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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2월 2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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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2-03 00:00|조회수 : 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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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부동산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 실시
 
(토지정보과 김진영 228-2827)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13일까지 수원시 2200여개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1/4분기 부동산 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인터넷 자율점검은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 스스로 인터넷을 통해 공인중개사법 등 관련 법령상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점검한다.
 
시는 인터넷 자율점검을 통해 담당공무원의 방문컨설팅으로 인한 영업상 불편을 해소하고 중개사무소 운영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여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자율점검 참여방법은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에 접속해 휴대폰 인증을 통한 본인 확인 후 개업공인중개사 등록번호 등을 입력하고 자율점검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2013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인터넷 자율점검제도는 지난해 평균 81%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 자율점검은 직접 방문으로 인한 공인중개사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력을 절감하는 한편, 개업공인중개사 스스로 법령 상 준수사항을 숙지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해 개업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시정에 대한 이해도 또한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순회특강 이어가
 
(마을만들기추진단 고현정 228-2612)

 
수원시가 2일 세류2동 주민센터에서 마을만들기협의회 4번째 순회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순회특강에는 박흥수 권선구청장을 비롯해 조명자 수원시의원과 장안구 마을만들기협의회장과 세류1‧2‧3동, 평동 마을만들기협의회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순회특강은 마을만들기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만들기 추진주체 와 주민들이 바라는 협의회의 모습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 단편적이고 일률적인 교육을 탈피 마을에서 활동하는 추진주체가 조력자가 되어 토론의 주제를 유연하게 이끌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마을만들기협의회 순회특강은 총 12회로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수원시, 신호제어 시스템으로 응급상황 골든타임 확보
 
(도시안전통합센터 이선국 228-3348)

 
수원시는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과 인명구조를 위해 소방관서 앞 교차로 차량신호 제어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최근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에 위치한 소방관서는 차량증가와 도로정체로 인해 사고현장에 5분 이내 도착하는 비율이 해마다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는 수원소방서, 관할 경찰서 공동으로 수원시 소방관서 12곳 중 신호교차로와 인접한 7곳에 차량신호 제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교차로 신호 제어 시스템은 소방차 출동 시 긴급 출동버튼을 누르면 인근 교차로의 신호를 설정된 차량 신호로 변경해 소방차량이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게 한다.
 
시스템이 설치된 남부119 안전센터의 경우 소방차량이 출동하면 곡선사거리의 교통신호를 직좌 동시신호(문화의전당 사거리 방향)로 운영해 사고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교차로 신호 제어 시스템으로 소방차량의 평균 교차로 통과시간이 15~20초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소방차량의 5분 이내 현장 도착률을 높일 수 있어 수원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일본 문화교류 연수 실시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김수해 248-9395)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일본 정부초청 청소년교류사업인 JENESYS2.0의 일환으로 일본 시즈오카에서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9박 10일간 일본 문화교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작년 7월 일한문화교류기금이 주최한 “한국 초청사업 위탁 실시단체 기획경쟁 공모”에서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일본 시즈오카시국제교류협회가 협력하여 채택된 사업이다. 수원시 대학생 24명이 참여해 ‘후지의 나라 시즈오카의 환경을 배려한 지역산업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문화 탐방과 교류활동을 펼쳤다.
 
연수단은 첫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노년을 보낸 슨푸성 견학을 시작으로,
야요이시대 유적지 도로박물관, 후지산의 분화로 인한 용암으로 형성된 나루사와 얼음동굴 등을 탐방하였으며, 누마가미 청소공장, 자원순환학습 플라자, 마루토미 제지공장 견학을 통해 일본의 쓰레기감량 대책과 친환경 제품생산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미즈히가시고등학교 및 스루가종합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서로의 지역을 소개하는 교류회를 갖고, 시즈오카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한일간 대중문화 교류’를 주제로 국제관계학부 학생들과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그 밖에, 일본 녹차생산의 전국 1위인 시즈오카 차를 이용한 다도 및
일본전통 천연 염색, 기모노 전통의상 등을 체험하고, 2박 3일간 홈스테이를 통해 일본 생활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한편, 수원시국제교류센터에서는 오는 9월 시즈오카시 대학생들을 수원에 초청해, 수원화성 탐방을 비롯한 한국역사문화체험, 홈스테이, 한국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일본 대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추진대책 보고회 개최
 
