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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2월 30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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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1-09 15:18|조회수 : 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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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범죄예방‘365특별방범기동순찰대’출범

매교동 등 5개동, 특별방범구역으로 선포, 새벽4시까지 연중 방범순찰

(자치행정과 노규욱 228-3141)


수원시 외국인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365특별방범기동순찰대’가 출범했다.

수원시는 외국인 밀집 지역 거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팔달구 매교동, 매산동, 고등동, 지동, 권선구 세류1동 등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5개 동을 ‘특별방범구역’으로 선포하고 특별방범기동순찰대를 편성, 집중적으로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방범기동순찰대는 내년부터 특별방범구역 5개 동을 오후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매일 순찰한다. 기존의 각 동별 방범기동순찰대는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9시~새벽1시에 각 동 방범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방범순찰대는 내년 1월 한 달 동안은 오후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순찰하고, 추가로 대원을 모집해 2월부터 새벽 4시까지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30일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방범기동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특별방범순찰대장과 시․구 연합대원 등 6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특별방범순찰대장에 구기태 수원시 방범순찰대 연합본부장이 선임됐으며, 각 구청 방범순찰대 연합대장이 부대장을 맡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근 외국인 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별방범순찰을 통해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경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시는 이전과 같은 강력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공무원노조 수원시지부 ‘다자녀 장려금’ 전달

2014 하반기 참공무원 시상식도 열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부(지부장 김해영)는 30일 다자녀의 육아와 교육에 따른 노고를 위로하고, 저출산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자 2014년 하반기‘다자녀 장려금’전달식을 수원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사업은 세 명 이상의 자녀를 둔 조합원(후원회원)들을 대상으로 해, 세 자녀는 50만원, 네 자녀는 70만원, 다섯 자녀는 100만원씩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는 모두 39명이 선정되었는데, 선정자 중에는 자녀를 네 명, 다섯 명을 둔 조합원(후원회원)들도 네 명 포함돼 있다.

김해영 지부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다자녀 장려금 지원 사업’은 저출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조합 차원에서 조합원(후원회원)의 교육과 육아에 관심을 갖고 장려금을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요즘 한참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공무원연금 제도 개선도 저출산, 고령화 사회와 맥이 닿아 있는 만큼, 우리 모두가 출산장려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야 한다. 아울러 정부차원에서도 보다 획기적인 출산장려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2014 하반기 참공무원 시상식도 열렸다.

수상자는 ►오영석(공보관) ►황승하(회계과) ►황안철(보육아동과) ►윤경석(건축과) ►김해욱(대중교통과) ►강경금(농업기술센터) ►이진화(생태공원과) ►이진채(장안구 종합민원과) ►기진간(권선구 행정지원과) ►백형구(권선구 세무과) ►전재범(팔달구 사회복지과) ►민순복(영통구 종합민원과) 씨 등 12명이다.
 

수원시 공원. 숲 생태프로그램 운영 사전 설명회 개최

(생태공원과 오기영 228-4560)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30일 시민단체, 대학 등 30여개 단체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공원. 숲 생태프로그램 운영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시는 2015년 공원. 숲 생태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보조금 집행 관련규정에 대해 교육했다. 또 사단법인 한국 숲 해설가 협회 표승철 사무처장이 명상, 치유, 레포츠 등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과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발상전환을 위한 강의를 실시했다.
 
시는 2월 중에 공원 숲 프로그램 운영단체를 선정하고 학교 등과 사전 협의를 실시해 프로그램 운영 단체들이 연간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방침이다.

시는 공원 숲 프로그램을 시민단체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917회의 프로그램에 2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2년 연속 산림청으로부터 도시숲 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경기도로부터 도시 숲 프로그램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도시숲 교육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공원 숲 생태프로그램에 레저스포츠, 치유분야를 더해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우수 시책 포상금 전액 기부

(정책기획과 김한상 228-3048)


수원시가 2014년 수원시정 ‘올해의 베스트 7’ 최우수상 포상금 30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시는 최근 각 부서에서 추진한 시책에 대한 설문을 통해 우수 시책 7건을 선정했으며 수원시 정책기획과가 추진한 ‘고등법원 수원 유치’ 가 1위에 뽑혔다. 정책기획과 직원들은 뜻을 모아 최우수상 포상금 300만원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수원시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복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해외통신원 성금 전달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홍지경 248-9394)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의 해외통신원들이 30일 소정의 활동비 45만원을 모아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경동원(수원시 하광교동)에 전달했다.

성금 모금에는 호주 타운스빌시의 수잔 로버츠(Susan Roberts), 베트남 하이즈엉성의 팜민항(Pham Minh Hang)과 응옌 띠 키으 뜨랑(Nguyen Thi Kieu Trang), 일본 후쿠이시의 노세 사토미(野瀬 怜美)와 김도형, 브라질 쿠리치바시의 타바타 비아피아나 (Tabata Viapiana), 멕시코 톨루카시의 테레사 로차 (Teresa G. Rocha), 인도네시아 반둥시의 한 하드리안 (Han Hadrian),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시의 니나 코미아코바(Nina Komyakova), 일본 아사히카와시의 백은숙씨가 참여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12년부터 수원시 국제 자매․우호도시 거주민 12명과 수원시 교류 공무원 2명을 해외통신원으로 위촉해 자매․우호도시의 생생한 소식을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전하고 있다. 현재 190여개의 소식글이 게재되어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대한민국 전시디자인 어워드’ 지역문화상 수상

(수원화성박물관 오선화 228-4209)


수원화성박물관(관장 김교원)이 제3회‘대한민국 전시디자인 어워드’에서 지역문화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대한전시디자인학회가 주관하는‘대한민국 전시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전시디자인 작품을 상설전시 부문, 비상설전시 부문으로 나눠 혁신상, 디자인상, 지역문화상, 산업전시상 등 4개 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 전시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수원화성 착공 2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정조시대 농업개혁의 산실, 수원화성’특별기획전이 지역문화상을 수상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지난 2012년 ‘한중일 전통목조건축 대목장의 세계’ 특별기획전이 비상설전시 부분에서 베스트 작품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도 비상설전시 부분에서 다시 한 번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전시디자인학회 박찬일 회장(건국대 건축전문대학원 교수)은 “수원화성박물관 특별기획전은 정조의 이상 국가 구현에 있어서 그의 정신과 실천, 현대에 이르는 미래지향적 안목까지 기승전결을 잘 갖춘 스토리 전개가 우수하며, 현대화된 전시연출을 통해 화성축성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조형화된 공간 구조물을 통해 수원의 현재와 미래가치를 역동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수원화성이 갖는 다면적인 가치를 잘 표현했다”고 평가하고 “수원만의 독특한 지역성을 충분히 드러내는 우수한 전시연출로 판단해 지역문화상을 수여했다”고 말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정조가 수원화성에서 펼친 농업정책이 갖는 의미를 재확인하고 농업연구도시 수원의 위상을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내년에도 ‘1795년 을묘년 수원행차 22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등 수원화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조시대 농업개혁의 산실, 수원화성’ 특별기획전은 내년 2월 1일까지 전시된다.


수원시 약사회 연말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

(영통구보건소 조옥연 228-8787)


수원시약사회(회장 박성진)가 30일 수원시 저소득층 취약시설 25개소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해 달라고 수원시에 177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약사회 회원들이 후원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수원시 관내 25개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속적인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수원시약사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약사회에서는 2010년부터 1~2개동(洞)별로 1개 반을 구성해 저소득층 취약시설에 매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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