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1월 15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 2015-01-28 15:41|조회수 : 4,451

본문

염태영 수원시장, “지방분권형 개헌은 대한민국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는 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은 여야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대한민국 미래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전국기초자치단체협의회 주최로 ‘지방자치 20주년 기념 정책박람회-지방정치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가 열렸다.

염 시장은 ‘자치분권 강화로 승리하는 정치를!’이라는 제목의 주제발제를 통해 “현행 헌법은 1987년 개정 후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의 변화된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다수의 내용을 담고 있다”며 “한계를 드러낸 중앙집권적 성장논리에서 벗어나 분권을 통한 국가성장 동력의 확보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할 유일한 길”이라고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염 시장은 “프랑스, 독일 같은 선진국들과 중국에 이르기까지 개헌을 통해 헌법에 분권국가임을 명시한지 오래됐다”며 “특히, 프랑스는 국회의원 577명중 497명인 86%가 지방선출직을 겸직하고 있으며, 이 중 247명이 주요 도시의 시장이어서 지방자치 관련 입법과정에서 지역의 의견이 비중 있게 채택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염 시장은 “분권은 이미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조류”라며 “분권은 단순한 권한 배분의 문제가 아니라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지역 주민의 주권 강화와 편익증대를 위한 필수적 요소”라고 밝혔다.

한편, 15일과 16일 양일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자치분권 정책박람회’는 올해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전국 49개 기초자치단체별로 시행하고 있는 우수 정책을 지자체 공무원과 시민 등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책박람회에는 수원시의 ‘도시계획 시민계획단’ 활동이 우수정책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현장업무보고 실시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이 15일 푸른녹지사업소 업무보고에서 현안사항과 업무 진행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임용채 생태공원과장으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수원시, 범죄예방 디자인 벤치마킹 실시

(마을만들기추진단 고현정 228-2612)


수원시가 15일 서울 마포구 일원 염리동 소금길과 성미산 마을을 방문해 범죄예방 디자인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수원시 마을만들기 사업에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해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40개동 마을만들기추진주체들과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50명이 참여했다.

염리동 소금길은 도시 개발 지연으로 거리가 슬럼화되고 잦은 사고와 범죄가 발생했으나 이를 개선하기 위해 ‘범죄예방디자인 위원회’를 구성하고 범죄 취약지역을 선정해 ‘범죄예방디자인(셉테드)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주민들이 불안해 했던 1.7㎞의 골목길을 ‘소금길’로 지정하고 CCTV설치, 전신주 위치 번호판 부착, 지킴이 집 지정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주민 간의 교류가 늘고 공동체가 활성화 되는 변화가 나타났다.

성미산 마을은 1994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곳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공동체 사업을 시작해 현재 서로의 물건을 나누는 가게, 유기농 음식을 파는 가게, 마을극장 및 학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미산마을과 염리동 소금길을 돌아보면서 주민들의 노력으로 안전한 마을로 변화된 모습이 인상적 이었다”며 “마을만들기와 범죄예방 디자인 연계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만들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해빙기 대비 대형공사장 안전교육 실시

(안전총괄과 김은영 228-2789)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5일 수원소방서와 합동으로 수원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해빙기 대비 대형공사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관내 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형공사장 안전사고 사례전파,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의무 도입 취지안내, 용접‧용단작업으로 인한 화재위험 및 예방대책, 화재 대피요령 및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공사장 안전관리에 유의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반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는 해빙기에 대형공사장 및 축대・옹벽 등에서 재난사고의 위험이 많다” 며“현장에서 소홀히 하기 쉬운 것부터 안전수칙을 준수해 해빙기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