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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3월 19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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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3-19 00:00|조회수 : 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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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립 호매실 어린이집 개원
 
(보육아동과 보육정책팀장 조명희 228-2871)

수원시가 서수원권 호매실지구 부모들의 보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431(호매실동 근린공원4)에 시립 호매실 어린이집을 건립하고 19일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의장, ‘대한불교 진각종’ 회정(불명) 통리원장, LH경기지역본부장, 시의원, 지역 단체장, 보육 관계자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 호매실 어린이집은 약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면적 2850㎡에 건축 연면적 1146㎡,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37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이다. 지하1층에 전기실, 저수조실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보육실, 원장실, 사무실, 주방 등을, 2층에는 보육실과 유희실, 교사실, 자료실을 갖추고 있다. 옥상에는 태양열판을 설치 돼있어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해 건물의 일부 전열 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어린이집 건립 시 아이들의 보육에 적합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으며, 공원부지 안에 위치해 있어 어린이들이 자연환경을 접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호매실지구는 신도시 특성상 입주 초기에 어린이집이 부족했으나 호매실 어린이집이 문을 열고 올해 하반기에 신규로 3곳의 시립어린이집이 개원하면 어린이집 이용에 따른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맞벌이 부부와 여성 근로자들의 보육무담을 덜 수 있도록 보육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미국․멕시코 수출촉진단 참가희망업체 모집
 
(기업지원과 이갑돈 228-310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과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한 ‘2015 미국·멕시코 수출 촉진단’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수출촉진단은 수원시 중소기업 5개 업체가 참여하게 되며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뉴욕과 멕시코시티에서 수출상담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수출 촉진단을 통해 뉴욕시와 멕시코시티의 신용이 보장된 적격 바이어 사전조사, 현지 종합수출상담 및 바이 어 사무실 개별 방문수출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원시 중소기업들의 국제시장 개척과 수출역량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수원시내 사업장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소식란의 수출촉진단 모집 안내를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이메일(samsungcit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기업지원과(031-228-310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미국․멕시코 수출촉진단에는 수원시 5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현지에서 총 62개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현장수출확약 1만불과 302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수출 촉진단은 외국 광역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무역의 핵심인 ‘신용’이 확보된 바이 어들과 다각적인 현장 수출 마케팅 활동을 펼치도록 지원하는 차별화된 지원 사업”이라며 “중소기업이 수출상담 후에도 바이어와의 유기적 관계를 갖도록 광역도시들과 우호협력을 강화하여 중소기업의 무역기반조성에 보탬이 되도록 기업 여건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5 수원시 정책 제안 공모
 
(정책기획과 차기광 228-3146)

수원시는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고자‘변화의 시작,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수원시를 부탁해!’란 주제로 정책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방안을 시민에게서 제안 받겠다는 것으로, 수원시민은 물론 수원소재 직장인과 학생, 수원시 각종 위원회 위원들까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참여자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도시 구현 ▲시민이 주인 되는 도시 ▲미래지향적 환경수도 및 친환경 교통 ▲사람냄새 나는 따뜻한 복지실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원 발전을 위한 주제를 선택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단, 행정서비스 및 행정운영 등의 개선과 관련된 아이디어는 제외된다.
 
신청은 내달 18일까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go.kr)에 국민행복제안 메뉴의 공모제안을 통해 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부서와 좋은시정위원회에서 1차 검토를 받게 되고 2차 제안실무심사위원회, 3차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채택 여부가 결정되고, 오는 6월 중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심사결과 채택된 정책제안에 대해서는 시장표창과 함께 금상 최대 600만원, 은상 최대 400만원, 동상 최대 300만원, 장려상 최대 200만원, 노력상 최대 100만원이 지급된다.
 
수원시, 롯데마트 광교점 직원채용 업무협약
 
(일자리정책과 김하회 228-3273)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9일 롯데마트, 롯데아울렛과 수원시민 일자리 창출과 고용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오는 4월과 9월 각각 개점 예정인 롯데마트 광교점과 롯데아울렛 광교점의 종사 인력에 대해 수원시민을 우선 채용하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광교점은 인력을 채용함에 있어 수원시에 채용일정과 채용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원시민에게 채용 기회를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또, 수원시 고용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추진과 수원시 생활임금제 시책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내달 22일 롯데마트 광교점 개점에 따라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시청 소회의실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롯데마트 광교점은 사무원, 계산원, 상품진열, 상품입출고원 등과 용역․협력업체의 매장관리원 등의 분야에 508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개장시기에 맞춰 대부분의 인력을 채용박람회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구직자들은 롯데마트 광교점과 취업희망자 간 현장채용 면접외에도 취업상담, 구직관련 정보제공 등 취업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뿐만 아니라 올해 광교지역에 개점 예정인 3개 대규모 점포와도 협약을 체결해 수원시민이 우선 채용되도록 할 방침”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 일자리센터(031-228-3875~9)로 문의하면 된다.
 
권선구보건소, 다문화 가정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운영
 
(권선구보건소 김은경 228-6799)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지난 18일 결혼이주여성 임산부를 대상으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출산교실은 언어소통의 어려움과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 임산부에게 임신·출산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해 임신 중 건강관리 및 건강한 출산에 적극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또, 결혼이주여성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직접 센터를 방문해 태교의 중요성 및 태교용품만들기, 모유수유방법 및 신생아 케어, 건강한 출산을 위한 라마즈분만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오는 25일 오후 3시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두 번재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며 오는 6월까지 장안구, 팔달구, 영통구보건소 주관으로 월 2회 출산준비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시, 상수원 오염 방지 환경정화 활동 실시
 
(맑은물생산과 임진명 228-4255)

 수원시는 19일 광교저수지 상수원의 오염원 차단을 위한 광교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수자원공사 수도권수도건설단, 수질검사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 중인 전국주부교실, 수원YWCA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식수원인 광교저수지 상류의 하천변 생활쓰레기를 여름철 집중호우가 내리기 전에 사전에 제거해 상수원의 수질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상수원 보호구역을정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운영 재개
 
(자치행정과 노규욱 228-2143)

혹한기 한파로 운영을 중단했던 ‘수원 사랑의 밥차’가 오는 25일 운영을 재개한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3년부터 만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질의 급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더욱 안정적인 급식지원을 위해 약 두 달여간의 공사와 준비를 거쳐 수원시종합운동장에 냉장고, 싱크대, 조리대 등이 완비된 조리공간을 마련했다. 봉사자들이 최대한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수혜자들에게도 영양이 가득한 급식을 제공하고 청결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5년 첫 번째 ‘사랑의 밥차’ 운영에 앞서, 지난 18일 사랑의 밥차 조리실 오픈식을 개최하고 밥차 봉사 참여자 와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밥상 만들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조리실 설치를 기점으로, 더욱더 양질의 급식을 제공해 지역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영양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사랑의 밥차’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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