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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언론보도] 옛 수원 인계동의 추억, 한 데 모았다···인계동&굿바이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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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2-19 13:32|조회수 :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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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수원 인계동의 추억, 한 데 모았다···인계동&굿바이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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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개발사업으로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옛 모습과 변천사, 주민의 이야기가 18일부터 5월17일까지 수원 구 부국원에 전시된다.

수원시는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와 마을지 '인계동'·'굿바이 인계'를 펴냈다. 책 발간을 위해 모은 자료를 수원 구 부국원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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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사라진 고향 마을과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고, 골목길의 추억을 되살려 그림으로 재현하거나 소중하게 간직하던 개인 자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제작과 편찬에 참여해 시민참여형 책으로 만들어냈다.

전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 구 부국원 1층에서 열린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심규숙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책자들은 사라지는 마을의 역사를 공공기록으로 남겨 지역주민들의 역사를 보존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사라지는 마을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집약되어 있어 향후 마을 교육과 마을 만들기 사업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2020.02.17 / 뉴시스 이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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