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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2월 27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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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2-28 00:00|조회수 : 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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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소형 태양광발전기 보급사업 본격 추진
 
(기후대기과 정경화 228-2857)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에너지절약과 에너지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소형 태양광 발전기를 본격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가 보급하는 150~250W용 소형 태양광 발전기는 아파트 베란다에 간단히 설치할 수 있으며 이사를 할 경우에도 쉽게 해체가 가능해 가전제품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은 태양광 패널, 발코니 고정장치(거치대), 초소형 인버터 등으로 간단히 구성돼 있으며, 작동원리는 태양광 패널에서 직류전원을 생산하고 인버터에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교류전원으로 전환시켜, 플러그를 가정의 콘센트에 꽂기만 하면 생산한 전력이 자동으로 전자제품에 분배된다. 한 달 동안 약 21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나, 날씨(일조량), 설치 방위, 방해물여부, 관리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지난해 시는 에너지절약 녹색마을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해 97가구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수원시 공동주택(아파트) 전체를 대상으로 내달 5일부터 100가구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에서 제품비용 30만원을 지원하고, 30만원을 넘는 금액은 설치 업체에 본인 부담이다. 시공업체로 선정된 ‘마이크로발전소’, ‘코레드’ 중 시민이 직접 원하는 업체와 제품을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형 태양광발전기는 실제로 많은 발전량은 아니지만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7~8월에 전력피크를 완화하고, 잘 활용한다면 누진세 적용을 한 단계 낮춰 전력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 2015년 예산 2조878억 원 편성
 
(예산재정과 임두환 228-2047)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7일 2015년도 예산편성 결과를 공시했다. 이번 재정공시는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을 포함한 2015년도 당초예산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예산을 기준으로 한 재정공시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단체는 매년 2월과 8월에 각각 예산과 결산기준으로 재정운용상황을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2015년도 세입․세출 예산규모(일반․특별회계 및 기금 포함)는 2조878억 원으로 전년대비 563억 원(2.8%) 증가했다. 재정자립도는 51.84%, 재정자주도는 63.90%로 나타났다.
 
일반회계의 세출분야별 편성비율은 사회복지 분야가 37.25%(5836억 원)로 가장 높았으며, 기타 분야 13.65%(2139억 원), 수송 및 교통 9.07%(1421억 원), 문화 및 관광 8.71%(1365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복지예산의 경우 부문별로 보육 부문 2534억 원(43.4%), 노인·청소년 부문 1887억 원(32.3%), 기초생활보장 부문 634억 원(10.9%), 취약계층지원 부문에 490억 원(8.4%) 등으로 편성됐다.
 
시 관계자는 “예산편성 내역에 따라 계획적인 예산집행과 효율적인 재원운용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년도 예산편성 결과에 대한 자세한 공시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또는 주민참여예산방(yesan.su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자원순환과 오영림 228-224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7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공무원, 유관단체, 각급 기관, 시민 등이 참여해 수원시 전역을 대상으로 청소 취약지역 일제정비,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계도 및 홍보, 버스승강장, 가로휴지통, 도로·교통 시설물 세척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동근 수원시제1부시장은 원천천과 곡선동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무단투기 쓰레기 정비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가꾸는데 동참했다.
 
시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새봄맞이 중점청소기간을 운영해 부서별 환경정비 대상지와 청소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가차도, 지하차도, 육교 등 도로시설물 및 부속물을 세척하고, 시선유도봉, 가드레일 등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 시설물 정비 및 세척을 실시한다. 또, 버스승강장과 정류소의 오염물질 청소, 불법광고물 제거, 노선도 등 편의시설 정비와 함께 파손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단투기 감시요원과 단속반을 편성해 가로화단, 공한지 등 쓰레기 무단투기 다발지역과 클린누리 선정지역(청소 취약지) 92개소에 대한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점청소기간 동안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와 오염물질 청소 등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거리와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표준지 공시지가 전년대비 3.23% 상승
 
(토지정보과 이지효 228-2384)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5년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3.23% 상승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결정공시에 다르면 2015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도 대비 수원시는 3.23%, 전국은 4.14%, 경기도 2.80%, 광역시(인천제외) 5.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표준지 공시지가가 제일 높은 곳은 팔달구 팔달로3가 29-6번지로 제곱미터 당 1025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장안구 상광교동 산10번지로 제곱미터 당 4800원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해 고시하는 가격으로, 수원시 10만여 개별공시지가의 신정기준,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기준,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부과의 기준이 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구청 민원실에서 3월 26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내에 해당 구청 또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해당 표준지의 소유자, 이용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반드시 서면 또는 온라인으로 해야하며, 이의신청서는 국토해양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너가 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서식을 이용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의 재조사와 평가 등을 거쳐 중앙부동산평가위위원회의 심의 후 4월 14일 공시지가를 다시 공시한다.


