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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언론보도] 수원시정연구원 최병대 원장 “30년 행정경험 바탕 ‘수원특례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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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1-28 14:24|조회수 :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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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 최병대 원장 “30년 행정경험 바탕 ‘수원특례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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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간의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특례시’ 실현을 위한 여러 정책을 연구ㆍ검토하겠습니다”

올해 첫 취임한 최병대 제3대 수원시정연구원장(66)은 수원시민의 요구에 초점을 맞춘 수요자 중심 연구를 통해 지역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14일 이같이 밝혔다.

최 원장은 30여 년간 다양한 행정 현장에서 근무한 ‘행정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대구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Akron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마친 최 원장은 지난 1992년부터 본격적으로 행정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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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행정과 경영은 본질적으로 자본을 활용하는 공통점을 갖는다고 말했다. 행정은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자본을 쓸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이고, 경영은 어떻게 하면 자본을 더 늘릴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따라서 행정가의 임무는 이윤을 따라가는 도시 내 개발 움직임을 조화롭게 조정, 소외받는 시민이 나타나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병대 원장은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예산을 효율적으로 분배ㆍ사용하는 게 바로 행정의 기본”이라며 “시정연구원장으로서 개인의 목적을 추구하는 자세가 아닌, 실제 시민 삶의 질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2019.01.15. / 경기일보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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