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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보도자료]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 맑은 하천 가꾸기 열린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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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0-10 19:31|조회수 : 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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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 맑은 하천 가꾸기 위한 열린 토론회 개최

□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10월 10일(목)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맑은 하천을 가꾸기 위한 열린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 4대 하천의 현황과 오염원 조사를 통한 하천관리 기능 강화방안 수립, 도심하천의 오염방지를 위한 효율적 실행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 토론회는 윤성균 제1부시장을 비롯하여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의회, 하천 관련 학계 전문가, 수원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 토론회에서는 맑은 하천 가꾸기 방안으로 수원천 초기우수 처리방안을 통한 수원시 하천 장기관리방안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 주제발표는 ‘수원천 초기우수 처리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종합엔지니어링 이창훈 상무가 발표하였다. 이창훈 상무는 “초기우수 처리방안 수립으로 방류오염부하 저감효과를 가져오고, 수원천 수질이 24.7% 개선된다”고 말했다.



□ 수원시정연구원 강은하 연구위원의 ‘하천 환경 및 이용 현황분석을 통한 맑은 하천 가꾸기 방안’이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강은하 연구위원은 수원의 4대 하천 현황을 진단하며, 맞춤형 하천오염 방지 시스템 구축안으로 ▲초기오염처리시설운영을 통한 오염원 사전차단, ▲수질 및 지표종 모니터링, ▲오염사고 대비 등을 제시하였다.



□ 또한 강살리기네트워크 김진홍 공동대표는 ‘시민사회 하천살리기 운동의 현황과 전망’라는 주제발표에서 “하천 살리기 운동의 바람직한 방향으로는 주민, 정부, 시민단체 등이 일체화 되어 하천복원 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 그 뒤 하천 관련 전문가와 학계, 시의원 등의 지정토론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 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는“열린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하천 오염 방지대책을 모색하여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중·장기 미래 비전 정책이 수립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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