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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언론보도] 수원시정연구원, ‘수원, 계획 200년, 성장 70년, 그리고 미래’ 학술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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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8-21 11:14|조회수 :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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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 ‘수원, 계획 200년, 성장 70년, 그리고 미래’ 학술 심포지엄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 계획 200년, 성장 70년,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14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 2홀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수원시 도시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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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르그 미하엘 도스탈(Jörg Michael Dostal)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100만 대도시 미래비전-수원시가 가야할 길’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수원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곳”이라며 “오래된 지역 상점을 보호해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스페인 바르셀로나(젠트리피케이션 보호정책), 독일 비엔나(대중교통 장려정책) 등 세계 도시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도시 질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젠트리피케이션은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임차료 상승 등으로 기존 주민과 상인들이 다른 지역으로 내몰리는 현상을 말한다.

종합토론에는 허재완 중앙대 명예교수, 김철홍 수원대 교수·데이비드 리(David Lee) 카이스트 교수·정창무 서울대 교수·데이비드 올리버 카스단(David Oliver Kasdan) 성균관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2019.08.16./뉴스투데이 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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