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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2월 26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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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1-09 15:14|조회수 : 4,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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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책마련 시급

연구회 김기정 대표의원 “소유자 재산권 침해...도시발전 늦춰져..”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검토 연구회(대표의원 김기정 도시환경위원장)’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월 시작한 ‘수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검토 연구 용역’이 내달 7일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을 존치할 것인지 변경, 폐지할 것인지에 대한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연구회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 22일 당수동, 입북동, 서둔동, 파장동 일원의 장기미집행 도로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될 본격적 검토 연구 회의에 필요한 현장의 생생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서였다.

현장 점검 후에도 의원들은 김기정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비공식 회의를 수시로 진행하며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의 김기정 대표의원은 “장기간 방치돼 온 도시계획시설로 인해 토지이용의 효율성이 저하되고 소유자들의 재산권이 침해되는 것은 큰 문제”라며 “이로 인해 도시발전이 늦춰지고 있어 더 큰 문제기 때문에 효율적 관리와 합리적인 도시계획 운영을 위해 재검토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유철수 의원은 “현장을 돌아보니 폐지가 필요한 곳이 확인 됐다”면서 “용역결과와 함께 복합적인 논의를 거쳐 존폐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홍종수 의원은 “비회기 중이고 연말 각종 일정 등으로 매우 바쁜시기임에도 회의와 현장 점검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개인 재산권 제한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사안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합리적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김기정, 유철수, 이혜련, 심상호, 이재선, 이철승, 유재광, 한원찬, 조돈빈, 홍종수 의원이 참여해 지난 000에 구성됐다.

수원시의 도시계획시설은 도로, 공원, 녹지 등 모두 6286개소며, 이중 518개소가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다.

한편 도시계획시설을 해제하려면 지자체가 지방의회에 보고하고 지방의회가 90일 이내에 지자체장에게 해제 권고를 해야 가능한데 지방의회에 보고할 수 있는 시기가 정례회로 정해져 있던 것을 임시회에도 가능하도록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지난 달 개정돼 도시계획시설 해제가 한결 수월해졌다.


수원시 올해 통상(通商)사업 3천6백만달러 수출 성과

(기업지원과 조경애)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올해 다양한 통상(通商)시책으로 265개 수원시 중소기업을 지원해 3595만5천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출실적(1562만6천달러) 대비 대폭 향상된 실적으로 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단계별 필요사업을 시책에 반영하고 현장 애로사항 파악, 수출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책 마련 등 적극적인 국제통상 시책을 펼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는 해외규격인증 취득지원, 전자무역 마케팅 지원 등 해외수출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82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해외박람회 단체관 참가 및 개별 참가 지원, 수출촉진단, 시장개척단 파견, 글로벌 수출상담회 개최 등 직접적 수출지원 사업으로 183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출촉진단 대상국가를 영국 런던, 미국 뉴욕, 네덜란드 암 스텔담 등 FTA 체결국 수도 위주로 선정하고 직접 연계를 통해 유효한 바이어를 섭외와 상담을 진행해 가시적인 수출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또 수출촉진단으로 파견되었던 지역의 바이어 5개국 24명을 초청 하여 수출상담회를 열고 수원시 중소기업 84개사와 열띤 상담을 벌여 46건 2,140천불의 상담성과를 거뒀다.

시는 내년 중소기업의 수출증대 위해 해외지사화 사업 등 4개 분야의 수출 기초인프라 구축사업과 해외박람회 참여, 수출촉진단 파견 등 4개 분야의 수출활성화 사업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통상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지만, 아이디어 제품 개발, 품질 향상, 가격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세계 어디든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 기업 발굴과 단계별 지원, 공격적인 마케팅 등을 통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재정운영, 2년 연속 우수

(예산재정과 김훈 228-3047)


수원시가 2014년 지방재정운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효율성, 재정운영 노력도 등 3개 분야 25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수원시는 재정건전성과 효율성 부분에서 전년 대비 개선된 평가 결과를 얻었다. 특히, 수원산업3단지 조성 후 시설용지분양 등을 통해 총 부채액 669억원중 130억원을 상환하는 등 지속적인 부채 상환 및 수익창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무리한 개발사업이나 시책 추진을 배제하고 ‘공기업의 부채비율’을 5.62 %에서 3.98%로 끌어내려 타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공기업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재정 자주권확보를 위한 탄력세율 적용 노력도(0.9959→0.9962), 의회 차원의 외유성 해외 행사 참여 자제 노력을 통한 지방의회 경비 절감 노력도(-0.0225 → 0.0514)등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지방재정운영 우수 기관으로 선정은 수원시의 지속적이고 합리적인 재정관리의 결과”라며 “우수지표 뿐만 아니라 미진한 지표에 대한 보다 세밀한 분석과 맞춤형 시행 계획 추진을 통해 건전 재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경기도 상수도관리 업무평가’우수기관 선정

(맑은물공급과 유영삼 228-4932)


수원시가 ‘2014년 상수도관리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물 수요관리 시행계획, 유수율 제고 및 노후관 교체실적, 재정건전화와 제도개선 등 수도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으며 수원시는 전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사업소 전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며 “수원시민들에게 양질의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공직자 전화 친절도 “우수”

(365민원담당관 조영희 228-2130)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9일 수원시 공직자 전화친절도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5급 이하 전 직원 2485명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를 평가했다. 수원시 여성정책과가 전화친절도 최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권선구 행정지원과 지가영(행정8급)주무관이 최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수원시 전화친절도는 2012년 86.2점, 2013년 87.8점, 2014년 88.37점으로 평가 점수가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우수’수준으로 평가됐다.

항목별로는 수신의 신속성 (97.76점), 설명태도(96.68점), 경청태도(96.62점)이 ‘매우 우수’ 수준이며, 최초인사(92.03점), 종료시점인사(90.68점)‘는 ’우수’ 수준으로 나타났다. 친절도는 전반적으로 상향평준화된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인사태도나 응대태도는 앞으로 좀 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찾아가는 친절교육’, ‘새내기 친절이수제’, ‘감성 매직아이 친절’, ‘힐링 & 친절케어교육’등 지속적인 교육이 친절도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기계적인 민원응대를 버리고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도서관 개관 기념 송년 음악회 개최
 
(도서관정책과 이중석 228-4802)

수원시는 올해 도서관 6개 신설 개관을 기념해 신설 도서관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16일 개관한 권선구 호매실동 호매실도서관에서는 27일 오후 3시, 지난 23일 문을 연 영통구 이의동 광교홍재도서관에서는 31일 오후 3시 각각 음악회가 열린다.

호매실도서관 음악회에는 아카펠라 '사과나무'와 퓨전국악 '아름드리'가 출연해 팝과 가요, 국악, 동요 등을 들려주고, 광교홍재도서관 음악회에는 클래식 4중주 '드림 오브 스트링'과 '뉴올리언즈 재즈브라스'가 출연해 드라마, 영화음악 등을 선보인다.

시는 지난해 7개 도서관을 착공했고 이중 대추골(조원동)·한림(권선동)·창룡(우만동)·버드내(세류동) 등 모두 6개를 개관했다.

시는 내년에 일월(천천동)·화서다산도서관(화서동)을, 2017년에 매탄(매탄동)·광교푸른숲(광교동)·고색역도서관(고색동) 등을 각각 건립한다.

이들 도서관이 모두 문을 열면 수원시립도서관은 모두 20개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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