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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2월 6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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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2-10 00:00|조회수 : 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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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각종 안전정보 한눈에..생활안전지도 서비스 실시
 
(안전총괄과 김철호 228-2937)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교통사고, 범죄다발지역, 안전시설위치 등의 정보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5월 국민안전처가 추진하는 생활안전지도 구축 시범도시로 선정돼 치안, 교통, 재난, 맞춤 안전 등 4개 분야에 대해 기초조사를 완료하고, 테스트를 거쳐 올해 2월부터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는 인터넷(www.safemap.go.kr) 또는 스마트폰 ‘생활안전지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치안‧교통‧재난‧맞춤 안전 등 4개 분야에 대해 90여개의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치안안전 분야는 강도, 성폭력, 폭행 등 범죄발생 지역 정보와 안전녹색길 및 안전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등하굣길, 출근길 안전지도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재난안전분야는 산불, 산사태, 붕괴, 지진, 화재, 침수지역과 대피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맞춤안전분야는 어린이, 여성,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볼 수 있다.
 
시는 2016년까지 시설안전분야, 산업안전분야, 보건식품안전분야, 사고안전분야에 대한 현황을 추가로 구축해 8개 분야에 165개 지도 정보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안전신고통합포털(안전신문고)에 시민들의 신고 정보와 처리현황 정보를 생활안전지도에 반영하고, 네비게이션 업체, 지도 포털 서비스와 연계해 많은 이용자들이 생활안전에 필요한 안전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안전지도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보 현황의 최신화와 시스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안전지도가 쌍방향 서비스를 지향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적극적인 정보 신고 및 제안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 모집
 
(청소행정과 최선희 228-3249)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2015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전담반(기간제근로자)을 모집한다.
 
무단투기 단속반은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상주해 불법투기 현장단속, 종량제봉투 미사용 단속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과 배출시간에 대한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또, 각 구별로 1명씩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CCTV)단속 전담인원을 배치해 매주 2~3회 영상판독 후 투기장면 게시 및 투기자 추적 조사를 통하여 24시간 빈틈없는 무단투기 단속을 펼친다.
 
모집기간은 2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며, 총 22명을 채용한다.
 
채용 신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 공고란의 각 구별 공고문을 참고해 각 구청 환경위생과에 응시원서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3월부터 현장 배치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환경위생과(장안구 ☏228-5339, 권선구 ☏228-6337, 팔달구 ☏228-7338, 영통구 ☏228-8909)로, 시 청소행정과(☏228-3249)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생활임금제 확대시행
 
(기업지원과 오성경 228-3277)

 
수원시가 올해부터 실시하는 제2단계 생활임금 적용금액을 6600원으로 결정하고 적용대상을 확대해 시행한다.
 
생활임금이란 현재 최저임금이 실제 생활하는데 매우 부족하다고 보고 생활 가능한 임금을 줘야 한다는 관점에서 만들어진 임금 기준이다.
 
수원시는 2014년 10월부터 1단계 생활임금을 수원시 소속 근로자 282명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올해부터는 제2단계로 경영평가 기관 근로자까지 확대 운영한다.
 
올해 생활임금액 6600원은 2014년 생활임금액 6167원에 2015년 최저임금 상승률인 7.1%를 반영한 것으로 2015년 최저임금인 5580원 보다 18.2% 높은 금액이다.
 
제2단계 생활임금 지원대상은 수원시 소속 근로자 379명과 수원시 경영평가 기관 근로자 30명 등 409명이다. 근속기간과 노동 강도, 임금 격차를 감안해 인상률을 차등 적용되며 기존 시급 및 생활임금을 포함해 6600원부터 최대 6990원까지 지원 받는다.
 
시는 내년 적용되는 3단계부터는 경영평가 기관과 계약 관계가 있는 근로자까지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근로자의 소득이 늘어나 소비가 증대되는 선순환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생활임금제도의 정착을 위해 생활임금 시민공청회를 실시하고 생활임금관련 시군구 합동워크숍을 통해 생활임금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또, 생활임금 2단계 시행운영에 따른 문제점 및 시민 만족도 조사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관련 연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도 정립을 위한 생활임금조례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임금 제도의 정착으로 공공부문 내 좋은 일자리를 확산, 비정규직의 고용 안정화와 더불어 최저임금 인상 견인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전국최초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시설비 지원
 
(대중교통과 김정훈 228-3292)

 
수원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관내 사업용 어린이 통학 차량 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 통학버스는 경광등, 보조발판, 정지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는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하지만 통학버스 사업자의 대부분이 영세해 안전시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어린이 통학버스 1대당 110만원~180만원이 소요되는 개조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을 받으려면 구조변경 후 수원시청 대중교통과로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사업자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성을 높혀 통학길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편의점, 스마트폰 활용해 시민안전 확보
 
