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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1월 9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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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1-28 15:34|조회수 : 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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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연고주의 철폐, 인사 투명성, 청렴도 향상 등 강력추진

2015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마련

(감사관 김옥영 228-2844)


수원시가 부정부패 없는 공정한 청렴 행정을 펼치기 위해 ‘2015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고에 의한 업무처리 개선, 인사행정과 예산집행의 투명성 향상, 업무지시의 공정성과 간부공직자의 청렴도 향상,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 등을 골자로 하는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연고에 의한 업무처리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수원시 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지연‧학연‧혈연에 의한 업무처리 근절’, ‘업무관련자에 대한 부당한 협조 요구 금지’ 등의 항목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공직비리 익명신고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신고 채널을 운영함으로써 부패 공직자는 공직사회에서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

투명한 인사행정을 위해 시는 청렴, 소통, 혁신, 활력인사를 목표로 하는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청렴 공직자에게는 인사 가점을 부여하는 반면, 인사 청탁자, 금품‧향응 제공자는 강력한 페널티를 적용한다. 또 인사 상담과 인사부조리 신고센터를 설치해 투명한 인사행정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업무추진비 인터넷 공개, 법인카드 집행 상시 모니터링 등 예산집행의 투명성 향상 시책을 추진한데 이어, 2015년에는 공용재산의 사적 사용 시 사용금액의 2배 환수 및 징계 처벌, 업무추진비에 대한 중점감사,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 제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업무지시의 공정성과 간부공직자 청렴성 제고 방안으로 간부공직자 청렴 교육과 청렴도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부당한 업무지시 등에 대한 익명 신고 시스템을 구축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무리한 업무지시를 근절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감사관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고 특정분야에 대해 감사를 요구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 또 민간단체와 부패방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청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주 민원처리과정의 부패 행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부패 행위가 적발되면 부패공직자에 대한 징계와 함께 해당 부서에 대해 청렴 평가 시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 수원시의 청렴정책이 시 전체로 퍼지게 하는 ‘청렴 메아리 운동’과 ‘공직자 新 목민심서’를 제작해 청렴 생활 지침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의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수원시 청렴도 최우수기관을 목표로 공직 문화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2015년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오현석 228-2572)

수원시가 관내 농업인과 도시농부, 생활개선회원 등 9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과 경영‧유통‧기술교육 등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농업교육과 병행 추진해 소비자와 농업인의 상생ㆍ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1월 14일부터 ~ 2월 11일 까지며 총 8회 교육이 진행된다. 1월 20일 교육은 시청 대강당에서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하고 나머지 교육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오는 14일은 자연치유와 생활개선에 대해 강의하고 20일은 고품질 쌀 생산 기술에 대해 교육한다. 이와 함께 시설채소 토양환경관리(28일), 원예작물 병해충 및 바이러스 방제(3일), 밭작물 병해방제 및 재배기술(4일), 블루베리 재배기술(5일)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마지막 주에는 도시농업(10일)과 포도 재배관리(11일)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031-228-2572)로 문의하거나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nongup.suwon.ne.kr) 또는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아동 돌봄 복지분야에 3000억원 투입

안전돌봄 보육환경 개선, 보육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시책 추진

(보육아동과 손민영 228-3213)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아동 돌봄 사업비로 3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우선 안정적인 보육을 위해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0세~5세까지 8만3000여명의 아동 중 어린이집을 이용하거나 가정에서 자라는 아동 6만2400여명에 대해 보육료와 양육수당을 지원한다. 또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처우개선비를 인상 지원한다.

시는 출산장려와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시립어린이집, 장난감 도서관, 엄마와 아이가 함께 프로그램을 체험 할 수 있는 아이러브맘카페 등 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올해는 시립어린이집 4개소를 포함해 10개의 보육지원 시설을 설치하고 어린이집 안전 강화를 위한 기능개보수 사업비, CCTV 설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시립어린이집, 시간제 보육시설 등 보육지원 시설 4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교육‧상담‧조력활동을 전담하는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올해 3분기 중에 개원할 예정이다.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원하면 시는 전국 최초로 기초지자체 중 2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12세 이하의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해 매교동에 드림스타트 센터를 추가로 개원한다. 매교동 드림스타트 센터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세류와 우만 지역 드림스타트 센터와 함께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1200여명의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수원시, 기초생활보장 우수기관에 선정

(사회복지과 최명희 228-226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4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으며 국민기초수급자 신규책정, 생활보장심의위원회를 통한 적극적인 저소득층 발굴, 저소득층 복지업무처리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대책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시는 적극적인 국민기초수급자 발굴, 지방생활보장심의원회 심의를 통한 우선지원, 복지업무 활성화, 복지서비스 부정수급방지 범정부 모니터링 및 확인 조사 등 적정한 수급 지원 정책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상자 발굴과 정책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주차질서 체험단 운영

(영통구 경제교통과 정승아 228-8895)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관내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주차질서 체험단’을 운영한다.

영통구 주차질서 체험단은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주차문화의 현 실태를 체험하고 불법 주정차 계도활동을 통해 기초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주차질서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고생 80명이 참여하는 주차질서 체험단은 운영 기간 4일 중 1일을 선택해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주차단속 체험에 참여한다. 주차단속 체험은 관련 안전교육을 받은 후, 원천동 및 매탄동, 광교지구 주변, 영통마사회 및 반달공원 주변, 망포동 및 태장동 주변에서 3개조로 나뉘어 실시된다. 체험단은 불법 주‧정차 현방 방문 및 단속과정 체험, 주치질서 계도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영통구는 지난달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체험단을 모집했으며 9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차질서 체험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김주호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체험단 참여 학생 8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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