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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1월 10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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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1-17 15:13|조회수 : 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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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우수 中企제품, 해외시장서 호평

‘제116회 중국광주추계수출입상품교역회’ 참가 562만달러 수출상담

(기업지원과 조한직 228-2102)


수원시 우수 중소기업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 파주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16회 중국광주추계수출입상품교역회(116th CHINA IMPORT AND EXPORT FAIR)에 참가해 총 281건의 상담과 562백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는 1957년부터 시작해 세계 200여개국 20만명 이상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품목별 소비재 박람회다.

수원시는 이번 교역회에 ㈜한국지이 등 수원시 중소기업 5개사의 참가를 돕고 상품 홍보와 판로 개척에 대한 지원을 펼쳐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휴대용 디제잉 기기를 제조하는 ㈜제이디사운드의 부스에는 중국 바이어뿐만 아니라 중동, 인도, CIS지역 등 여러 국가의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해 전시 기간 내내 북새통을 이뤄 전시회를 위해 준비한 샘플이 모두 소진되기도 했다. 제이디사운드는 인도네시아 A사와 70만불의 상담을 진행하고 샘플을 공급했다. 영국 B사와는 30만불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

미니공기청정기 전문 제조업체인 세종아이앤텍㈜는 중국 C사로부터 미니 공기청정기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향후 10만불의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천연화장품을 생산하는 ㈜그린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회사 제품의 홍보에 아주 효과적이었다”며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는 아시아에서 진행되지만 50% 이상이 유럽과 러시아 등의 바이어들로 구성돼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을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다”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한상담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수원시는 지난 4월 홍콩 가정용품전시회에 이어 이번에도 수원시 공동관을 구축해 소비재를 생산하는 관내 중소기업의 전시참가를 지원했다”며 “2015년에도 관내기업들의 해외 거 래선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수원사랑장학재단,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교육청소년과 장성임 228-3197)


수원사랑장학재단(이사장 우봉제)은 1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사랑장학재단 제9기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우봉제 수원사랑장학재단 이사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장학재단 이사, 장학생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이날 수여식에서 장학생 278명에게 모두 1억74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으며, 중학생 120명과 초등학생 158명에게 각각 6천만원, 4천740만원을 전달했다.

수원사랑장학재단은 2006년 4월 4일에 설립돼 현재까지 247억원의 기금을 확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연 2회 장학생을 선발하며 상반기에는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 하반기에는 중학생과 초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금까지 모두 4천817명에게 41억4947만1천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모인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처럼 거시적이고 장기적 안목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교육정책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회의 개최

(여성정책과 주은미 228-299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태헌 수원시제1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 3개 경찰서, 여성폭력관련시설, 아동보호시설 등 13개 기관 관계자 17명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회의는 올해 수원시가 추진한 아동·여성안전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성과 발표, 안전대책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회의에서 아동안전지도제작,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의 방지를 위한 교육과 캠페인 전개, 여성폭력시설 지원, 가정․성폭력 피해자 의료비 지원, 치료프로그램 운영 등 수원시의 아동․여성 안전사업의 현황과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또 지난 2013년 신설된 가정폭력 현장조사 방해 행위자 과태료 부과와 관련, 지난 10월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해당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과태료 부과가 가정 폭력을 줄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정비에 따른 성매매종사여성의 자활지원 대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위원회 관계자는 “성매매 집결지 정비는 관련 조례제정과 유관기관들의 협조를 통해 체계적인 자활지원책이 우선 마련돼야한다”며 ‘수원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과 자원·정보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3회의 사례협의회를 열고 가정폭력피해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등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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