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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언론보도]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 113명 발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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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22 09:24|조회수 : 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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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출신 독립운동가 113명 발굴 등>

경기 수원박물관이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 113명을 발굴해 보고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23일 오후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열리는 보고회에서는 미포상 독립운동가 가운데 새롭게 공적을 밝혀냈거나 추가 자료 발굴로 국가에 서훈 신청을 할 수 있는 ‘우선 대상자’ 32명의 자세한 공적이 발표된다.

앞서 수원박물관은 지난해 7월부터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와 함께 수원시 독립운동가 인물을 발굴하고, 관련 사적지 조사를 진행했었다.

 

수원학연구센터 유현희 선임연구원, 성주현(청암대 교수) 연구원이 경기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사업 결과를 발표한 뒤 박환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공동대표, 조성운 동국대 강사,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수원박물관과 수원학연구센터는 국사편찬위원회, 국가보훈처, 국가기록원 등 독립운동 관련 자료를 소장한 기관 자료와 증언 자료를 분석해 수원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활동한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밝혀냈다. 발굴한 독립유공자는 모두 1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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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3월 말부터 11월까지 계속된다. 정규 교육은 매달 넷째 토요일(9월은 셋째 주)에 2차례씩 열리고, 교육을 신청한 기관·단체 일정에 따라 수시·방문 교육도 마련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신건강과 행복에 대한 이해, 자원봉사 기초 소양교육, 마음건강로드맵 앱 활용법 등이다. ▲1단계 양성교육 ▲2단계 선서식 ▲온라인 활동 ▲4단계 오프라인 활동(심화활동) 등 단계별 각 2시간 과정이다.

마음건강지킴이가 돼 가족과 친구, 이웃을 돕고 싶은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031-253-5737)에 교육 신청을 하면 된다.

(출처: 2018.03.21 / 뉴시스 김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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