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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1월 6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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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1-17 15:03|조회수 : 4,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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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4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교육청소년과 윤혜염 228-2196)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6일 수원시평생학습관(팔달구 우만동)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4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그 동안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확인하고 학교별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와 공감대 형성으로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의 발전적 운영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각 학교 학생들의 공연, 사례발표, 전시의 3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연부문에는 구운초등학교 등 20개 초등학교, 곡선중학교 등 4개 중학교, 권선고등학교 등 3개 고등학교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전통무용, 국악공연, 방송댄스, 합창과 악기 연주 등을 선보였다.

사례발표 부문에는 곡정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와 수원원일중학교, 동원고등학교가 참여해 역사문화체험, 영상제작, 영어말하기 등 그동한 진행했던 프로그램의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전시부문에는 중촌초등학교, 망포중학교와 유신고등학교 등 3개 고등학교가 참여해 로봇, 생활과학, 독서논술작품 등에 대한 전시와 커피 등 음료 시연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즐기며 재능 함양과 자아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특성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내년부터 초등 3학년 대상 생존수영 강습 실시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장 조두환 228-2156)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내년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생존수영 무료강습을 전면 실시한다.

시는 초등학교 3학년이 신체적, 심리적으로 급격히 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생존수영 교육이 가장 적합한 연령대라고 밝혔으며, 인원은 96개 초등학교 416학급 1만1천여명이 될 예정이다.

시는 이미 관내 19개 수영장 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해 안전성, 교육 실시 적합성 등에 대한 검토를 마쳤으며, 각 학교장들과 효율적 강습실시를 위한 의견수렴을 완료했다. 또한 초등학교 교육과정 재구성, 수영장사용료, 강사확보 등과 관련해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 수영연맹과도 협의를 마쳤다. 이번 달 내로는 수영강사들과 학교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생존수영 강습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각 수영장과 학교별로 통일되고 표준화된 강습을 실시하기 위해 수원시수영연맹과 함께 생존수영강습 표준안을 만들고 수영장과 학교에 비치할 예정이다. 표준안에는 수상 사고 사전대비, 사고예방,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생존수영 습득을 통한 사고대처능력 향상 등의 내용이 담긴다.

생존수영 강습은 학생들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상태에 맞춰 모두 6차시 12시간의 교육이 실시되며 물 적응하기, 킥보드를 이용한 자유형 익히기, 구명의 착용 실습, 구명의 대체 급조부위 실습, 바지를 이용해 급조부위 만들기, 평가 및 수상안전교육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수원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생존수영 강습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 운영할 계획이며 안전한 강습을 위해 전체학생에 대한 별도의 보험을 가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안전 대책 마련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생존수영 강습을 실시하게 됐다”며 “수원시 생존수영 강습사례가 전국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 삼성수원 꿈쟁이학교 제5회 정기연주회 개최

(보육아동과 김성복 228-2497)


수원시, 삼성전자,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공동 운영하는 ‘삼성수원 꿈쟁이학교’제5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5일 오후 7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팔달구 인계동)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삼성수원 꿈쟁이학교’예능교실 참여 아동들이 지난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주회에서 꿈쟁이 오케스트라는 삼성 디지털필하모닉과 합연으로 ‘베토벤 운명1악장’, ‘투우사의 노래’ 등 클래식 음악과 비틀즈, 조용필, 노브레인 등 대중음악을 함께 들려줬다. 이밖에 플룻, 현악, 기타, 바이올린 앙상블, 합창단과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삼성수원 꿈쟁이학교에는 49개 지역아동센터에서 68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발표회를 통해 아동에게 음악적 성취감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백광학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동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 우리 아동에게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공동주택 수도계량기 교체비용 지원

(맑은물공급과 서만식 228-4937)


수원시가 노후 된 수도계량기의 적기교체를 위해공동주택 세대별 수도계량기 교체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내구연수(8년)가 경과한 소구경 수도계량기 교체 공사 시 계량기 구입비용의 50%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 수도미터기가 있는 상가, 연립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다. 준공 후 8년이 경과한 다가구, 빌라, 연립 3만5037세대와 공동주택(아파트) 16만5648세대가 해당 된다. 올 연말까지 시범운영 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면 아파트 관리사무실 또는 관리사무실이 없는 공동주택은 대표자를 선정해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상수도사업소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이 선정되며 대상 공동주택은 교체 공사 후 공사완료 통보를 하고 상수도사업소가 현장을 확인하고 지원금을 입금한다.

한편, 시는 녹슨 수도배관 교체 공사비를 일부 지원하는 옥내급수관개량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321세대가 1억6천여만원을 지원받았다.

교체비용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맑은물공급과(☎031-228-49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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