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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1월 13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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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1-17 15:23|조회수 : 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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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기후변화 대응 기획전시 개최

(기후변화대응과 박은미 228-2852)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은 일상 속 기후변화 대응방법을 주제로 ‘3R ART+ 생활의 재발견; 다르게 생각하기’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절약(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에 대한 젊은 작가 5인의 다양한 상상과 실험으로 재탄생한 생활용품들이 전시된다. 작가들의 상상력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작품 전시와 함께 관람객 체험코너 등에서 제작 매뉴얼을 통해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다.

전시는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5일부터 12월말까지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www.swdodream.or.kr)를 참고하거나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전시교육팀(031-273-8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맘 토크 콘서트’ 개최

(권선구보건소 엄애리 228-6798)


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한‘2014 맘 토크 콘서트’가 오는 2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화성에서 온 부모, 금성에서 온 10대’라는 주제로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상담과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조선미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멘토로 참여해 사춘기 자녀의 반항, 친구관계, 왕따 문제, 공부와 진로, 자아 정체감과 성(性)에 대한 내용 등 자녀양육과 관련된 고민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자녀와의 관계 파악하기, 관계 회복 방법, 자녀 행동 변화시키기, 마음 헤아리기, 협력하기 등 자녀와 소통을 위한 지침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자녀양육에 열정이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30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은 수원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센터 홈페이지(www.jump.or.kr)의 팝업창을 이용하거나 전화(☎242-5737~8)로 할 수 있다.

조선미 교수는 EBS 생방송 ‘60분 부모’에 고정 출연하였으며, 최근에는 EBS ‘달라졌어요’의 메인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등이 있다.


수원시 공원 숲 공모사업 발전방안 대토론

(생태공원과 생태서비스팀장 오기영 228-4560)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3일 수원시체육회관 대강당에서 수원시 공원·숲 공모사업 발전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공원, 녹지 관련 시민단체 회원과 전문가 150명이 참여했으며, 수원시 공원·숲 생태프로그램에 대한 운영현황과 과제,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와 발표 내용에 대한 전문가 5인의 토론이 진행됐다.

대토론회는 첫 번째 주제발표로 오기영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 생태서비스팀장이 ‘사람과 자연 그리고 그대를 위한 도시숲’ 이란 주제로 도시숲 공모사업 운영사례와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수원시 도시숲 프로그램은 현재 14개소 17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올해 2만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5%가 ‘매우 좋다’고 답변했으며 90%가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대답해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과제로는 시민 주도형 서비시활동 강화, 도시숲 프로그램 전문가 교육 강화, 축제와 연계를 통한 가족 참여 확산, 도시숲 치유프로그램 강화, 민·관·학 협력 강화 등이 제시 됐다.

첫 번 째 발표에 이어 신윤관 안산에버그린 대표는 수원시 도시숲 프로그램의 모니터링 결과와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신 대표는 “수원시가 진행하고 있는 공원·숲 생태프로그램은 사업의 규모와 내용면에서 유사 사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앞서가고 있다”며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참여 시민의 증가 등 긍정적 효과를 보이고 있으나 프로그램의 내실과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의 점검과 중장기 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 도시숲 프로그램 개선방안으로 적극적인 프로그램 홍보, 프로그램 강사 소양 교육, 전시회 개최, 종합보고서 발간, 운영기관 간 네트워크 확립, 성인 및 노년층 대상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제시했다.

한편, 수원시의 도시숲 프로그램은 2005년부터 ‘머내 생태공원’ 등 2개소에서 시작해 현재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2013년부터 공원 숲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으로 관련단체에 공모를 통해 우수단체를 선정, 위탁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평가와 산림청평가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도 지난 1일 산림청 평가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수원시, 내달 23일 까지 인문학 콘서트 개최

김홍신, 박범신 등 유명강사 5인,‘어떻게 살 것인가’주제로 강연

(미래비전과 엄은주 228-2623)


수원시가 내달 23일까지 장안구민회관과 경기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원이 주관하며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13일 최창호 심리학 박사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모두 5회가 실시된다.

13일 최창호 심리학박사는 오후 6시부터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창의적 리더와 인재육성’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식전 공연으로 퓨전국악이 선보인다.

20일 오후 7시에는 김홍신 작가가 ‘인생을 행복하는 사는 법’에 대해 시민들과 진실한 토크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12월 5일 오후 7시에는 영원한 청년작가 박범신이 전하는 또 다른 사랑을 만날 수 있다. ‘오늘을 사는 네가지 방법’이란 주제로 시민들과 현대인들의 삶의 지혜를 나눌 예정이다.

12월 12일은 오한진 의학박사가 ‘젊음을 지키는 동안 습관’이라는 주제로 오후 7시부터 시민들의 건강한 얼굴 지키기 습관에 대해 나눈다.

끝으로 12월 23일 오후 6시 30분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한광일 국제웃음치료협회장이 ‘웃음으로 만드는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즐거운 삶의 비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재즈밴드 ‘소울트레이’의 식전 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사람중심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 제10회 수원 물포럼 개최

(물관리과 김선혁 228-2454)


수원시의 물절약과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10회 수원 물포럼’이 1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물 관리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진화된 물재이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을 비롯한 관련 공직자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황규대 경희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는 장암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경기도 물산업과 물재이용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석태 경희대학교 교수가 ‘수원시 하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법제도 및 정책현황 비교’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장암 교수는 국내외 물산업 시장 및 동향, 경기도 물산업 인프라 및 잠재력, 국내외 재이용 현황 및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하수처리수의 재이용을 위한 다양한 공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석태 교수는 우리나라와 미국, 유럽연합, 일본, 중국 등 각국의 하수처리 관련 정책과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수원시의 중수도, 빗물 인프라 사업 등 물 재이용 현황을 설명하고 빗물시설의 확대에 대한 환경영향 평가와 설치 지원,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과 문제해결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 교수는 “세계적으로 물의 재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재이용 용도는 하천유지용수가 대부분으로 기술개발을 통해 하천유지용수 외의 다양한 재이용방안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에는 김기정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이기영 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경미 그린에코스(주) 부장, 이오이 수원하천유역 네트워크 사무국장, 박영선 수원시 물관리과장, 한상율 하수관리과장, 이진상 맑은물생산과장 등 7명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발표된 주제를 바탕으로 수원의 물절약 및 재이용활성화 방안과 빗물재이용 활성화, 기술동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수원시는 세계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물위기와 수자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인시티 사업, 하수처리수 재이용, 중수시설 설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기초지방자치단체 차원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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