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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2월 17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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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1-07 17:48|조회수 : 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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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증차 운행

(대중교통과 정형기 228-2326)


수원시가 교통약지의 이동편의를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특별택시 4대를 증차 운행한다.
 
시는 이로써 특별택시 48대, 교통약자를 위한 일반택시 50대 등 모두 98대를 운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도입된 특별택시에 영상기록장치 등 안전장비를 장착하고, 해당 운수 종사자에 대한 친절교육, 차량동승 실습 교육 후 내년 1월 2일부터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교통약자 특별택시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1~2급 장애인 200명당 1대를 보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경우 8471명이 이용 대상으로 지난해 7월 44대를 보유, 법적 요건을 갖췄다.

시는 특별택시 이용대상자를 장애 3급과 65세이상 노약자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법정대수 200%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특별교통수단 요금이 이원화돼 불합리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11월‘수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위원회’를 열고 내년부터 특별택시와 일반택시 이용요금 평준화하기로 했다.


수원시 불법주정차 사전알림서비스 확대 실시

(대중교통과 김남수 228-3293)


수원시는 불법주정차 단속 고정형 CCTV에 한해 SMS 사전알림서비스가 제공되던 시스템을 4개 구청의 차량탑재 주행형 CCTV에도 확대 실시한다.

SMS 사전알림서비스는 수원시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휴대전화를 통해 차량 이동 안내메시지와 인근 주차장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4월 1일 처음 도입돼 현재까지 4만2401명이 가입했으며 11만8401명이 문자서비스를 이용했다.

사전알림서비스 가입은 수원시주정차홈페이지(http://parking.suwon.go.kr)를 이용하거나 시청, 각 구청, 동 주민센터, 차량등록사업소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차량 한 대 당 운전자 한명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전알림서비스 확대 실시로 운전자가 신속한 차량 이동을 유도하고 단속구역 홍보 효과도 있어 주차질서 확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선진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사업용차량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대중교통과 윤덕순 228-2296)


수원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수원역주변 대형쇼핑몰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버스, 택시 등 사업용 차량의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펼치고 있다.

시는 상습 교통정체 지역인 수원역 주변에 정차하는 시내버스의 정류장외 정차행위와 롯데몰 개장으로 인근 초등학교 및 주택가 주변의 불법주정차로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해 강력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수원역, 수원터미널, 영통구청 앞 등 교통이 혼잡한 지역에서 택시가 승강장 이외의 장소에서 장시간 대기 하는 경우와 꼬리 물기 행위에 대해 야간 집중단속을 펼친다. 이와 함께 택시의 승객 골라 태우기, 승차거부, 타 시‧군 차량의 영업행위에 대하여도 단속하기로 하였다.
 
시는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찰서, 구청과 합동으로 6개조 18명의 단속반을 운영하고 최첨단 CCTV를 활용한다. 또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운전자의 안전교육실시 여부를 점검하고 운행전 차량정비 등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해 시민들의 대중교통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단속은 내년 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단속된 차량과 운수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사업용 차량의 각종 위반 및 무질서 행위를 집중 지도 단속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기분 좋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4년 연속 전국 무궁화축제 유치

(생태공원과 오기영 228-4560)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제25회 전국 무궁화 축제 유치공모전에서 4년 연속 전국무궁화수원축제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시는 지난 달 17일 산림청 공모전 서면심사에서 무궁화축제 만석공원 개최 계획을 제출해 서면심사에서 행사 추진능력과 축제개최 의지를 인정받았다. 또 지난 10일 산림청과 경기도 관계자 현장 실사에서 축제행사장의 접근성과 무궁화 기반조성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서 제22회, 23회, 24회 전국무궁화수원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무궁화 동산, 무궁화 가로수길 조성 등 무궁화 보급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 무궁화양묘장을 조성해 칠보 등 6개 품종을 집중 육성하고 학교 등 공공장소에 식재해 일상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했으며 올해부터 무궁화 특화 관리사업을 시작해 나라꽃 무궁화를 수원시의 명품 수종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4년 연속 무궁화 수원축제 유치에 성공한 만큼 제25회 전국무궁화 수원축제를 광복70주년에 맞춰 최고의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건물번호판 신청 규제개혁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장 최종진 228-2739)


수원시가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도로명 주소 건물번호를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건물의 신축, 증축 및 개축(改築) 등으로 건물번호를 부여받아야 할 때는 건물 등의 사용승인 전에 시장 등으로부터 건물번호를 부여받아 건물번호판을 설치해야한다. 또한 건물번호를 부여받기 위해서는 관련 부서(해당 구청 종합민원과)를 직접 방문해야 했다.

