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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3월 18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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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3-19 00:00|조회수 : 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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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전거 허브 도시로 도약 중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다양한 정책 펼쳐-
 
(도로과 김인태 228-3434)

 
환경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수원시가 자전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자전거 이용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곳곳에 시민들을 위한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고, 공영자전거 시스템 도입, 자전거 길 네트워크 조성 등 선진적인 자전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자전거 대여소 운영 및 공영자전거 시스템 도입
시는 수원화성 및 지동시장, 행궁동 생태마을, 수원천등 넓은 지역을 도보로 관람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수원화성 행궁광장, 화서문, 장안문, 연무대 등에 자전거를 대여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대여소에 170대의 자전거를 비치하고 1일 1천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아 오는 4월에는 광교산을 찾는 시민을 위해 광교산로에 공영자전거 200대를 갖춘 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2016년부터 권역별로 공영자전거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수원시 공영자전거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 수원시민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시는 자전거 이용활성화 정책과 함께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 도모를 위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2012년부터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자전거 단체보험을 가입하고 있다. 주민등록이 수원시에 돼있으면 시간, 장소에 불문하고 자전거 관련 사고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유형별로 사망, 후유장애, 사고위로금, 진단위로금,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벌금 등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2012년 최초 가입 이후 수원시민에게 총 1260건, 11억82백만원의 보험혜택이 돌아갔다.
 
◆ 초등학생 자전거 안전교육
이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학생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하고 있다. 자전거 사고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의식을 높이고 성인이 되었을 때 자전거 이용자를 배려하는 성숙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또한, 매년 “화성따라 자전거타기”행사 등 범 시민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추진해 친환경 자전거의 이용,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 자전거 길 네트워크 조성
시는 수원 4대 하천을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도록 자전거 길 네트워크를 구상 중이다. 올해는 황구지천 18km를 정비해 자전거 길을 조성하고 원천리천 산책로를 확장해 자전거 통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서호천과 수원천도 기존 둔치를 정비해 자전거 길로 연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자전거 도로에 자전거 안전표지와 노면표시를 설치하고, 턱을 낮춰 자전거 이용자들이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 자전거 이동수리 센터 운영
이와 함께,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센터를 통해 각 동 주민센터 및 복지관 등을 순회 방문, 자전거 안전점검과 부품 정비를 실시한다. 또, 관내 구두수선센터 79개소와 동 주민센터 41개소 등 120개소, 자전거 보관소 73개소에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비치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대표적인 환경도시를 표방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제2회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개최
 
(교육청소년과 방우일 228-3195)

 
수원시는 지난 17일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제2회 강연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의 ‘광복 70년, 피어린 투쟁의 역사와 수원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준혁 강사는 “우리나라의 조상과 그들이 이룬 역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위대하고 대단하다”면서, “수원은 서울과 함께 3.1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지역이었으며, 우리나라에서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 중의 한 군데”라고 말했다.
 
올해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제 시대 수원의 역사와 항일 운동 등의 주제로 강연이 계획,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중에 장안구민회관에서 열리는 강연에 이와 같은 주제의 강연을 한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진행한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수원지역의 투쟁의 역사를 알고 애향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4일 ‘돌아다 보는 삶’이라는 주제로 고은 시인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earning.suw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자동차 없는 날’운영 주체 공모
 
(교통정책과 정상국 228-2240)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다양한 지역 특성이 반영된 ‘수원형 자동차 없는 거리’문화 확산을 위해 ‘자동차 없는 날(Car Free Day)’ 운영 주체를 공모한다.
 
‘자동차 없는 날’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희망지역 주민들이 자동차 없는 문화 확산 전파가 용이한 지역을 선정하고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보행자 중심의 거리문화 행사 등을 직접 기획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할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주체에 대한 심사를 거쳐 8개 지역을 선정해 운영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은 월 1회 이상 ‘자동차 없는 날’을 지정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면 된다. 12월에는 평가를 통해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된 마을에 맞춤형 거리개선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난해 ‘자동차 없는 날’운영에 앞장선 정자3동, 영화동, 금호동, 영통1동의 주민협의체 4개 단체와 유공 시민 4명에 대한 표창을 실시한 바 있다.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된 금호동에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9월까지 맞춤형 거리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마다 운영되는 자동차 없는 거리를 통해 주민들의 재능을 공유하고, 이웃과 소통하고, 마을에 대한 자치활동의 장으로 활용된다면 생태교통을 매개로 새로운 거리문화를 창출 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내달 1일부터 롯데몰 수원점 주차사전예약제 개편
-평일에 한해 롯데몰 주차예약제 폐지, 수원애경역사 주차요금체계도 개선-
 
(교통정책과 교통정책팀장 윤응로 228-2325)

롯데몰 수원점의 주차사전예약제가 내달 1일부터 평일에 한해 폐지된다. 또 수원애경역사의 주차요금체계도 개편된다.
 
