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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1월 6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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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1-28 15:28|조회수 : 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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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민과 함께 열린대화

(자치행정과 원순호 228-3125)


염태영 수원시장이 2015년 을미년 새해 수원시민과의 열린대화를 시작했다.

6일 첫 번째 열린대화로 염 시장은 영통구청을 찾았다. 각 기관, 단체, 기업체, 주민 등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염 시장은 시정설명과 함께 주민 건의사항을 들으며 현장대화를 진행했다.

염 시장은 “올해 수원시는 안전한 도시 건강한 도시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알짜일자리확대, 동‧서가 잘사는 수원실현, 지속가능 교통체계 구축, 복지실현, 고품격 교육문화, 수원형 시민자치 등을 이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염 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사각지대에 CCTV를 확대 설치하고, 여성안심사업 추진, 방범서비스확대, 초등 3학년 생존수영 강습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력범죄 예방 주민간담회 개최, 365특별방범기동순찰대 운영 등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일자리 박람회 개최, 전국최초 수원형 창업성공 지원시스템 운영 등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률 1등 도시를 만들고 민선6기에 1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민정 평가에서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노사화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원분당선에 이어 2016년 신분당선, 수인선 개통, 2017년 수원도시철도 1호선, 2019년 신분당선 2단계, 2020년에 신수원선 개통으로 격자형 도시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며 수원역 환승센터, 성균관대 복합역사 건립, 수원형 차없는 거리 조성 등 안전하고 편리한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500인 원탁토론을 통한 시민 의견수렴, 롯데몰 개점시기 논의를 위한 도시계획시민계획단 운영 등 수원시의 중요 정책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수원시민계획단,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경청하는 열린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정설명에 이어 염 시장은 주민의견과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자리를 함께한 각 부서장들이 현장에서 답변이 가능한 부분은 즉답을 했으며 시일이 걸리는 사안에 대해서는 결과를 개별 통보 해줄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열린대화는 오는 8일 권선구, 9일 장안구, 12일 팔달구에서 각각 열리며 인터넷(livetv.suwon.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수원시, ㈜대동과 기업이전 투자 유치협약 체결

(창조사업과 정혜인 228-2356)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대동과 기업이전 투자협약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동은 직원수가 1600여 명에 이르는 코스닥 상장 업체로 국내외 주요 자동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국내에 3개 공장과 연구소가 있고 중국, 미국 등 해외 사업장이 6개소며 연 매출이 5000여 억원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14년 World Class 300 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대동은 2015년까지 수원산업3단지 2단계 산업시설 용지에 안산 본사와 천안 생산 공장을 통합해 2만8339㎡규모로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종업원 수가 2000여 명에 이를 예정이며 2020년까지 매년 고용율을 8.5%씩 늘려 280여 명의 신규 고용유발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한 협력업체들의 수원지역 이전이 예상돼 자동차 관련업체들의 동반성장도 기대되며 따라 매년 30억원의 세수 증대도 예상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대동은 뛰어난 기술력과 창의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고 있는 강소 기업”이라며 “기존의 중견 기업 유치와 함께 경쟁력을 갖춘 전문기업을 함께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기반을 다양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동의 조명수 사장은 “1978년 공장설립 이래 제2의 창업을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 수원시민과 함께 더욱 우수한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화성박물관, 2015년 유물구입

(수원화성박물관 조성우 228-4221)


수원화성박물관은 오는 16일까지 전시, 연구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대상은 정조시대 역사와 문화 전반 유물로서 특히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1795년 을묘년 원행,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본관인 풍산 홍씨 집안, 장용영, 화성유수부 관련 유물이다. 또 영조, 사도세자, 정조, 순조 관련 왕실 유물 전반 및 수원화성 관련 근대유물, 전통건축 유물도 구입한다.

유물 매도신청은 관련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 문중, 문화재 매매업자 등 누구나 가능하다. 단, 도굴품 및 장물 등의 불법유물은 유물구입 규정에 의거 매도신청을 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면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hsmuseum.suwon.go.kr) 공지사항메뉴에서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수원화성박물관의 사업목적과 부합여부를 판단한 뒤 유물감정위원회의 심의, 평가에 의해 구입여부를 결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원화성박물관 유물구입 담당자(☎031-228-4221)에게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어르신 건강수첩’ 제작 보급

(장안구보건소 양길숙 228-5774)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소장 엄정숙)는 건강관리 기록을 개인이 기록하고 보유하여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어르신 건강수첩’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기존 건강관련 수첩은 아기수첩, 산모수첩, 당뇨혈압수첩 같은 것이 있으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건강수첩’은 전국에서 최초이다

어르신 건강수첩에는 현대인의 생활습관 병으로 한국성인 3명중 1명에서 발생하는 대사증후군에 대한 일반상식이 수록돼 있다. 또 수첩형식의 기록부에 예방접종, 건강검진 및 검사관련 내용을 기입하고, 진료와 입원관련 사항도 기재할 수 있어서 시간적 경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돼있다.
 
어르신 건강수첩은 보건소 프로그램 이용자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수첩을 받기 원하면 4개구 보건소 진료실, 예방접종실, 장안구보건소 건강도시팀에 신청하면 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한다는 말처럼 평소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할 때 마다 진료 내역을 기록해두는 것이 건강관리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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