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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71221 2017년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최고의 성과는 '노사민정과 함께하는 착한 수원 만들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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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2-21 00:00|조회수 : 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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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최고의 성과는 '노사민정과 함께하는 착한 수원 만들기 프로젝트'
-'2017년 노사민정협력 사업 성과보고회' 열어-
보도일시 2017.12.21.(목) 18시 이후 보도
※ 보도시점 엄수
담당부서 기업지원과 노사문화팀
담당팀장 송태선(031-228-2469)
사 진   담당공무원 공기완(031-228-2277)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사업으로 ‘노사민정과 함께하는 착한 수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21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2017년 노사민정 협력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을 평가했다. 보고회에는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수원상공회의소·수원시의회·삼성전자(주)·SKC(주) 등 수원시 노·사·민·정(勞使民政)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원형 비정규직 권익보호사업’인 ‘노사민정과 함께하는 착한 수원 만들기 프로젝트’는 ▲수원 일자리 ‘착한’ 가게(+) ▲수원 ‘착한’ 알바 웹서비스 운영 ▲수원 ‘착한’ 아파트 ▲수원 ‘착한’ 사업장 등 4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는 ‘노사민정과 함께하는 착한 수원 만들기 프로젝트’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4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7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 정부 포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수원시는 2010년 이후 ‘최우수기관’(대상)에 6차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노사민정협의회는 ‘택시발전법’ 개정에 따른 노사 간 대립을 해소하기 위한 ‘택시업종 노사 전문가 토론회’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개선이 필요한 사업으로는 ‘청년고용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을 꼽았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보고회 중 노사민정 협력·노사상생 발전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택시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이종근 수원시의회 의원이 감사패를 받았고, 조희형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대리에게는 대통령 표창을 전수(傳授)했다.
 
또 김근철 수원택시노동조합위원장, 박오목·김순정 수원시 노사민정 여성위원회 위원 등 7명에게 수원시장상을 수여했다.
 
김명욱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2018년에는 청년 일자리 구인·구직 미스매칭(불균형) 해소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또 원·하청 업체 간 차별을 개선하고, 노동 취약계층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동존중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수원시는 2010년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를 창립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노동계), 사(고용주), 민(시민), 정(정치권)이 협력과 협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 거버넌스’(민관 협력 체계)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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