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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언론보도] 수원시, ‘인간다운 삶을 위한 주거’를 주제로 수원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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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0-11 09:20|조회수 :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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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은 “중앙정부가 주거복지 정책에 관한 권한을 지방정부에 과감하게 이양할 때가 됐다”며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인간도시 수원포럼’ 정책토크에 패널로 참여한 염태영 시장은 “중앙정부가 주거 정책을 담당하다 보니, 주거복지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은 극히 제한적”이라며 “지방정부가 주거취약 계층에게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권한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클레이한국사무소가 공동주관한 2019 인간도시 수원포럼은 ‘인간다운 삶을 위한 주거’를 주제로 열렸으며,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홍콩·프랑스, UN해비타트의 국내외 도시전문가가 참가해 포용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주거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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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주거권과 수원시 주거정책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안상욱 이사장은 수원시 주거정책 추진 방향으로 정부정책 기조와 정책 연계, 인구·가구 구조 변화 대응, 지역 특성 고려한 정책 마련 등을 제시했다.

2016년 ‘아시아 인간도시 수원포럼’이라는 이름으로 창립된 ‘인간도시 수원포럼’은 세계 도시들이 인간 도시를 만든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만들어 ‘인간 도시 만들기’를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 도시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포럼으로 한 단계 발전했다고 밝혔다.      
(출처: 2019.10.03. /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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