감문과 설문 자료를 수록하고 건강과 안전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는 모든 생활습관의 기초 형성 및 사회규칙 등에 대한 태도를 습득하는 시기이므로 어린이 스스로 건강 및 안전의식을 높이고 습관화 하는데 건강안전일기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장안구보건소 보건기획팀(☎031-228-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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