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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1월 17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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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15 13:22|조회수 : 4,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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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수원포럼, 이석형 前 함평군수 강연

(자치행정과 추혜경 228-2544)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20일 오후 4시30분 시청 대강당에서 함평나비축제를 탄생시킨 이석형 前 함평군수를 초청, ‘블루오션과 창조경영’이란 주제로 제53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석형 前 군수는 함평 나비축제를 만들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면서 3 번의 함평군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제17대 산림조합중앙회장으로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석형 前 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함평나비축제를 탄생시킨 노하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 창조적인 지방자치 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발전시켜 지역 경제를 살리는 일은 지방은 물론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주역인 시민과 공직자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 포럼은 수원시민이 된 고은 시인을 초청 ‘세계의 첫 걸음’이라는 주제로 내달 18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다. 고은 선생님은 2011년 제11회 수원포럼에서 감명 깊은 강연을 한 바 있다.


수원 광교산, 삼림욕 효과 뛰어나다

경기도내 15개 산림휴양지 중 세 번째로 피톤치드 발생농도 높아

(녹지경관과 김성훈 228-4574)


수원시 광교산이 피톤치드 발생 농도가 높아 삼림욕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광교산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4월부터 4차에 걸쳐 실시한 ‘2014년도 산림휴양지 피톤치드 조사’에서 경기도 15개 산림휴양지 중 피톤치드 발생농도가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만들어내는 살균성 물질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면 심리적 안정과 심폐기능 강화, 살균 작용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내 산림휴양지와 도시공원 15개소에 대해 피톤치드(테르펜류), 이산화탄소, 산소, 온도, 습도, 풍속, 기압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했다.

조사 결과 가평 잣향기 푸른숲이 세제곱미터 당 연평균농도 1.436마이크로그램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안양 관악산 삼림욕장(1.359㎍/㎥), 수원 광교산 삼림욕장(1.326㎍/㎥), 남양주 축령산 휴양림(1.244㎍/㎥), 오산 물향기 수목원(1.121㎍/㎥) 순으로 피톤치드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휴양지 유형별로는 삼림욕장 시설이 휴양림, 수목원, 도시공원 등에 비해 연평균 피톤치드 농도가 높았으며 계절별로는 6월이 가장 높고 4월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원시는 시민들이 효과적으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피톤치드 발생량 안내판을 광교산 삼림욕장 등 5개소에 설치, 운영 중이며 칠보산에도 피톤치드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수원시, 광교신도시 전철역명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첨단교통과 강인성 228-2848)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신분당선 연장(정자 ~ 광교)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해 광교동에 건립중인 2개 전철역(SB05, SB05-1) 명칭에 대한 주민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참여대상은 광교신도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수원시 주민 (1995.12.1. 이전 출생자)으로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려운 주민은 11. 27부터 11. 29일까지 3일간 광교동 주민센터 내 의견접수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주민 의견 취합해 수원시 시민배심법정에 상정, 객관적이고 타당성 있는 역명(안)을 정한 후 사업시행사인 ㈜경기철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경기철도는 수원시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고 최종 역명은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확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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