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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2월 13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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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2-17 00:00|조회수 : 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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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산업단지 관리권 일원화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장 최종진 228-2739)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원산업단지의 관리권한이 이원화 돼있는 문제에 대해 관련 법률 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의 수원산업단지는 3개 단지로 조성됐다. 하지만 산업단지 지정시기에 따라 법률 적용이 달라 1단지와 2단지는 경기도지사, 3단지는 수원시장이 관리권자로 규정돼있다.
 
2008년에 지정 된 수원산업 3단지는 국토교통부가 관련 부처이며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다. 같은 법 시행령 제8조(2007.10.7.개정)에 따르면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의 경우 시장이 일반산업단지를 지정하며 산업단지의 관리권자가 된다.
 
수원산업 1단지와 2단지는 각각 2003년과 2006년에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관련부처이며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다. 이 법은 50만 이상 대도시에 관한 특례조항이 없고 법 제30조에 시‧도지사를 관리권자로 규정하고 있을 뿐이다.
 
이로 인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동일 사항일지라도 경기도와 수원시에 각각 민원신청을 해야 하는 처지다. 이 때문에 처리 결과가 각기 다르게 나올 수 있어 기업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사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는 수원산업단지 관리권자 일원화를 위해 50만 이상 대도시에 관한 경기도 사무위임조례를 개정해서 관리권을 수원시에 이전해 줄 것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그러나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이 문제를 질의한 결과 ‘경기도 사무위임조례’개정을 통한 관리권자 변경은 부적절하고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야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수원시는 산업통상자원부를 수차례 방문해 법률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조속히 개정해 줄 것을 건의해놓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수원산업단지 관리권자가 이원화돼있어 입주기업들이 불합리한 피해를 받고 있다”며 “수원산업 1‧2단지의 관리권자를 수원시장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가 관련 법령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설 대비 물가안정관리 총력
 
(경제정책과 이기범 228-3282)
 
수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시는 오는 17일까지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정하고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 가격동향 점검에 나섰다. 사과, 조기, 쇠고기 등 15개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3개 품목, 생필품 10개 품목 등 5개 분야 28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특별대책기간 동안 물가모니터요원과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가격동향을 점검한다.
 
또, 설 명절 물가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부당요금 징수, 담합, 원산지표시 불이행 등 불공정 상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단체와 주부 물가모니터요원 100여명과 함께 13일 정자시장과 16일 못골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한다. 검소하고 알뜰한 명절보내기 및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이후에도 물가안정을 위해 현장 중심의 가격점검과 행정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서민경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설 명절 전통시장 방문
 
(경제정책과 김태진 228-3267)
 
염태영 수원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3일 정자시장(장안구 정자동)을 방문했다.
 
염 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과 대화를 나누며 서민경제를 살폈다.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안전총괄과 김태용 228-293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2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15년도 제1분기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유진형 수원남부경찰서장, 배석홍 수원소방서장, 김영일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순영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위원 소개 및 위촉, 국가정보원 경기지부의 안보강의, 육군 제2819부대 4대대의 군 훈련 사전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또, 수원시와 육군2819부대 4대대, 수원남부경찰서,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서부경찰서가 공동으로 작성한 수원시통합방위작전계획 공동 서명이 이어졌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통합방위작전계획은 각 기관의 작전요소를 유기적으로 통합해 작전수행 절차를 이해하고 작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상황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서 수원시통합방위작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분기별로 1회씩 연 4회 개최하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이웃사랑 릴레이 나눔
 
(권선1동 지정호 228-6730)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에서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화제다.
 
먼저, 지난 6일에는 관내 화재사고 사망자의 유족을 돕기 위해 권선1동 유관단체원들이 모은 성금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유족에게 전달됐다.
 
또한, 지난 10일에 있었던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에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250세대에게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이 전달됐고 길영배 권선1동장과 단체장 11명은 ‘경로당 어르신들께 세배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어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12일에는, 권선1동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이종철)가 지난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홀몸 어르신 집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줬다.
 
나눔의 행보는 사랑의 이‧미용봉사로 이어졌다. 권선1동 탁구동호회와 박승철 헤어샵(갤러리아백화점)의 디자이너 등 20명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컷트와 염색으로 재능 나눔을 펼쳤다.
 
길영배 권선1동장은 “이웃 사랑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단체원들과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향한 우리의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가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1동에서는 ‘희망봉사단’의 주관으로 수년째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반찬․과일나눔, 급식봉사, 목욕봉사, 난방비 지원과 같은 사랑 나눔 활동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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