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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1월 2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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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1-09 15:22|조회수 : 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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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장기 기증 서약

(보건행정과 이원희 228-5715)


염태영 수원시장이 장기 기증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염 시장은 2일 시장 집무실에서 ‘장기 등 기증희망등록’ 서약식을 갖고 등록신청서를 작성, 장기 기증 희망자로 이름을 올렸다.

염 시장은 “한 사람의 장기 기증을 통해 소중한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장기 등 기증 희망등록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한 사람의 기증 효과는 뇌사 시 장기기증의 경우 최대 9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으며 각막 기증은 2명이 시력을 찾을 수 있고, 인체조직기증의 경우 150명이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다.

한편, 장기 등 기증희망 등록은 수원시 4개 보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사망 또는 뇌사 시 가족들이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에 연락해 기증 의사를 표현하면 기증 절차가 진행된다. 실제 기증 시점에 유족(선순위자) 1인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장기기증 희망서약 사실을 유족에게 반드시 알려줘야 한다.
 

수원시, 선샤인(SUN SHINE) 사업 종합계획 수립

(안전총괄과 김철호 228-2937)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범죄에 취약한 공원, 뒷골목, 외곽길 등을 밝게 비추고 어두운 환경을 정비하는 '선샤인(SUN SHINE)사업'을 올해부터 향후 4년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사업의 타당성, 중복투자, 조도 표준안 마련 등을 위해 관련부서가 참여하는 1·2차 검토보고회를 거쳐 모두 520억원이 투입되는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에 따르면 선샤인 사업은 조명·환경·밀착감시를 골자로 우선 올해 CCTV 1천546대를 신규 설치하는 등 향후 4년간 모두 2천591대를 추가 설치한다.

이들 CCTV가 설치되면 기존 3천932대를 합쳐 시내에 설치된 CCTV는 모두 6천523대로 늘어나 범죄에 취약한 시내 곳곳을 그물망처럼 감시할 수 있게 된다.

또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올해 1만3천266개 등 향후 4년간 4만7천40개의 가로등·보안등·공원등·경관등을 기존 나트륨등에서 LED등으로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휴가나 외유 등으로 거주자가 장기간 출타 중인 빈집을 보호하기 위해 타이머 등을 대여하는 '스마트 안전등불사업'을 시행하고 건물이나 버스정류장을 환히 밝힐 수 있도록 LED건물번호판사업과 친환경 버스정류장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이밖에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마을만들기사업, 구도심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마을르네상스사업, 시 외곽 둘레길인 수원팔색길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건사고가 많은 구도심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2015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대상 모집

(건축과 윤경석 228-3373)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노후주택의 에너지성능 개선을 통한 녹색건축물 활성화를 위해 2015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대상을 모집한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원도심 지역의 15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대해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단열공사, 창호 교체공사 등 에너지 성능 개선에 필요한 공사비를 일부 지원해 녹색건축물 조성을 활성화 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과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등은 신축의 경우 총 공사비의 1/2범위에서 최대 4천만원까지, 증축·대수선·리모델링 등의 경우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지역은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건물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된 단독 및 다가구주택 또는 상가주택의 소유자가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이며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의 공고/고시/입법예고 메뉴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시청 건축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지원 사업 대상자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의 적정성, 우선 지원지역, 건축물 노후도, 녹색건축물 조성 기여도 등 선정기준에 따라 종합평가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다.

선정된 건축물에 대해서는 사업 종료 후 1년에 2회 에너지사용량 등을 모니터링 하여 사업효과를 검증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건축과(☎228-3373, 3374)로 문의하면된다.


수원시, 장사문화 발전유공 우수기관에 선정

(보건7급 최향란 228-2770)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4년 장사문화발전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수원시연화장을 통한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화장지원, 고인과 추모객을 위한 추모음악회 개최 등 장사시설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새로운 장사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2014년 장사문화발전 유공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연화장은 지역주민과 시가 님비현상을 해결한 모델로서 승화원(화장장), 장례식장, 추모의집(봉안당), 자연장, 유택동산 등이 고루 갖춰 최고의 종합장사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또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6300㎡ 규모(20000위)로 정원형태의 자연장을 조성해 ‘인간을 다시 자연으로 돌려 보낸다’는 개념에서 출발한 신 장례문화를 전파하며 선진장사문화와 정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양질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장사문화사업을 전개해 장사시설 이미지 개선과 장사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부터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을 수원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 관리할 예정이다.


수원시‘자율적 내부통제’운영 우수부서 선정

(감사관 이길훈 228-3074)


수원시가 행정효율성 향상과 공직윤리문화 정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오류를 시정해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이 있다.

시는 부서별 활동실적을 실무위원회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자율적 내부통제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원시 건축과, 교육청소년과, 대중교통과, 안전총괄과와 권선구청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우수부서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제도의 운영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 하고 끊임없는 자정 노력을 통해 잘못된 관행을 개선해 나가는 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광복 70주년 기념 첫 행사로 독립운동 지사들과 타종식

(정책기획과 정책팀장 박사승 228-204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첫 행사를 독립운동 생존지사들과 함께했다.

시는 지난 1일 수원시 거주 독립운동 생존지사 2명과 함께 새해를 여는 재야타종행사를 가졌다.

이날 타종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과 의원, 시민 등이 타종행사에 참여했으며 이영수(91세, 남) 지사와 오희옥(89세, 여) 지사가 독립운동 생존 지사로 행사에 함께했다.

이영수 지사는 1924년 경북 고령 출생으로 1944년 10월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 독립군 모집 활동을 펼쳤다. 1945년 5월 체포돼 압송 중에 탈출, 광복을 맞을 때까지 피신생활을 했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오희옥 지사는 1926년 경기 용인에서 둑립운동가 오광선(광복군 국내지대 사령관)의 차녀로 태어났다. 1939년 4월부터 1941년 1월까지 한국광복진선 청년공작대에서 정보수집, 독립군 모집, 연극․무용을 통한 위안 활동 등을 펼쳤다. 1944년에 한국독립당 당원으로 활동했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한편, 수원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과거 성찰을 통해 지역정체성을 확보하고 미래지향적 시민의식을 형성하기 위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월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3월~5월 동안 학술회의, 강연회, 토론회, 역사특강 등 시민참여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6월부터 8월까지 시민공모사업과 문화예술행사 등 주요행사를 추진하고 9월~12월에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시민이 참여하는 상징물 건립, 선언문 발표 등으로 기념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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