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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3월 16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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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3-18 00:00|조회수 : 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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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제12기 수원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수원박물관 정제연 228-4134)

 
수원박물관은 ‘역사속 여성’을 주제로 한 제12기 수원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원박물관대학은 우리 역사무대에서 활동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거나 제대로 이해받지 못했던 여성들의 모습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건국신화에 등장하는 여성부터 고려를 호령했던 여걸, 익숙하지만 정확히 알지 못하는 황진이나 신사임당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과 만날 수 있다.
 
강의는 4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8회의 이론 강의와 1회의 답사로 이뤄진다. 수강예정 인원은 총40명이며 2015. 3. 16(월)부터 4.3(금)까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답사비는 별도로 부담해야한다. 강의별 주제나 강사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swmuseum.suwon.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수원박물관대학은 성인을 대상으로 많은 시민의 관심과 호응 속에 2009년 제1기 ‘수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2014년 11기까지 운영됐다.
 
수원시, 관내 경로당 무료 실내공기 검사 실시
 
(기후대기과 한자연 228-3234)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10월까지 수원시 소재 경로당 462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시행한다.
 
시는 3월 초 공기질 검사 대행업체를 선정해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인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폼알데하이드 등이며, 유해 화학물질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민감하게 느낄 수 있는 온도와 습도 등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경로당 실내공기 검사 결과, 공기질 기준에 미달하는 시설에 대해 추가적인 시설 보완 및 환경개선을 통해 건강에 취약한 노인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검사 결과를 내년 2월에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실내공기질 관리는 현대인의 건강에 매우 중요하지만, 대기오염에 비해 실내대기오염에 대한 인식은 낮은 것이 현실”이라며 “수원시가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취약시설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사업’은 어르신께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원시민 전체에게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좋은 실내공기’에 대한 관심을 높혀 생활밀착형 건강복지정책을 도모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무료 실내공기질 검사에 대해 궁금한 점은 수원시 기후대기과(031-228-3234)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재)수원FC
나눔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자치행정과 노규욱 228-2143)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재단법인 수원FC가 16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교류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원지역의 소외계층 축구크리닉 지원과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 자원봉사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ㆍ교류ㆍ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 펼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복지증진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사람과 마을중심의 자원봉사 도시’를 만들어, 수원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저소득층 무료 건강검진 실시
 
(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김범수 228-8822)

 
수원시 영통구보건소(소장 박정애)는 삼성의료재단 강북삼성병원 수원건강검진센터와 함께 지난 14일 저소득층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각동 주민센터 및 방문보건센터 등에서 추천받은 건강 취약계층 80여명을 대상으로 암 검사 등 총 20개 유형 90여개의 정밀검사를 수원건강검진센터에서 진행됐다.
 
영통구보건소는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가의 건강상태 판정과 건강관리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저소득층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삼성의료재단 강북삼성병원 수원건강검진센터와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5년 수원시 시민농장 사전교육 실시
 
(농업기술센터 우현진 228-2553)

 
수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자)는 2015년 시민농장 본격 개장에 앞서 이용객 편의제공과 원활한 농장운영을 위한 시민농장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올해 추가로 선정된 시민농장 운영자 582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하며, 추가선정자의 세대주 또는 가족구성원이 나흘 중 하루만 참석하면 된다.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전문 강사의 텃밭재배 기본교육, 텃밭관리 유의사항 등 시민농장 이용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며, 이행협약서 및 설문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진다.
 
사전교육 대상자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nongup.suwon.go.kr) 공지사항에서 개인별 교육일자 및 장소를 확인후, 해당일자에 필기구를 지참해 참석해야 한다.
 
사전교육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228-2568)으로 전화하면 된다.

수원시, 공사장 주변 싱크홀 없는 안전도시 구현
 
(건축과 안상열 228-239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싱크홀) 사고에 대한 시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주변에 싱크홀 없는 안전도시 조성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싱크홀(Sink hole)이란 지하수의 비정상 흐름에 위한 도로의 하부 및 지반의 일부가 유실되어, 지중에 공간이 생긴 상태에서 무게를 견디지 못해 순식간에 흙이 무너져 내린 현상을 말한다. 멀쩡한 도로나 대지가 갑자기 침몰돼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 8월까지 송파구 일대에 5곳, 올해 2월에는 용산의 건축공사장(용산푸르지오 써밋) 주변에서 도로를 보행중인 시민이 함몰되는 등 최근 우리나라 전역에 연속적으로 발생하여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싱크홀은 지하 매설관의 파손(노후화, 설계․시공문제), 지하 터널공사 및 대형 건축공사장의 지하터파기 공사 등 인위적인 요인으로 지하수 유출에 의한 흙의 유실 등이 주 원인이다.
 
이에 따라, 시는 대형 건축공사장의 지하 굴착공사로 인한 싱크홀 발생과 인근 지반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강성과 차수효과가 크고 합벽시공이 가능한 흙막이 공법(E-PHC공법, CIP공법, SCW공법, Slurry Wall공법 등) 설치를 권장하기로 했다.
 
지하 터파기공사의 경우 건축위원회에서 토질 및 기초, 시공, 구조분야 전문가가 지반 및 현장 상태를 점검하고, 여건에 맞는 적절한 지반개량공법과 강성이 큰 흙막이벽(영구지중벽체) 공법을 권장해, 굴착 배면의 지하수 유출로 인한 토사의 유실 및 인근 지반침하를 최대한 예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굴착공사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점검반(지반굴착 전문위원회)을 편성하고 정기적 검사(공사규모별 분기별/1회)를 시행해 싱크홀 및 굴착 배면지반 침하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원인규명과 함께 보완시공 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공사장 점검과 행정지도를 통해 ‘대형굴착 공사장 주변 싱크홀 걱정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다만, 지반개량 및 강성이 큰 흙막이공법은 공사비용 문제 등으로 건축주 및 시공사들이 꺼려하는 공법이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건축주와 시공사의 이해와 설득을 통해 원만하게 협의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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