수원시는 수원역 일원에 교통수요를 과다 유발하는 대형 복합 쇼핑몰인 롯데몰수원점 신축개점과 수원애경역사 증축개점에 따라 교통상황 점검과 교통문제 개선을 위해 구성된 민관합동 교통대책 사후 모니터링단 3차 운영회의를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운영회의에서는 롯데몰 수원점과 수원애경역사의 설날 전후 교통상황 모니터링결과 보고와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주차 사전예약제와 주차요금제의 개선방향에 대해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이재준 부시장을 비롯한 운영회의 참석자 대부분은 교통수요관리정책이 시민과 행정기관 그리고 해당 업체가 협력하여 잘 정착되어 수원시에서 가장 교통혼잡 발생지역인 수원역일원에서 교통문제로 인한 시민불편이 거의 없었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롯데몰 수원점의 경우 현행 주차요금체계는 유지되며 주차사전예약제는 내달 1일부터 평일에는 폐지하고 주말과 공휴일, 세일기간은 유지하되 단계별로 폐지하기로 했다. 수원애경역사의 경우 주말과 공휴일은 현행 주차요금체계를 유지하되 내달 1일부터 평일 주차요금을 주말과 휴일보다 낮게 조정하기로 했다.
 
이날 교통대책 사후 모니터링단에는 시민대표로 이혜련 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장, 이원재 수원경실련 공동대표, 전소영 수원서부녹색어머니회 회장, 김만봉 서둔동 통장협의회장, 교통전문가로는 최기주 아주대학교 교수, 수원시정연구원 김숙희 박사, 그리고 수원서부경찰서와 수원시 교통관련 부서장이 참여했다.
 
한편 롯데몰 수원점은 지난 해 11월 27일 수원역 서측 옛 KCC부지에 지하2층 지상8층 규모로 백화점과 쇼핑몰, 마트와 영화관이 개장하였고, 수원애경역사는 지난 해 12월 18일 수원역 부지를 활용하여 기존 판매시설에 추가로 판매시설과 호텔 등이 개장하여 영업 중이다.
 
수원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보조금 지원
 
(기후대기과 정경화 228-2857)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하는 주택에 대하여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정부의 2015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에 따라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에 설치할 경우 150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급하며, 정부는 설치비의 30~5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의 용도가 건축법에 따라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에 해당하는 수원시 소재 건물의 소유자로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가구가 해당된다.
 
보조금 지원을 받으려면 먼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greenhome.kemco.or.kr)에 나와 있는 ‘2015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 선정 참여기업과 개약해 설치를 완료하고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적합 승인을 받은 후 시설 설치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시청 기후대기과에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기후대기과(☏031-228-2857, 285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친환경 주택 보급을 촉진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저탄소 녹색 환경수도 수원’ 구현에 힘쓰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정리 총력
 
(차량등록사업소 이경숙 228-4396)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기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406억 원에 달하고 지속적으로 누적되고 있는 실정이다. 보험(미가입, 지연가입) 및 검사(지연, 미필) 관련 과태료가 체납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배출가스 정밀검사와 특정경유 검사위반 항목이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24일 차량등록사업소에 체납차량팀을 설치했다. 신설된 체납차량팀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2015년 체납액 정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자진납부 안내를 통한 납부 촉구, 미납 시 예금 및 봉급 압류, 번호판 영치, 부동산압류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납부를 경시하는 그릇된 문화가 개선되도록 강도 높은 과태료 체납처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설명회 개최
 
(자치행정과 노규욱 228-2143)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영)가 오는 24일부터 4월 한 달 동안 수원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들의 자원봉사 관리를 위한 ‘학부모 대상 청소년 자원봉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의미, 현황, 자원봉사활동 분야, 자원봉사 실적 인정기준 및 신청 절차, 1365나눔포털 가입과 활용 방법, 자원봉사 스마트 마일리지 안내 등 자원봉사 활동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오는 24일과 27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설명회가 열린다. 이어 화서2동 마을봉사센터(31일), 수원여성문화공간 휴 대강당(4월1일), 수원성마을봉사센터(4일)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학교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방문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swvc.suwon.ne.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이메일(desert_s@naver.com) 또는 팩스(031-252-9002)로 제출하거나 전화(031-228-4644)로 신청하면 된다. 학부모는 내달 3일까지, 학교 및 유관기관은 4월까지 수시로 신청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입학과 새 학기를 맞아 자녀의 자원봉사활동 관리를 처음 시작하는 학부모와 그동안 자녀 자원봉사활동 관리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었던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가로수 보존 위한 세척작업 실시
 
(녹지경관과 홍태근 228-4666)

 
수원시가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가로수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가로수 세척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경수대로 등 주요노선에 은행나무 등 가로수 2만5641주와 사철나무 수벽 등 띠녹지 23㎞를 대상으로 생육에 지장을 초래하는 분진, 매연 등 오염물질 제거와 함께 토양 및 수목에 집적된 염화칼슘을 중화 또는 제거해 수목의 생육을 돕고 있다.
 
시는 가로수 세척 작업 시 친환경 성분의 세척제를 사용해 보행자의 안전 및 건강을 저해하는 요인을 차단할 뿐 만 아니라 가로수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고 토양의 물리・화학적 구조를 생육환경에 알맞게 변화시켜 일석이조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세척 작업은 지난 5일 시작돼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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