수원시, 12차 마을만들기협의회 순회특강
 
(마을만들기추진단 이정훈 228-3611)

 
수원시(시장염태영)는 지난27일 매탄4동주민센터에서 12차 2015 마을만들기협의회 순회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매탄4동, 원천동, 광교동 마을만들기협의회위원 및 마을만들기추진주체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근호 수원마을르네상스센터장이 `마을르네상스 이해 및 마을만들기협의회 역할과 자세'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수원시정연구원 김도영 연구원이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특화마을'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참여자들은 마을만들기협의회 역할과 자세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토론은 마을만들기 활동가이자 마을조력자 과정을 수료한 마을일꾼의 주도로 진행됐다.
 
지경숙 황골마을 북카페 대표는 “같은 주민이 토론을 진행하니 토론에 참여한 위원님들이 더 편하고 진솔하게 참여할 수 있고 조력자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구성 3년째를 맞는 마을만들기협의회가 마을만들기의 중심에서 마을의 동반자와 후원자로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마을만들기협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월 26일부터 3월 27일까지 강원도 영월에서 1박 2일 마을만들기위원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삼성수원 꿈쟁이학교 기금전달식
 
(보육아동과 허순옥 228-2231)

 
수원시는 지난 27일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 안재근 부사장,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이상남 회장, 수원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박진희 공동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아동을 위한 사업으로 기금(3억 5천만원)을 전달식을 가졌다.
 
삼성수원 꿈쟁이학교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삼성전자와 수원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수원지역사회복지협의체, 수원시가 함께 손을 맞잡고 저소득 아동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6년간 15억 45백만원을 지원, 악기교실, 체육교실 등을 운영해 악기연주에 우수한 실력을 가진 아동이 모여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데 노력했다.
 
염태영 시장은 “저소득 아동이 접하기 어려운 재능교육에 삼성전자가 함께해 수원시 아동이 밝고 맑게 성장하도록 지원하여 주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힘이 되어주실 것” 을 부탁했다.
 
 
매탄1동 새마을단체, 마을만들기 평가 전국 최우수
 
(매탄1동주민센터 총괄팀장 이도영 228-8609)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 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 새마을부녀회, 새마울문고회)는 27일 ‘마을만들기 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마을만들기 평가대회’는 주민 자율적 역량에 의한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 3개년(2012년 ~ 14년)계획으로 추진된 사업에 대하여 서면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성과가 뛰어난 모범적이고 우수한 새마을단체를 평가하여 포상하는 상이다.
 
이날 매탄1동 새마을단체는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새마을운동 중앙회장으로부터 표창과 시상금을 받았다.
 
매탄1동 새마을단체는 20년동안 새마을지도자로 봉사해온 (前)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동희 회장을 주축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 꽃길 가꾸기, 이웃과의 소통과 전통 계승을 위한 전통장 만들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만들기, 도배와 장판 작업 등 행복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심상민 매탄1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3년간 함께해 온 마을만들기 사업이 좋은결과로 나타나 기쁘고, 앞으로도 매탄1동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한 마을르네상스주체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현 매탄1동장은 축하하는 자리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으로 매탄1동이 최고의 마을로 인정받았다”며 “나눔·봉사·배려가 가득한 따뜻한 마을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수원시, “이성적 논의가 감정에 매몰돼 안타깝다”
-화성시 종합장사시설 주민설명회 무산 관련 입장표명-
 
(시민소통기획관 오민범 소통팀장 228-2380)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관련 주민설명회가 무산된 것과 관련 “합리적 제3의 논의기구 구성, 과학적 검증 제안 등 공식 채널을 통한 주민 입장 표명기회를 놓쳐 안타깝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의 의견 청취해 이에 대한 합리적 대책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건강과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 우려에 대한 경기도와 화성시의 대책을 강하게 요구할 계획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는 “특히 이번 설명회의 일정과 방식에 대해 비대위 대표들과의 간담회 등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가졌었다”며 “주민요구를 반영해 마련된 설명회가 격양된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우리시가 경기도에 중립적 주민설명회 개최를 비롯해 과학적 검증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제3의 갈등조정기구 구성 등을 요구했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며 “주민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조차 잃어버려 너무 안타깝다”고 거듭 말했다.
 
수원시는 “앞으로 계속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나가겠다”며 “경기도와 화성시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무산된 주민과의 대화가 다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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