(기후변화대응과 박은정 228-2853)
 

수원시가 2일 오후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추진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배출권거래제 관련 부서장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운영계획 총괄 보고와 각 부서별 추진대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올해 1월1일 부터 시행되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대상 업체에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하고 배출권의 범위 안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되, 온실가스 감축여력에 따라 여분 또는 부족분을 타 업체와 거래할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해 9월, 5개 부문, 23개 업종, 525개 대상 업체가 지정‧고시 됐으며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폐기물 업종에 해당돼 전국 30개 지자체가 지정‧고시 됐다.
 
배출권 거래제 1차 계획기간(2015~2017년) 동안 수원시에 할당 된 배출권의 양은 43만463톤으로 시는 페기물처리시설 9개소에 대해 폐기물 감량,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정책사업 등을 통해 1차 계획기간 배출권거래제 할당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폐기물 발생량 감축 정책을 중점적으로 펼쳐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계획이다.
 
시는 폐기물 처리시설 개선 및 에너지 절약 등으로 온실가스 발생을 최대한 줄인 상태로, 향후 에너지 절약 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여력은 미약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자원회수시설 전체 반입량의 53%를 차지하며, 소각 시 가장 많은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비닐‧플라스틱‧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감축을 통해 온실가스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음식물 쓰레기 수집‧운반 방법을 개선해 음식물자원화시설을 통한 사료 및 퇴비화 비율을 높이고, 폐비닐‧플라스틱을 사용한 고형 연료제품 생산시설을 설치해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재활용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한 자원회수시설 반입 쓰레기 샘플링 강화, 재활용품 수집 경연대회를 통한 우수 수집기관 보상금 지급, 빌라 등 공동주택 분리수거함 설치 등 각종 시책을 전개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증가에 따라 폐기물도 늘어나고, 폐기물 처리에 따른 온실가스 발생량도 증가할 수밖에 없어 수원시 전체 폐기물 발생 감량화 정책이 필요하다”이라며 “온실가스 감량에는 재활용 분리배출이 중요한 만큼 분리배출 유도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교육 실시
 
(권선구 사회복지과 최은영 228-6356)

 
 
수원시 권선구는 2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사건으로 보육시설에 대한 사회적 불신을 제거하고 보육교직원 스스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권선구 가정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보육교직원들은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최적의 보육환경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또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책임 보육을 실천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수원서부경찰서에서 아동학대특례법에 대해 설명하고 권선구 가정복지팀이 아동학대 행정처분의 세부기준에 관해 안내했다.
 
권선구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해 엄중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으로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일에는 권선구 민간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열린다.


삼성수원 꿈쟁이학교, 아프리카 태양광 랜턴 나눔 행사
 
(보육아동과 김성복 228-2497)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31일 삼성전자 Sim 홍보관에서 삼성전자 사회봉사단과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삼성수원 꿈쟁이학교 과학교실 희망라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삼성수원 꿈쟁이학교’ 과학교실 참여아동 100명이 태양광 랜턴 조립 키트를 이용해 랜턴을 제작했다. 완성된 랜턴은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돼 아프리카의 저전력국가를 후원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에 쓰이게 된다.
 
이상남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나눔봉사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사회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수원 꿈쟁이학교’는 수원시, 삼성전자,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공동ㆍ운영하는 민ㆍ관ㆍ산 방과후지원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예능교실, 체육교실, 과학교실 등 다양한 방과후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통한 전인적 인재육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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