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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1월 14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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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1-28 15:40|조회수 : 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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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 남양주 개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칙 개정안 등 7개 안건 의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김한상 228-3608)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염 태영 수원시장)가 지난 13일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에서 민선6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당면한 현안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1개 도시 시장․군수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 시 의결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설치에 따른 회칙 개정(안) 등 7개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지난해 10월 2차 정기회의에 이어 시·군 소통부서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윤병집)과 자치행정과장(이홍균)이 참석해 도와 시·군이 함께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염 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의정부 아파트 화재 피해자들의 명복을 빌며 더 큰 인명피해 없는 빠른 사고의 수습과 이천, 용인, 안성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이 조기 종식되기를 바란다”면서 해당 시·군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였다. 또한 “전국 최초로 설치되는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의 체계적 관리운영을 위한 사무국이 금년 1.1일자로 직원이 파견되어 운영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사무국 설치를 위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고, 사무국 운영을 계기로 시·군의 상호교류와 협력 강화를 통해 경기도협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님께서는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실시된 정기회의에서는 상정안건으로 ▴사무국 설치에 따른 회칙 개정안 및 예산안, ▴지방분권실현을 위한 전국 총회‘경주 선언’홍보 동영상 제작 건의(경기중부권협의회), ▴시간 선택제 공무원, 중앙부터 단계적 시행(의왕시), ▴중복합격에 따른 결원발생과 관련 신규임용시험 추가합격자 결정기간 연장(이천시)▴민사소송도 모든 심급에서 소송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지방자치단체 민사소송수행제도 개선(이천시),▴개발제한 구역 사업방식 환지대상 토지에 대한 지목제한 폐지(시흥시), ▴의정부 화재와 관련 건물 직통계단, 외장재 및 이격거리 강화(안)(안양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 되었으며, 회칙 개정안의 수정(안)을 포함 총 7건이 가결되었다.

이와 함께 기타 안건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 출연금 확대 건의, ▴도 지자체 불시점검 지양 및 감사방법 개선, ▴쌍용차 해고자 복직을 위한 쌍용차 구입 협조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다음 제4차 정기회의는 도자기 엑스포기간에 맞춰 이천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한편,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은 시․도별 협의회 사무국 설치의 첫 사례로 수원시 선경도서관 별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원 가시적 성과

(기업지원과 천창범 228-2657)


‘수원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입주기업에 대한 수원시의 지원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는 지난 2012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고색동 수원산업단지와 성균관대 창업보육센터, 서울농생대 창업보육센터를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로 지정받아 지구 내 중소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촉진지구 내 입주 기업이 2012년도 94개, 2013년도 118개, 2014년도 131개사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수원시 벤처기업 총 604개사 중 21.6%에 이른다.

시는 촉진 지구 내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구축, 경영지원, 조세감면, 규제완화 등의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촉진지구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찾아가는 경영지식 세미나’를 실시해 120개사 168명의 기업인들에게 경영기술을 전파했으며, ‘벤처인증’, ‘특허 등록 및 출원’, ‘시스템인증’등 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58개사에 23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중소벤처기업의 조직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전략 수립과 능동적인 성과관리를 위해‘재직자 창조적 혁신교육’을 실시, 40개사 50여명이 참여해 기업 간의 네트워킹 향상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아울러 성균관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실시한 ‘산‧학 협력사업’, 성균관대 산학협력 교수 및 외부전문가가 기업을 방문해 부족한 기술사항을 보완하는‘애로기술지도’사업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2015년도 하반기에는 수원산업3단지의 기업체가 입주 완료되면 촉진지구를 확대 신청할 예정”이라며 “촉진지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우수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 겨울방학 눈썰매캠프 실시

(보육아동과 김성복 228-2497)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4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관내 저소득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눈썰매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환경 등으로 문화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초등학생들에게 눈썰매, 동물원, 놀이공원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교우관계도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

눈썰매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이랑 함께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탈 수 있어 너무 즐겁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의 아동들이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원시, 15일부터 ‘간단e납부 서비스’전면 확대 시행

(세정과 김혜경 228-3182)


수원시가 오는 15일부터 세외수입 납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납부 편의를 위해‘간단e납부 서비스’를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간단e납부 서비스’는 각종 공과금을 고지서 없이도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에서 통장, 현금카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한 서비스다.

시는 기존에 제공하던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 조회·납부서비스에 이어 오는 15일부터 상하수도요금과 주정차위반과태료, 하수도원인자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광역교통시설부담금에 대해서도 조회·납부 할 수 있도록 전면 확대 시행한다. 단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신용카드 납부 시 카드수수료는 없으나 방문한 은행카드가 아닌 타사카드 이용 시 기기이용료 900원이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간단e납부 서비스 전면 확대 시행으로 다양한 지방세외수입을 전국 어디서나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어 민원인 불편함 해소는 물론 세외수입 징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단e납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 iTV(http://tv.suwon .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화장실 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

해우재 문화센터 개관.. 화장실 문화 관련 체험, 교육 제공

(청소행정과 장서영 228-2258)


수원시가 명실상부한 화장실 문화의 메카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지난 2010년 세계유일의 화장실 문화 전시관인 ‘해우재’가 개관한데 이어 화장실 문화체험과 교육을 위한 해우재 문화센터가 14일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 문을 열었다.

해우재 문화센터는 지난 2013년 10월 기공식을 갖고 지상 3층, 연면적 993.28㎡의 규모로 지난달 28일 준공됐다.

1층에는 화장실 관련 유물들을 수집‧보관하는 수장고, 자료실, 공장화장실, 휴게공간이 있으며 2층에는 어린이 체험관이 자리하고 있어 각종 전시와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3층에는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해우재 전시관과 문화공원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옥상에 마련됐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수원시립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감사패 및 유물 기증서 전달, 기념사, 축사, 문화센터 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해우재를 기증한 故 심재덕 수원시장의 6주기 추도일에 맞춰 심재덕 시장을 기리는 추모사로 의미를 더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명소로 자리 잡은 해우재와 함께 해우재 문화센터의 개관으로 수원시가 명실공히 화장실 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과 교육을 통해 화장실 문화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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