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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2월 23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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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2-25 00:00|조회수 : 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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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화성시 화장장 건립’ 해법찾기에 나서
 
(시민소통기획관 오민범 팀장 228-2380)
 

염태영 수원시장이 화성시 광역화장장시설 건립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호매실’ 주민대표와의 간담회로 설 연휴 이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화성시 광역화장장시설은 수원시와의 경계지역인 칠보산 자락 인근 매송면 숙곡1리 산 12의 5 일대에 화성시가 부지 36만4000㎡에 건축 연면적 1만3858㎡ 규모의 건립계획을 밝히면서 수원시 주민들의 건강권과 환경위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간담회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박동현 의원, 수원시의회 양민숙 의원, 이병주 금호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일준 서수원아파트연합회장, 김인주, 김미혜 비대위 시민대표, 조효경 상촌초등학교 어머니회장 등 주민대표 1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 광역화장장 갈등 해결을 위해 염 시장은 1시간 30분 동안 주민대표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민대표들은 화성시 광역화장장 건립에 따른 주민건강과 환경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기존 화장장의 오염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화성시 광역화장장시설의 정보제공 등 시차원의 공동대응을 요구했다.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주관의 주민설명회에 적극 참여해 주민의사가 충분히 반영되고 주민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주민과 시가 협력해 화장장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돌파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염 시장은 “주민대표가 추천하는 전문기관에 쟁점사항에 대한 연구용역을 통해 과학적 검증을 실시하고, 필요하다면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제3의 갈등조정기구 운영 등도 고려하겠다”며 “조속한 시일 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주민들이 시를 믿고 한목소리를 내달라”고 덧붙였다.
 
수원시, ‘6분 거리 내 시민의 숲’조성사업 보고회
 
(녹지경관과 강미선 228-4571)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내 어디서든 주민들이 도보로 6분 이내에 공원 녹지를 접할 수 있도록 시민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3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6분 거리 내 시민의 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최종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공원사랑시민단, 시민조경가드너 등 수원그린트러스트 회원, 수원시조경협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용역을 맡은 수원시정연구원은 보고회를 통해 공원 녹지 공간의 지역적 편차를 해소하고 공원 녹지 서비스 향상과 지역주민의 소통 공간 마련을 위해 ‘6분 거리 내 시민의 숲 조성사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주변에 녹지 공간이 부족한 공원녹지 소외지역과 공원녹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지역을 우선으로 시민의 숲을 조성하고 공원 녹지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주민의 연령별 인구구성 등 생애주기를 고려한 조성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추진 방법으로 지역 내 자투리땅을 활용한 소규모 사업은 지역주민과 주민자치센터 등이 중심이 되는 주민공모사업으로 추진해 녹지 소외지역을 해소하고, 띠녹지, 도시개발, 미조성 공원 활용 등 대규모 사업은 수원그린트러스트 등 시민단체와 행정기관을 중심으로 한 정책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까지 ‘6분 거리 내 시민의 숲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56회 수원포럼, ‘사도세자와 정조 그리고 수원’
 
(자치행정과 추혜경 228-2544)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제56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수원포럼은 ‘사도세자와 정조 그리고 수원’이라는 주제로 사학자인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이 공직자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수원의 역사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우리 사회의 모순을 지적하면서 굴절된 역사관을 정확한 근거와 사료를 바탕으로 바로잡고 지난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중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덕일 소장은 ‘사도세자가 꿈꾼 나라’,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우리안의 식민지관’, ‘고금통의’, ‘정도전과 그의 시대’ 등 다수의 역사서적을 집필했다.

한편, 제57회 수원포럼은 내달 31일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를 초청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란 주제로 열린다. 수원포럼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서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우리 마을 미디어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공보관 선병옥 228-2628)

 
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수원시민의 미디어 역량강화와 마을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한 ‘이웃이 함께 만드는 우리 마을 미디어지도 만들기’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우리 마을 미디어지도 만들기 프로젝트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마을미디어사업 중 하나로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을과 이웃들의 이야기를 미디어 매체를 통해 담아내 소통할 수 있도록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주민들은 수원 마을미디어 지형도 구축을 위해 영상, 라디오, 웹진 등의 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마을 이야기를 발굴, 기록하고 마을미디어 지도를 제작한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마을 미디어지도 제작 멘토링과 제작에 필요한 장비 및 시설을 지원한다.
 
오는 28일 오후 4시 수원영상미디어센터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리고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마을영상, 마을라디오, 마을웹진 등 3개 부문이며 마을미디어 활동에 관심이 있는 3인 이상의 단체 또는 커뮤니티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wmedia.or.kr)에서 지원신청서와 마을모임 소개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수원영상미디어센터에 제출하거나 이메일(swyoon@swmedi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위원회가 참여 대상 13개 팀을 선정하고 참여 단체는 4월부터 8월까지 각자 선택한 매체에 대한 제작 멘토링과 지원을 받는다. 제작된 마을 콘텐츠들은 오는 8월에 열리는‘ 2015 수원영상미디어센터 마을미디어 토크파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커뮤니티 지원팀(031-218-03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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