이로 인해 지난 10월 열린 수원지역 건축사회 간담회에서 건축사협회가 관련 규제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고 시는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물번호판 신청을 인터넷으로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건물번호를 부여받으려면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건축물 착공 신고 시 사용되고 있는 건축행정시스템 ‘새움터’를 활용해 착공신청서와 건물번호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구 건축과는 새움터에 착공신고 접수 시 건물번호부여신청서를 첨부서류로 함께 접수하고 해당 구청 종합민원과로 통보하게 된다. 구청 종합민원과는 건축과로부터 통보된 건물번호부여신청서에 따라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민원인과 건축과로 부여결과를 통보한다.

시는 건축물번호 신청절차 개선으로 민원인이 구청을 방문하는 횟수가 신축 건축물 기준으로 연간 537회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건물번호 신청 절차 개선으로 민원인에게 경제적·시간적 절약 효과를 제공하고, 행정기관도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을 활용해 업무 능률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규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259개 공원 야간조명 일제 점검

(공원관리과 장석문 228-4185)


수원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내 야간 조명과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점검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이번 주 관내 259개 공원의 출입구, 주차장, 휴게 공간, 공원화장실, 산책로 등의 야간조명을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조도가 낮은 취약지역은 램프 밝기 조절 등을 실시하고 민원이 자주발생 되는 우범지역 공원은 시설물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범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 시설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원이용자들이 불안감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아이들의 꿈터 ‘장난감 도서관 5호점’ 개소

(보육아동과 장인영 228-2872)


수원시가 지난 16일 호매실 도서관 1층에 장난감 도서관 5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보육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호매실 장난감 도서관은 196㎡ 규모에 대여실, 세척실 등을 갖추고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블록세트, 소꿉놀이 세트 등 264종 1000여점의 장난감과 DVD 등을 구비하고 있다.

또 IQ 입체놀이부터 디자이너 주방놀이까지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과 도서를을 연회비 만원만 내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육아비용 절감과 자녀양육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장난감 도서관 6호점’이 오는 19일 장안구 조원동(구 보훈회관)에 개소식을 앞두고 있으며, 수원시와 신세계가 함께 추진하는 ‘희망장난감도서관’도 내년 영통지역에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호매실 장난감도서관 이용에 관한 사항은 전화 (031)298-8458 또는 수원시청 보육아동과 (031-228-2872)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화서2동,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전개

(화서2동 황승신 228-7628)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센터(동장 전문용)는 지난 15일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독려하기 위해 주민자율제설도구함을 설치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설 작업에는 김찬영 팔달구청장, 이철승 시의원, 이혜련 시의원 및 화서2동장과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염화칼슘 대신 제설도구(눈삽, 빗자루 등)를 사용한 제설작업을 독려하는 한편, 직접 제설도구를 가지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제설작업도 실시하였다.
 
김찬영 팔달구청장은 제설작업을 마친 후 염화칼슘의 과용(過用)에 대한 폐해(포트홀 발생 등)를 언급하며 환경도시를 위해 노력하는 화서2동 관계자를 격려했다.

전문용 화서2동장은 “‘환경도시 수원’의 명칭에 걸맞게 다소 불편함이 따르더라도, 지역주민들이 염화칼슘보다는 친환경적인 제설방법을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건설 분야 사업부서 간담회 개최

(도로과 윤현섭 228-3421)


수원시는 지난 17일 시청과 각 구청 건설 분야 사업부서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내년에 실시되는 사업 정보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행정의 중복을 피하고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수원시 교통건설국장, 도로과장 및 4개 구청 건설과 과장, 팀장 등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추진 사업에 대한 평가와 내년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업무혼선을 방지하고 사업부서간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 일관성 있는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증차 운행

(대중교통과 정형기 228-2326)


수원시가 교통약지의 이동편의를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특별택시 4대를 증차 운행한다.

