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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2월 9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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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1-07 17:16|조회수 : 5,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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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 2014년 연구성과 보고회 개최

(수원시정연구원 이문행 220-8012)


수원시정연구원(원장 손혁재)은 9일 오후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수원, 건강한 도시 수원’이라는 주제로 연구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수원시정연구원의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수원시 정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을 비롯해 관련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 2개 세션(Session)으로 구성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수원시정연구원의 연구성과 발표와 더불어 관련분야 공직자와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제1셔션에서는‘문화도시 , 미래도시 수원’을 주제로 수원시정연구원 송화성, 최지연, 허현태 연구위원이 각각 ‘문화도시 수원을 위한 기초연구’, ‘수원의 문화적 공간해설을 위한 기초연구’, ‘특화가로를 위한 건축물 실태조사’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조석환 수원시의원,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실장, 변미리 서울연구원센터장, 조성면 수원문화재단팀장의 토론이 진행됐다.
 
제2세션에서는‘통합도시, 건강도시 수원’을 주제로 김도영, 강은하, 이영안 연구위원이 ‘시민참여형 도시계획 제도마련을 위한 연구’, ‘수원시 (초)미세먼지 특성평가’, ‘수원시 여성 사회참여 지표 기초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백종헌 수원시의원, 나성은 이화여대 교수, 서수정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본부장, 송원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원시정연구원의 연구 결과를 널리 알리고 수원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12월 자동차세 390억원 부과

(세정과 오현정 228-3181)


수원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3만2281건 390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17억이 증가한 것으로 광교 및 서수원 지역 신규아파트 입주 등에 따른 자연증가분으로 풀이된다.

구별 자동차세 부과 규모는 영통구가 116억으로 가장 많고 권선구와 장안구가 뒤를 이었으며 팔달구가 64억으로 가장 적었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2014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었으며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ARS, 스마트폰, 가상계좌, CD/ATM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휴대폰 소액결제를 이용할 경우는 수수료 3.8%를 납세자가 부담해야하며 30만원까지 결제할 수 있다.

지방세 ARS납부시스템을 이용하면 납세자가 전화(031-228-3651)를 걸어 본인확인 절차 후 납부할 지방세 내역과 납부 가능한 계좌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다. 안내 후 신용카드정보를 입력하면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세무과(장안구 228-5298, 권선구 228-6297, 팔달구 228-7281, 영통구 228-8572)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2014 송년음악회 개최

(문화관광과 이태환 228-2472)


저물어 가는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2014 송년음악회’가 오는 31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31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김대진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김덕수패 사물놀이, 피아노 김철웅, 첼로 문태국, 뮤지컬 배우 김보경의 다채로운 협연이 펼쳐진다. 또 수원시립교향악단 및 합창단, 난파소년소녀합창단 등 국내 정상급의 연주자가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2015년 1월 1일 0시에는 화성행궁광장 앞 여민각에서 수원시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타종행사가 열린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저녁 10시부터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는 아듀 2014!제야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작년과 달리 좌석예약제로 운영된다.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를 통해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1인 4장에 한해 예약(만 5세이상)할 수 있다. 좌석권 교환은 공연 당일 저녁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야행사는 120만 수원시민과 함께 저물어 가는 2014년 갑오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5년 을미년 새해 새 소망을 수원시민과 함께 염원하는 소통의 첫 출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수원시 문화관광과 예술팀(☏228-2472)


수원시, 저소득층 아동 영어회화 서비스 지원

(보육아동과 김성복 228-2497)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외국어회화 전문교육기관 U Education(대표 정원석)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원시 저소득 아동에게 무료영어회화 교육을 지원한다.

협약을 통해 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아동 등 저소득층 아동 20명에게 전화 또는 화상으로 필리핀 현지전문강사와 일대일로 연결하는 영어회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어회화 서비스는 이달 말부터 내년 5월까지 주2회 제공되며 화상영어는 1회 20분, 전화영어는 1회 10분간 진행된다.
 
김주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지속적인 지역자원발굴로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U Education은 전화, 화상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어회화 전문교육기관으로 원어민 TESOL 전문강사를 180명 확보하고 LG그룹에 외국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11기 수원박물관대학 수료식 개최

(수원박물관 서경애 228-4155)


제11기 수원박물관대학 수료식이 9일 수원박물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지난 10월 24일부터 시작한 제11기 과정은 수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네 번째 주제인 ‘근대화 물결 속 수원’으로 진행됐다.

갑신정변을 거치면서 커다란 변혁기를 맞은 한국이 일제치하 식민통치의 시대를 거치면서 근대화되는 과정과 수원과 수원사람들의 모습을 사회 전반적으로 총망라했다.

강좌에서는 수원이 역사적으로 유수부가 있던 중심 도시였고 일제하에서도 교육, 상업, 농업, 교통 등의 거점으로 근대화가 빨리 이뤄진 도시였으며 일제에 대항해 독립운동을 가장 격렬하게 했던 도시 중의 하나였던 점을 강조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수원박물관대학의 강좌를 통해 그동안 막연했던 수원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깊은 애정을 갖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수원박물관대학 강좌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박물관대학은 학계의 저명한 교수를 초빙하여 8회의 이론 강의와 1회의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내년 제12기 강좌는 4 ~ 6월에 진행될 예정으로 3월에 수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한다.


세류2동, 어려운 이웃돕기 자매도시 농산품 판매

(권선구 세류2동 손현아 228-6823)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동장 오세환)이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 삼양동과 손잡고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귤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 삼양동에서 산지 직송 귤 500박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했고 세류2동의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0개 단체와 주민들이 자매도시 농산물 팔아주기에 동참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이며 세류2동 단체원과 주민들은 보다 많은 곳에 도움을 주기 위해 귤 판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오세환 세류2동장은 “자매도시 농산물 귤 팔아주기에 참여해 주신 10개 단체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 뿐만 아니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은 제주 삼양동과 2008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세류2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한 문화·행정 교류 활동과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광정책 토론회 개최

(문화관광과 최선정 228-2068)


수원시는 지난 8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여행업협회(KATA), 외국관괭객유치위원회 및 여행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관광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수원시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직접보상제“ 즉 여행사 인센티브제의 개선 방향에 대한 여행사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여행업계 참석자들은 “여행사 인센티브제가 다른 지방자치단체를 비교하여 보다 탄력적으로 운영될 필요가 있고, 특히 각종 동호인들이 단체로 국제행사 교류를 통한 관광을 희망하는 등 단체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는 단일 창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재한 한국여행업협회 대외협력실 김병삼 실장은 “인천광역시의 경우는 인천광역시 및 인천도시공사 직원등이 서울에 상주하면서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 및 행정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의 관광에 대한 추진사항들을 적극 반영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자매도시 지난시 관광설명회에는 아웃바운드 여행사들이 참여, 지난시 관광자원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관광설명회는 지난 8월 수원시가 지난시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수원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 것을 계기로 지난시를 초청해 국내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 것으로 지난시 소개, 주요 관광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박흥식 문화교육국장은 “오늘 나온 귀중한 의견들을 참고로 수원시는 2015년부터 우선 여행사 인센티브제를 관광시장 현실에 맞춰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경기컨벤션뷰로와 협력해 외국 단체관광객 유치 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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