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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3월 9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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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3-09 00:00|조회수 : 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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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화성’ 주변 구도심 활성화 나서
-수원화성권역 보존관리 및 활성화 연구용역과 TF팀 병행추진-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장 최종진 228-3226)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원화성 성곽주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수원화성권역 보존관리 및 활성화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T/F팀을 운영한다.
 
TF팀은 김동근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문화재관련 박사와 교수 등 7명의 외부전문가와 정책기획과장, 도시계획과장, 문화유산시설과장 등 문화재관련 공무원 8명 등 16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용역을 맡은 시정연구원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 5일 TF팀 첫 회의 시작으로 수원화성과 주변의 도심을 살펴보고, 문화재보존에 따른 법제도의 검토, 수원화성 주변의 토지이용 및 현황, 수요파악 등에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수원시정연구원이 추진하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관계전문가의 의견, 도시계획적 측면에 대해 검토하고 수원화성 성곽 주변 문화재의 보존적 대안과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연구용역과 TF팀을 통해, 외부전문가와 공무원이 문화재 보존과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문화재청 제출안을 마련하고 궁극적으로 문화재 주변의 시민이 살기좋은 도시, 문화재와 어울리는 도심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과도한 문화재 현상변경 허용기준으로 인한 성곽주변의 구도심 슬럼화, 개발심리 저하, 지가 하락, 주변 건축물 노후화, 상권의 타 지역 유출 등을 적극적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화성의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이 생활하기 좋고, 관광지로서의 숙박시설, 이용 편리성 및 오락성, 휴식 공간, 서비스 등이 활성화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중소‧벤처기업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
(기업지원과 오성경 228-2318)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관내 중소, 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시는 지식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의 권리화, 글로벌 특허분쟁 대응력 강화, 해외 권리 확보 및 특허기술의 시각화를 통한 기술력 홍보 지원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식재산권리화 지원사업 2억원, 산업재산권 출원사업 1억원 등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월까지 지식재산센터(www.ripc.orgn)로 신청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지난해 시는 지식재산권리화 지원사업으로 국내특허출원 30개사 53건, 해외특허출원 22개사 35건, 3D 시뮬레이션제작 지원 5개사 5건 등 모두 57개사 93건을 지원했다. 이는 2013년과 비교하면 국내특허출원 37.7%, 해외특허출원 77.1%가 증가한 것이다.
 
또한 산업재산권출원사업으로 선행기술조사 8개사 12건, 국내출원 63개사 100건등 총 71개사 112건을 지원했으며 2013년과 비교해 국내출원이 30%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지식재산권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해외특허출원 등 중소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기술개발 촉진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로 수원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광교지구에 초대형 지식산업센터 들어선다.
(기업지원과 유상철 228-2285)

 
수원시 광교지구에 초대형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수원시(시장 염태영)은 지난달‘지식산업센터’설립 승인을 통해‘에이스광교타워’가 도시형 제조업과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이스광교타워는 지하3층, 지상10층에 건물연면적 4만6232㎡(약1만4천평)의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며 공장과 지원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는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246개의 기업이 들어와 지역경제발전과 2천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로 실업률 감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축허가, 자금지원 등 행정절차가 One-Stop으로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화성 관람 편리해졌다..노약자 위한 경사탐방로 조성
(문화유산관리과 한완희 228-4417)

 
수원시는 세계유산 수원 화성 성곽 일원의 3개소에 관람객 편의를 위하여 성곽 탐방로에 진입할 수 있는 경사로를 조성했다.
 
수원 화성의 성곽 탐방로는 지면과의 고저차(약3~4m)가 있으나 진입로는 대부분 계단으로 돼있어 휠체어나 유모차 등의 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노인 및 어린이 등 노약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창룡문 우측, 화서문 우측, 장안문 좌측 3개소의 녹지 일부에 경사로를 조성했다.
 
수원화성을 찾은 한 시민은 “그동안 산책을 위해 탐방로를 자주 이용했지만 폭이 좁은 계단으로 오르내리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경사로가 생겨 훨씬 편하다”며 앞으로 더욱 관리에 힘써주길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 화성은 문화재라는 특성상 제한적으로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나 경사탐방로와 화성행궁 내부 경사로 설치 및 휠체어 구비 등 편의시설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고 수원 화성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사랑장학재단 2015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
(수원사랑장학재단 242-1151)

 
수원사랑장학재단이 상반기 장학금 지급 대상을 모집한다.
 
재단은 올해 3억6천5백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상, 하반기로 나눠 장학생을 선발한다. 상반기에는 대학생, 고등학생 186명에게 2억8천6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하반기에는 중학생, 초등학생 대상으로 7천9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수원시 소재한 고등학교에 재학생 및 수원시 소재한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 가운데 우수, 자립, 효 선행, 특기, 과학, 다자녀, 유공, 진학장학금 등 8개 분야에서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4일 선발 공고를 실시하고 오는 16일부터 20일 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4월 30일 장학금 지급 대상을 확정 할 계획이다.
 
장학생 선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www.suwon4u.or.kr)를 참고하거나 수원사랑장학재단 사무국(031-228-22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인터넷 신문‧방송 시민참여 강화된다
-‘수원시 인터넷방송국 및 인터넷신문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 추진-
(공보관 김정희 228-2628)

 
수원시의회 백종헌의원의 대표발의로 ‘수원시 인터넷방송국 및 인터넷신문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마련됐다.
 
이번 조례 일부개정은 2007년 10월 인터넷신문 및 방송국 출범 이후 이용자 증가와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전문가 중심의 자문위원회 필요성이 감소함에 따라 시민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피드백 할 수 있도록 모니터단 관련 규정을 마련해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입법예고 된 일부개정조례(안)은 △전문가 중심의 자문위원회를 시민참여 확대와 소통 강화를 위한 시민모니터단으로 변경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와 콘텐츠 다양화룰 위한 공모전 등의 사업 시행과 그 밖의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3월 9일까지 입법예고 되고 이번 제310회 수원시의회 임시회에서 의회 의결 후 조례규칙 심의를 거쳐 4월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해외 수도 도시와 첫 국제협력 체결
-수도 도시 간 협약 체결 관행 깨고 베트남 하노이시와 실무합의서 체결-
(기업지원과 이갑돈 228-310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ASEAN의 핵심국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시와 교류 통상협력 실무합의서를 체결했다.
 
시는 관내 5개 중소기업과 수출촉진단을 구성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3일 베트남 ‘전 니여 화’(Mr Tran Nghia Hoa) 하노이시 국제협력과장 등 현지 공무원들과 국제협력 실무합의서를 체결했다.
 
수원시와 하노이시 간 합의서 체결은 일반적으로 수도 도시는 기초 지자체나 수도가 아닌 광역시를 배제하고 수도 도시 간에만 합의서를 체결한다는 외교관례를 탈피한 이례적인 행정사례로 현지 언론에서도 관심을 갖고 보도했다.
 
현지 시정부의 직접적 협력을 통해 수원시 수출 촉진단은 현지에서 종합수출상담 및 바이어 개별방문 등 현지 총 61개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수출 확약 7만불과 260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합의서 체결로 공신력 높은 현지 수도 관공서를 통해 지역경제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관광수요 유입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지 지방정부와 행정서비스를 확장 공유하는 ‘코드셰어 행정’의 개념을 도입해 향후 EU, 미주 소재 수도와도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광역행정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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