시는 이로써 특별택시 48대, 교통약자를 위한 일반택시 50대 등 모두 98대를 운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도입된 특별택시에 영상기록장치 등 안전장비를 장착하고, 해당 운수 종사자에 대한 친절교육, 차량동승 실습 교육 후 내년 1월 2일부터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교통약자 특별택시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1~2급 장애인 200명당 1대를 보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경우 8471명이 이용 대상으로 지난해 7월 44대를 보유, 법적 요건을 갖췄다.

시는 특별택시 이용대상자를 장애 3급과 65세이상 노약자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법정대수 200%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특별교통수단 요금이 이원화돼 불합리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11월‘수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위원회’를 열고 내년부터 특별택시와 일반택시 이용요금 평준화하기로 했다.


수원시 불법주정차 사전알림서비스 확대 실시

(대중교통과 김남수 228-3293)


수원시는 불법주정차 단속 고정형 CCTV에 한해 SMS 사전알림서비스가 제공되던 시스템을 4개 구청의 차량탑재 주행형 CCTV에도 확대 실시한다.

SMS 사전알림서비스는 수원시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휴대전화를 통해 차량 이동 안내메시지와 인근 주차장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4월 1일 처음 도입돼 현재까지 4만2401명이 가입했으며 11만8401명이 문자서비스를 이용했다.

사전알림서비스 가입은 수원시주정차홈페이지(http://parking.suwon.go.kr)를 이용하거나 시청, 각 구청, 동 주민센터, 차량등록사업소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차량 한 대 당 운전자 한명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전알림서비스 확대 실시로 운전자가 신속한 차량 이동을 유도하고 단속구역 홍보 효과도 있어 주차질서 확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선진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사업용차량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대중교통과 윤덕순 228-2296)


수원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수원역주변 대형쇼핑몰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버스, 택시 등 사업용 차량의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펼치고 있다.

시는 상습 교통정체 지역인 수원역 주변에 정차하는 시내버스의 정류장외 정차행위와 롯데몰 개장으로 인근 초등학교 및 주택가 주변의 불법주정차로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해 강력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수원역, 수원터미널, 영통구청 앞 등 교통이 혼잡한 지역에서 택시가 승강장 이외의 장소에서 장시간 대기 하는 경우와 꼬리 물기 행위에 대해 야간 집중단속을 펼친다. 이와 함께 택시의 승객 골라 태우기, 승차거부, 타 시‧군 차량의 영업행위에 대하여도 단속하기로 하였다.

시는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찰서, 구청과 합동으로 6개조 18명의 단속반을 운영하고 최첨단 CCTV를 활용한다. 또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운전자의 안전교육실시 여부를 점검하고 운행전 차량정비 등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해 시민들의 대중교통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단속은 내년 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단속된 차량과 운수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사업용 차량의 각종 위반 및 무질서 행위를 집중 지도 단속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기분 좋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4년 연속 전국 무궁화축제 유치

(생태공원과 오기영 228-4560)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제25회 전국 무궁화 축제 유치공모전에서 4년 연속 전국무궁화수원축제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시는 지난 달 17일 산림청 공모전 서면심사에서 무궁화축제 만석공원 개최 계획을 제출해 서면심사에서 행사 추진능력과 축제개최 의지를 인정받았다. 또 지난 10일 산림청과 경기도 관계자 현장 실사에서 축제행사장의 접근성과 무궁화 기반조성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서 제22회, 23회, 24회 전국무궁화수원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무궁화 동산, 무궁화 가로수길 조성 등 무궁화 보급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 무궁화양묘장을 조성해 칠보 등 6개 품종을 집중 육성하고 학교 등 공공장소에 식재해 일상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했으며 올해부터 무궁화 특화 관리사업을 시작해 나라꽃 무궁화를 수원시의 명품 수종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4년 연속 무궁화 수원축제 유치에 성공한 만큼 제25회 전국무궁화 수원축제를 광복70주년에 맞춰 최고의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건물번호판 신청 규제개혁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장 최종진 228-2739)


수원시가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도로명 주소 건물번호를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건물의 신축, 증축 및 개축(改築) 등으로 건물번호를 부여받아야 할 때는 건물 등의 사용승인 전에 시장 등으로부터 건물번호를 부여받아 건물번호판을 설치해야한다. 또한 건물번호를 부여받기 위해서는 관련 부서(해당 구청 종합민원과)를 직접 방문해야 했다.

