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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1월 12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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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1-17 15:20|조회수 : 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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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수원시문화상 시상식 개최

(문화관광과 박선하 228-3043)


제31회 수원시문화상 시상식이 수상자와 축하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영숙 상명대학교 교수가 예술부문상을, 신태복 영통초등학교장이 교육부문상을, 김현덕 한국곰두리봉사회장이 지역사회봉사부문상을, 박광국 수원시 체육회 부회장이 체육부문상을, 고영규 OBS 경인TV 경기총국 차장이 언론부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영숙 교수는 수원출신의 성악가로서 후학 양성과 수원에서 열린 크고 작은 공연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 수원이 국제적인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세우는 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태복 교장은 1975년 교직발령을 받은 이래 현재까지 39년 6개월간 교사, 교감, 장학사, 교장, 장학관, 교육연구관을 역임하면서 헌신적 교육애와 교육 열정을 갖고 공교육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했다.

김현덕 회장은 신체적인 어려움과 심리적 좌절감을 극복하고 1988년 한국곰두리봉사회읭 설립에 기여했으며, 수원지역 봉사활동, 장애인의 권익보호, 고용창출, 이동서비스 활동 등을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광국 부회장은 지역출신 글로벌 스타의 양성을 위해 우수 꿈나무 장학사업과 각급 학교운동부에 우수지도자를 파견하는 등 엘리트 운동선수 육성사업을 전개했다.

고영규 기자는 수원에서 20여년 근무하면서 수원시에 대한 애정을 갖고 수원의 발전을 위해 취재와 보도활동에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염태영 시장은 “오늘 수상자분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시민의 이름으로 드리는 수원시 문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며 “수상자분들께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루신 공로는 문화도시 수원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한편, 1984년부터 매년 수원의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시상해 오고 있는 수원시문화상은 올해까지 총 31회에 걸쳐 15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2014 휴먼시티 수원 새마을 김장나눔 행사 열려

(자치행정과 김설아 228-2148)


‘2014 휴먼시티 수원 새마을 김장나눔’ 행사가 12일 수원종합운동장(장안구 조원동)에서 열렸다.
 
수원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준숙)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새마을문고회원, 교통봉사대원 등 8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질 좋은 국내산 김장재료를 사용해 1천500박스(1박스 약10㎏)의 김장을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 1천200여세대와 복지시설 50개소에 지원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수원시새마을회의 활동에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며 “봉사자여러분들이 있어 수원의 미래는 늘 밝다”고 격려하며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담그기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새마을부녀회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한국인의 식탁에 빠지지 않는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며 한국의 음식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시는 이달 동 주민센터별 새마을 부녀회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수원시, 시민교통평가단 모집

(교통정책과 서순희 2218-3287)


수원시는 2015년부터 활동할 시민교통평가단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일반평가단 100명과 청소년평가단 50명으로 수원시 도시교통정비계획 수립과 교통정책 등 현안 토론회에 참여하고 교통관련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의 역할을 맡는다.

수원시 거주자(관내 사업장 및 학교 소속자 포함)는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청소년 교통평가단은 13세~18세의 청소년이 해당된다. 이달 25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정책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정책을 추진이 필요하다”며 “이번 시민교통평가단 모집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2014년 공직자 폭력예방교육 실시

(여성정책과 주은미 228-299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14년 공직자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매매․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등 각종 폭력행위를 예방하고 주변에서 발생하는 폭력행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청 대강당에서 권선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의 강의와 각 사무실 시청각 매체를 통한 영상 교육이 동시에 진행됐다.

권 강사는 성폭력 상담원, 성매매피해상담소 소장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폭력의 사회적인 문제점과 피해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갈수록 증대하는 사회 폭력을 줄이기 위해 상호배려와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며 “모든 폭력은 가정에서부터 시작하는 만큼 가정폭력예방을 위해 공무원들이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각종 폭력의 심각성과 사회에 미치는 부작용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각종 폭력의 예방을 위해 나와 가족들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관심을 갖고 건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지구 한옥타운 화성관광 새로운 거점 조성

음식체험관.게스트하우스.한옥기술전시관 등 문화공간 추가


수원시 팔달구 장안문 인접 성안마을 장안지구에 전통음식체험관, 게스트하우스 등 대규모 한옥타운이 들어서 행궁광장, 연무대에 이은 제3의 화성관광 거점이 형성될 전망이다.

수원시 화성사업소 지성호 소장은 12일 시정브리핑에서 “장안지구에 식생활 체험관과 예절관을 완공하고 이어서 한옥게스트하우스와 한옥기술전시관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며 “화성의 매력적인 문화공간이 하나 더 추가된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팔달구 장안동 11번지 일대 장안지구에 착공한 장안문 문화시설 조성사업 가운데 1단계 전통식생활체험관과 예절관이 완공된 데 이어 2단계 한옥게스트하우스, 문화시설 건립이 추진 중이다.

한옥게스트하우스는 연면적 1천800㎡ 규모로 영빈관과 한옥체험관 등 15개 내외 객실로 구성돼 국내외 관광객들이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체험하게 된다. 문화시설은 전통공예 전시관과 판매시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는 앞서 장안지구에 예절교육관(620㎡), 전통식생활체험관(950㎡) 등을 지난 10월 완공했다.

장안지구에는 이밖에 한옥기술개발 국가R&D사업으로 추진하는 한옥기술전시관이 연면적 940㎡ 규모로 건립된다. 한옥의 구조와 역사, 과학적 분석내용 등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한옥기술전시관은 올해 설계에 착수해 2016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이 완성되면 장안동 장안문에서 장안사거리까지 정조로 300m 거리가 화성 행궁을 방불케 하는 규모의 한옥타운이 형성되면서 화성 관광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팔달구 신풍지구 행궁광장 남측 3천628㎡에 지상 2층, 연면적 1천800㎡, 관람석 300석 규모의 전통예술 공연장을 건립, 무예24기 공연과 정조의 화성 축성, 개혁 등 주제의 연극, 뮤지컬 등을 상설 공연할 예정이다.

도 일제에 의해 훼손된 수원화성 미복원 시설인 사직단을 복원해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내년 2월 수원 사직단 유지로 추정되는 조원동 국립보훈원 안의 구릉에 대한 매장문화재 발굴을 시작한다.

화성 성안마을 원도심의 도시기반시설을 확대하기 위해 화성박물관 북측 매향동 21번지 일원 7천737㎡에 29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매향동 124번지 노후주택 밀집지역 2천200㎡도 창룡문길로 연결하는 도로와 주차장을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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