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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2월 3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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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2-10 00:00|조회수 : 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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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KT위즈파크 교통대책 추진상황 보고회
 
(교통정책과 이정진 228-3286)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KT위즈파크 개장에 따른 교통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시시설관리공단, KT스포츠, 수원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대책(안) 종합보고와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가 이어졌다.
 
수원KT위즈파크는 주변으로 경수대로, 송원로, 정조로, 송정로 등 4개 도로가 지나가며 이 중 경수대로는 평일 출퇴근 시간과 토요일 낮 시간대에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KT위즈파크 개장에 따른 교통대책으로 주차, 교통수요, 출입 경로, 대중교통, 교통지도, 교통체계, 보행 관리 등 7개 단위사업으로 세분화해 교통 혼잡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관람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종합운동장 내 시설물 정비를 통해 주차공간 200면을 확보하고 야구장 주변 학교 등 외부시설과 협의해 외부 임시주차장 1200면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 종합운동장 주차관제 시스템을 보완해 운동장 내 잔여 주차대수, 주변 임시주차장 확보 현황 등 주차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통수요 관리 대책으로 프로야구 개최 시간대에 대형행사가 중복되지 않도록 분산 유도하고 야구 경기 시 주차게이트 확대 운영, 선불 주차요금제를 통해 경기 종료 후 출차 시 요금 징수로 인한 차량 지체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 주차 요금 인상(현행 1000원에서 2000~3000원), 차량 10부제 등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종합운동장 진출입구 경로를 운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출입구별 명칭 및 식별 표지판을 설치하고 신속한 교통정보 제공을 위해 PC 및 휴대폰을 이용한 ‘수원KT위즈파크 찾아가기’서비스 구축 등으로 교통 혼잡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대책으로 주요 전철역을 지나는 시내버스 노선의 증차, 막차시간 연장, 셔틀버스 운행, 운동장 주변 택시 승강장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동장 주변 주요교차로와 진출입로의 불법주정차 차량 지도 단속을 강화하고 진출입구 주변 교통 통제 인력을 배치해 교통 혼잡을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KT위즈는 많은 수원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경기 당일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교통 대책과 홍보를 통해 KT위즈가 성공적으로 수원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위즈파크에서는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8번의 시범경기가 열리며 3월 31일부터 정식 홈경기를 시작해 9월까지 72번의 경기가 개최된다.
 
 
 
 
수원시, 제3기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발족

(정책기획과 마혜란 228-3046)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제3기 위촉식을 개최하고 민선6기 시민약속사업의 이행과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3기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위원장으로 대학 교수, 시민단체 대표, 시의원 등과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위원을 포함해 총 71명으로 이뤄져있다.
 
위원회는 분과를 총괄하는 기획조정위원회(16명, 분과위원회 간사 10명 포함)와 전문분야별로 일자리위원회(13명), 안전·도시위원회(13명), 환경·교통위원회(13명), 자치·교육위원회(13명), 복지·여성위원회(13명) 등 5개 분과위원회가 있다.
 
임기는 2017년 2월까지로 민선6기 공약사항의 이행 평가, 시정의 정책개발과 제안,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자문 등을 실시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3기 위원님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조언을 통해 사람의 가치를 근간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 화합과 통합의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사람중심 더 큰 수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1년 2월에 구성된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는 정책개발과 제안, 자문 등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수원시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밑거름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원시,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개정판 보급
 
(환경정책과 백복희 228-249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초등학교 환경교육교재‘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개정판을 제작해 오는 4일부터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수원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 84개 학교에 1만3000여권을 보급할 예정이다.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는 초등학교 3~4학년들의 2015학년도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등에 활용된다.
 
시는 학교에서 교재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재 개발에 참여하고 활용하고 있는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초등학교 교사 대상 연수를 오는 3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는 지난 2012년 수원교육지원청과 일선 교사들이 참여해 수원시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초등학교 3~4학년 눈높이로 개발한 환경교육교재로 매년 일선 교사들이 개정판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2015년 규제개혁 선도도시 전략 추진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장 최종진 228-2739)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도시발전과 시민 생활을 제한하는 각종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5년도 규제개혁 선도도시 전략’을 추진한다.
 
시는 규제개선을 통한 투자 활성화와 도시발전을 목표로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집중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중점추진과제 15개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10대 핵심과제로 수원화성주변 문화재현상변경 허용기준 완화, 수원산업1‧2단지 관리권 일원화 및 입주기업 업종제한 완화, 상수원보호구역내 행위규제 완화, 화성열차(무궤도열차) 일반도로주행 원활화 및 100만이상 도시 지역제한 입찰금액 상향조정 등 도시발전과 투자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수요자와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 발굴, 등록 규제의 일괄 정비, 규제개혁 신고센터 및 고객보호센터 활성화, 규제개혁심의위원회 내실화, 적극행정 면책제도 활성화, 시민설문조사 및 피드백 실시 등 시민과 함께하는 규제개혁 정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효과적인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다른 지자체와 달리 규제개혁팀을 모두 6급 공무원으로 구성하고, 기업체 등과 수요자‧현장중심의 규제개혁토론회 등을 실시해 1677건의 과제를 발굴해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환경미화원 근로조건 단체협약 체결
 
(청소행정과 김훈 228-2245)
 

수원시가 3일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수원시청노동조합과 환경미화원 근로조건에 대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2달 동안 환경미화원 근로조건과 임금, 후생복지, 인사, 경영 등에 대해 노조와 협상을 실시했으며 정년 연장, 직종 변경, 행사비 지원 등 환경미화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은 2015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적용된다.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수원시청노동조합은 최호진 위원장을 비롯해 261명의 조합원이 있으며 수원시 전역의 가로청소를 책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체협약 체결로 2년간 미화원 복지향상과 안정적 인사운영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상호 이해와 배려로 조합원의 복리증진과 깨끗한 수원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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