이로 인해 지난 10월 열린 수원지역 건축사회 간담회에서 건축사협회가 관련 규제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고 시는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물번호판 신청을 인터넷으로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건물번호를 부여받으려면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건축물 착공 신고 시 사용되고 있는 건축행정시스템 ‘새움터’를 활용해 착공신청서와 건물번호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구 건축과는 새움터에 착공신고 접수 시 건물번호부여신청서를 첨부서류로 함께 접수하고 해당 구청 종합민원과로 통보하게 된다. 구청 종합민원과는 건축과로부터 통보된 건물번호부여신청서에 따라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민원인과 건축과로 부여결과를 통보한다.

시는 건축물번호 신청절차 개선으로 민원인이 구청을 방문하는 횟수가 신축 건축물 기준으로 연간 537회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건물번호 신청 절차 개선으로 민원인에게 경제적·시간적 절약 효과를 제공하고, 행정기관도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을 활용해 업무 능률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규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259개 공원 야간조명 일제 점검

(공원관리과 장석문 228-4185)


수원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내 야간 조명과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점검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이번 주 관내 259개 공원의 출입구, 주차장, 휴게 공간, 공원화장실, 산책로 등의 야간조명을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조도가 낮은 취약지역은 램프 밝기 조절 등을 실시하고 민원이 자주발생 되는 우범지역 공원은 시설물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범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 시설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원이용자들이 불안감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아이들의 꿈터 ‘장난감 도서관 5호점’ 개소

(보육아동과 장인영 228-2872)


수원시가 지난 16일 호매실 도서관 1층에 장난감 도서관 5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보육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호매실 장난감 도서관은 196㎡ 규모에 대여실, 세척실 등을 갖추고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블록세트, 소꿉놀이 세트 등 264종 1000여점의 장난감과 DVD 등을 구비하고 있다.

또 IQ 입체놀이부터 디자이너 주방놀이까지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과 도서를을 연회비 만원만 내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육아비용 절감과 자녀양육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장난감 도서관 6호점’이 오는 19일 장안구 조원동(구 보훈회관)에 개소식을 앞두고 있으며, 수원시와 신세계가 함께 추진하는 ‘희망장난감도서관’도 내년 영통지역에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호매실 장난감도서관 이용에 관한 사항은 전화 (031)298-8458 또는 수원시청 보육아동과 (031-228-2872)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화서2동,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전개

(화서2동 황승신 228-7628)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센터(동장 전문용)는 지난 15일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독려하기 위해 주민자율제설도구함을 설치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설 작업에는 김찬영 팔달구청장, 이철승 시의원, 이혜련 시의원 및 화서2동장과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염화칼슘 대신 제설도구(눈삽, 빗자루 등)를 사용한 제설작업을 독려하는 한편, 직접 제설도구를 가지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제설작업도 실시하였다.

김찬영 팔달구청장은 제설작업을 마친 후 염화칼슘의 과용(過用)에 대한 폐해(포트홀 발생 등)를 언급하며 환경도시를 위해 노력하는 화서2동 관계자를 격려했다.

전문용 화서2동장은 “‘환경도시 수원’의 명칭에 걸맞게 다소 불편함이 따르더라도, 지역주민들이 염화칼슘보다는 친환경적인 제설방법을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건설 분야 사업부서 간담회 개최

(도로과 윤현섭 228-3421)


수원시는 지난 17일 시청과 각 구청 건설 분야 사업부서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내년에 실시되는 사업 정보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행정의 중복을 피하고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수원시 교통건설국장, 도로과장 및 4개 구청 건설과 과장, 팀장 등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추진 사업에 대한 평가와 내년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업무혼선을 방지하고 사업부서간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 일관성 있는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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