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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보도자료] 수원시정연구원 제9회 수원 물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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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0-18 09:28|조회수 : 4,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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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10월 16일(수)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물의 도시 수원 구현을 위한 제 9회 수원 물포럼을 개최하였다. 

□ 수원시는 물과 밀접한 역사적·사회적 배경을 갖고 있는 도시로서, 이번 포럼은 선진화된 물 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마련하기 위한 시간이었다. 

□ 토론회는 윤성균 제1부시장을 비롯하여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의회, 통합 물관리 관련 학계 및 전문가, 수원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 주제발표는 ‘물의 도시 수원’이라는 주제로 수원시 하수관리과 최병록 과장이 발표하였다. 최병록 과장은 수원시 물관리 정책 현황 및 전망과 함께 “반딧불이처럼 아름다운 물의 도시 수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개발연구원 송미영 선임연구위원의 ‘물 순환 도시라는 꿈 – 시도와 한계’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송미영 선임연구위원은 물 순환 구체화 수단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물 순환도시를 위해서는 정책결정자들의 선택과 결정이 쉽게, 현실적인 수준 설정과 도전으로,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이 남아있는 과제이다”고 했다.

□ 또한 성균관대학교 김형수 교수는 ‘Smart Water Grid의 국내·외 동향’라는 주제발표에서 효과적으로 물을 공급하고 관리하는 국내·외 스마트 워터 그리드(Smart Water Grid)를 설명하였다. 김형수 교수는 “미래 기후 변화를 대비하여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해 물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 그 뒤 조명자 수원시의원, 송원경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오현재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사무국장, 김혜주 자연환경계획연구소 소장의 지정토론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 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는“이번 포럼을 통해 물의 도시 수원 구현을 위한 중·장기 미래 비전을 도출하여 수원시가 물관리 여건을 고려한 정책을 집행하고, 수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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