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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2월 19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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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1-07 17:53|조회수 : 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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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받드는 참공직자를 소개합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수원시지부 2014년 하반기 ‘참공무원’ 선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부(지부장 김해영)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소임에 충실하며, 시민을 위한 행정 실천에 힘쓴 조합원을 2014년 상반기 ‘참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조합원 추천을 통한 지부운영위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참공무원은 ►오영석(공보관) ►황승하(회계과) ►황안철(보육아동과) ►윤경석(건축과) ►김해욱(대중교통과) ►강경금(농업기술센터) ►이진화(생태공원과) ►이진채(장안구 종합민원과) ►기진간(권선구 행정지원과) ►백형구(권선구 세무과) ►전재범(팔달구 사회복지과) ►민순복(영통구 종합민원과) 등 12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참공무원들은 예산절감은 물론 자원봉사 등 수원시 공무원의 위상을 높이고, 수원의 미래를 위한 민주 행정 실천과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해영 지부장은 “올해로 열 번째 참공무원으로 선정된 분들은 동료 공무원에게 귀감이 될 만하고 모두의 본보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올바른 공무원상이 정립되도록 앞으로도 음지에서 묵묵히 직무에 만전을 기하는 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별관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청소년 성(性)문화센터 개관

(여성정책과 안희애 228-2496)


수원시 청소년 성(性)문화센터 ‘아우름’이 19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문을 열었다.

시는 이날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 원, 수원탁틴내일 대표, 성문화센터 동아리회원, 여성시설관련 대표,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방송댄스, 성교육 인형극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청소년 성문화센터는 총 720㎡의 면적에 자궁방, 거울방, 사춘기의 방, 미디어속의 성, 가정의 방, 이성교제 방, 우주속의 나 등 7개방으로 이뤄진 성교육 체험을 갖추고 있다. 기존의 이론 중심적인 단편적 성교육을 벗어나 아동과 청소년의 성장 단계에 맞는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전망이다. 찾아가는 성교육, 부모 교육, 교사 교육, 성교육전문가 양성 교육, 청소년 성 동아리 지원 활동 등을 실시한다.

수원시 청소년 성문화센터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상담 예약은 수원시 청소년 성문화센터(031-251-1590, www.suwonsay.or.kr)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청소년 성문화센터 개소로 정확하고 올바른 성지식 과 정보에 대한 관심은 많으나 전문화된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던 청소년과 학부모, 지도자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성보호에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동 주민복지협의체 워크숍 개최

(사회복지과 이미영 228-2605)


수원시가 지난 18일 수원 노블래스 웨딩 컨벤션에서 2014년 하반기 동주민복지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 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36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동네 따뜻한 복지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직무교육과 동 주민복지협의체 활동 영상물 상영, 우수 동 시상, 2014년 주민복지협의체 운영평가 및 2015년 운영방향 안내, 우수사례 발표,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복지협의체의 역할 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내년에는 더욱 활성회되고 지역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주민복지협의체는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자원봉사, 사회공헌 등의 자원발굴과 육성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하여 동주민센터별로 조직된 동 단위 민간 인적안전망이다.

수원시 동주민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전문과와 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종교기관지도자, 시민·봉사단체원, 기업가, 지역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일반주민으로 구성돼 있다. 매월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자원연계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동별 실정에 맞는 나눔 실천 사례를 만들어 가는 등 우리 이웃의 힘겨움을 덜어주기 위한 따뜻한 복지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 한해 840건의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무료의료, 급식지원, 청소․집수리․세탁지원, 이미용 서비스 지원 등 341건의 지원 사례를 발굴했으며 3억 5백만원 상당의 기부금 및 물품 지원을 이끌어냈다.


수원시,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 확대

(청소행정과 최영희 228-2254)


수원시가 내년부터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 9월 거리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리 20곳에 쓰레기통을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길거리 쓰레기통은 하루 평균 1~3회 비우고 있으며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수원역 주변은 하루 평균 5~6회 비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쓰레기 분리배출 상태는 성대역 앞, 율전성당 앞, 한일타운 주변 등 3곳을 제외하고는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를 분리하지 않고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지동교와 매탄4지구 중심상가 등 상가주변지역은 상가 주민들이 영업 종료 후 영업장 쓰레기를 무단투기 하는 사례가 일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쓰레기통 주변 청결상태는 대체로 양호했으나 수원역의 경우 쓰레기통을 수시로 비우고 정리한 쓰레기를 다음날 수거 전까지 쓰레기통 옆에 놓아둬 주변 환경이 불량하고, 상가밀집지역과 함께 쓰레기통 주변에서 흡연하는 사례가 많아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졌다.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들은 쓰레기통 설치를 반기는 의견이 대부분이나, 수원역 버스 승강장은 쓰레기로 지저분해 설치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 있었다.

상가 지역 주민들은 ‘거리 무단투기가 줄어 깨끗해졌다’, ‘오히려 지저분하다’, ‘별 차이 없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시는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이며 시범운영 결과 상습적인 무단투기 행위는 없어 시민의식이 상당히 개선 된 것으로 판단,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쓰레기통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15년 거리 쓰레기통 설치 예산을 확보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 이용 장소와 주민들이 설치를 원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시범설치 시 문제점으로 나타난 분리배출, 주변청결 상태 등에 대해 지속적인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기동반 일일 순찰을 통해 즉시 수거하는 등 보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수원역을 제외하고는 거리 쓰레기통 운영관리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설치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주변 청결상태를 항시 유지해 시민 편의제공과 깨끗한 도심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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