(안전총괄과 김애영 228-2938)

수원시가 위급상황 시 시민의 안전을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4시간 안전지킴이 편의점’과 ‘스마트 안심구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24시간 안전지킴이 편의점’ 사업은 예상치 못한 위급상황 발생시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을 활용해 안전을 확보하는 서비스다. 위급상황에 처한 시민이 안전지킴이 스티커가 부착된 편의점으로 들어가면 편의점에서 ‘한달음 시스템’과 비상벨을 사용해 112에 긴급 상황이 전파되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시는 우선 세류동, 매교동, 고등동 등 11개 동의 편의점 100여 곳으로 부터 참여 동의를 얻어 오는 9일부터 실시한다.
 
‘스마트 안심구역’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최신 통신기술인 블루투스를 활용해 위급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안전을 확보해 주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안심구역 기기가 설치된 지점 반경 50m 안에서 위급 상황 발생 시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흔들면 본인이 지정한 긴급 연락처(보호자, 경찰 등)로 알림 문자메시지와 현 위치 정보가 전송된다. 스마트 안심구역을 표시하는 표지판이 기기 주변에 부착돼있어 사용구역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구도심 취약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사업성과에 따라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화서다산 도서관 건립 기공식
 
(도서관사업소 이중석 228-480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6일 오후2시 염태영 수원시장과 도서관 관련 단체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서다산 도서관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화서다산 도서관은 201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총 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3611㎡,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도서관에는 종합자료실, 열람실 등 외에도 휴게공간과 문화공간이 들어서 주변 지역의 복합문화시설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도서관이 건립될 팔달구 화서동 262, 숙지공원 일대는 주변에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2개소 등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공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건립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시삽 세레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화서다산 도서관은 책 읽는 인문학 도시 구현과 주민들의 문화 여가 생활을 돕는 종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원시공무원노조 선거 김해영·최병윤씨 당선
- 득표울 88.5% "시민과 조합원 권리 위해 더욱 힘차게 정진"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부 제8기 임원선거에서 현 지부장 김해영(회계과)씨와, 사무처장 최병윤(광교홍재도서관)씨가 4선에 성공했다.
 
지난 3일과 4일 실시된 선거 결과 전체 유권자 1천480명 중 1천72명이 투표에 참가, 72.43%의 투표율을 보였는데 김해영·최병윤 후보는 찬성 949표(88.53%), 반대 118표(11.01%), 무효표 5표(0.47%)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이번 선거는 단일후보여서 찬반투표로 치러졌다.
 
김해영 지부장은 검정고시를 통해 중.고등학교를 마친 뒤 성균관대 철학과, 동 대학원 철학 전공 석.박사와 국민대학교 대학원 석사, 동방대학교 대학원 문화정보학 박사과정을 마친 학자 공직자로서 경기대, 수원대의 외래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최병윤 사무처장은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양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올해 아리랑풀이상담연구소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
 
김해영 지부장은 “노조는 권리를 위해 뭉친 조직이지만 강경투쟁보다는 끊임없이 상대를 이해시키고 설득시키는 진정한 투쟁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공직자이자 학자로서의 양심과 소신을 가지고 수원시민과 수원시의 안녕, 공직사회의 민주화를 구현하기 위해 더욱 진력 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제8기 운영진은 ‘정직과 성실’, ‘대화와 타협에 의한 노사상생’, ‘공정과 투명’이라는 가치를 통해 우리 조합원, 후원회원님들의 실질적인 권익을 증진시킴은 물론 진실로 일할 맛 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시 권선구, 작은 도서관 우수사례 벤치마킹
 
(권선구 안전주민자치과 박효성 228-6251)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5일 전북 익산․전주지역을 방문해 작은도서관 우수사례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빠르게 변화하는 독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자’는 박흥수 권선구청장의 로드맵에 따라 인근 도서관과 기존 새마을문고와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문화욕구에 부합하는 특성화사업으로 새마을문고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 동산 작은도서관은 독서중심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재능기부자 집단이 지도하는 25가지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전북 최초의 ‘시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통합공유시스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매일 100명 가까운 주민들이 찾고 있는 전주 옹달샘 작은도서관은 지자체 지원없이 주민 스스로 운영주체로서 사서를 채용하고 자원봉사자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입북동 새마을문고회원은 “익산 작은도서관 운영사례와 현장을 보면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작은도서관의 변화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새마을문고 운영 시 주민들이 좀 더 편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친밀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간 소통의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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