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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3월 6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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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3-09 00:00|조회수 : 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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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이 주인인 열린도시’추진 보고회
(행정지원과 강문철 228-3134)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이 주인인 열린 도시’라는 주제로 염태영 시장과 제1부시장, 각 실·국장·구청장, 담당 부서장 등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 번째 ‘2015년 시정계획 전략별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총괄보고를 통해 열린 도시 실현 방안으로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신뢰행정 구현’과 ‘지방자치 선도적 역할을 통한 더 큰 수원 완성’을 위한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시는 시민공감 36.5°경청 토론회, 수원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 시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자치대학, 세대와 계층을 망라한 정책토론회 개최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추진한다고 보고했다. 또, 현안 갈등의 합리적 조정, 규제개혁을 통한 불편 해소를 통해 열린 공감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자치 선도적 역할을 통한 더 큰 수원 완성을 위해,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수원 특례시 추진, 자치분권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지방분권 선도도시 구현, 지방재정 건실화를 위한 ‘건전재정추진단’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괄보고에 이어 김동근 제1부시장의 주재로 활기차고 생산적인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신명나는 조직문화 만들기’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부서 간 장벽 철폐, 이기주의 타파, 결과와 성과 중심 문화 탈피, 개인 특성에 맞는 부서배치,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 직무스트레스 전문상담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염 시장은 “조직문화를 바꾸는 일이 쉽지 않지만 모든 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며 회의 시 전체 직원들이 편리하게 의견을 표시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등을 제안했다.
 
수원 쉬즈메디병원, 시민대상 무료 인문학 강좌 큰 호응
(문화예술과 황미숙 228-2623)

 
수원시가 인문학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의 한 병원에서 올해로 6년째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인문학 강좌를 열어 화제다.
 
“인문학 소외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인문학 강의를 시작했다”는 이기호 쉬즈메디병원장은 매년 상·하반기로 국내 현직 교수로 구성된 강사진과 수준 높은 강의내용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의를 개최하여 매 강의마다 30 ~ 40명의 시민이 꾸준히 참여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5년 상반기 강좌는‘국제관계의 변동으로 읽는 동아시아 역사’를 주제로 한중일 삼국관계의 변동으로 동아시아 국제 관계사의 맥락을 살펴볼 예정이며강의 참여 교수진은 김성보·신주백·왕현종 연세대 교수, 박삼헌 건국대 교수, 김정인 춘천교대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오는 10일을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장소는 쉬즈메디병원의 조리원(프라우디 조리원) 건물 6층 ‘프라우디 홀’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쉬즈메디 병원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는 공직자들도 참여할 만큼 지역 인문학의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시민들이 이끌어가는 사람중심의 인문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2015 도시농업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농업기술센터 강경금 228-2554)

 
수원시가 ‘2015 도시농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고 수원텃밭보급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제6기 도시농부학교’ 초급과정과 ‘어린이 도시농부’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시농부 초급과정은 3월 21일부터 7월 11일까지 이론 13회, 실습 20회 과정으로 수원의 역사, 텃밭계획 및 디자인, 작물재배학, 토양의 기초, 감자 소독 및 감자심기, 씨앗 파종하기, 퇴비 만들기,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등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도시농부 과정은 밭만들기, 감자심기, 전래놀이, 벌레관찰, 밧줄놀이, 씨앗테이프 만들기, 생태놀이, 지렁이 집 만들기 등으로 상반기(3월 25일~6월 24일)와 하반기(8월19일~11월4일)로 나눠서 진행된다.
 
도시농부 초급과정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어린이 도시농부 과정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이론과 실습이 함께 이뤄진다.
 
교육을 원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도시농부 초급과정 40명, 어린이 도시농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접수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228-2554, 2561)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 2015년 공원 내 텃밭 시민운영자 교육
(공원관리과 안주영 228-4185)

 
수원시가 6일 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공원 내 텃밭 시민운영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식회사 인비트로플랜트 김태현 대표이사를 강사로 나서 공원 내 텃밭 경작자 30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텃밭을 위한 야생화와 채소 2:8 식재원칙과 화학농약, 비닐멀칭, 농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3무 농법, 식물궁합 섞어짓기 및 천연농약 사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시민들의 공원 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시민과 함께하는 공원 내 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월공원 텃밭 11면과 서호꽃뫼공원 19면을 무료로 대상으로 시민경작자를 모집해 운영 중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무료로 텃밭도 경작하고 교육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교육을 통해 텃밭 경작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텃밭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원관리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먼지공해 줄여 주민 건강 지킨다.
(권선구 환경위생과 김용미 228-6334)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먼지 FREE! 깨끗한 권선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권선구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해 3월부터 살수차 2대로 주요도로변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물청소를 실시해 먼지 및 오염 물질을 제거할 계획이다. 또, 미세먼지경보 등 환경특보 발령 시에는 상황반을 편성 운영한다.
 
아울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고 각 비산먼지 발생사업장별로 양해각서를 체결해 각종 건설·건축 공사 등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억제할 계획이다. 또 관내 매연발생 차량에 대한 점검을 통해 매연발생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집앞 내점포앞 물뿌리기 운동’을 전개해 주민의 참여를 극대화하고 참여하는 시민에게 미세번지·황사 등 각종 환경 특보 상황을 문자메시지 등으로 전송해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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