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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1월 5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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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1-17 15:00|조회수 : 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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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영상미디어센터 마을미디어축제 개최

(공보관 선병옥 228-2628)


수원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2014 수원영상미디어센터 마을미디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 6개월간 수원 곳곳의 마을에서 진행되었던 미디어활동 결과물들을 한자리에 풀어놓는 자리로, 미디어교육을 주제로 한 포럼과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파티, 우수영상공모전 수상후보작 상영회 등이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4일은 미디어교육을 주제로 한 포럼 ‘너의 자리, 가상 토크’가 미디어센터 교육실에서 열린다. 포럼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미디어교육 사업 소개, 사례발표로 진행된다. 또 참가자들이 가상캐릭터가 돼 자신이 바라는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며 미디어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향점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어지는 축제 오프닝 상영회에서는 마을미디어 제작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마을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영상미디어센터 마을극장 은하수홀에서 진행되는 상영회에는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상영된다.

저녁 7시부터는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궁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황금마차’의 미디어와 음악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도 함께한다.

15일은 지난달 ‘우리 동네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2014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우수영상공모전’ 수상 후보작 상영회와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 상영회에는 수원 마을라디오 방송이 함께해 상영회를 한층 풍성하게 하고 마을라디오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개개인이 갖고 있는 자신의 생각과 목소리를 미디어 도구를 통해 표현하고 교류하며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미디어를 활용한 소통의 기회를 많이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환경사업소 노후시설 현대화..쾌적한 환경

분뇨시설 지하 건설. 미생물 탈취악취 제거기


수원시는 분뇨처리시설을 첨단 설비로 지하화하고 하수처리시설에 탈취기를 설치해 악취를 제거하는 등 환경처리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이준하 수원시 환경사업소장은 사업소 홍보관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에서 “노후 시설을 꾸준히 교체해 악취를 제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환경기초시설의 이미지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가동한 지 30년이 지난 고색동 1차 분뇨처리시설은 사업비 124억원을 들여 하루 5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연면적 1천938㎡의 처리시설을 지하에 신축하고 노천의 기존 처리시설은 철거한다.

현대식 기계장치와 제어시설을 갖춘 지하 시설이 내년 완공되면 분뇨의 안정적 처리와 수질, 악취 개선 뿐 아니라 혐오시설에 대한 이미지도 크게 불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사업소 하수처리장에는 99억8천만원의 사업비로 제1처리장에 5대, 제2처리장에 8대 등 모두 13대의 고용량 탈취기를 설치 중이다.

그동안 외부에 노출됐던 1처리장에는 돔 형식으로 덮개를 한 뒤 5대의 탈취기를 설치했고 지하의 2처리장에는 내년에 설치한다.

탈취기는 악취를 포함하고 있는 공기를 모아 미생물이 활동하는 공간을 통과시키며 냄새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1분당 200㎥에서 400㎥를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들 탈취기 설치를 완료하면 사업소 주변의 악취를 90% 이상 제거하며 지역 주민과 내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환경사업소는 화성시 태안로 263 황구지천 변 38만㎡ 부지에 제1, 제2 등 2개 처리장에서 하루 46만톤의 생활하수와 고색동 분뇨처리시설에서 1차 처리한 분뇨 500톤을 처리하고 있다.

방류수질은 올해 평균 BOD 8mg/l(기준 10mg/l), COD 12.7mg/l(기준 40mg/l), SS 4.5mg/l(기준 10mg/l)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05년 완공한 제2처리장은 전국 최초로 지하화한 뒤 상부에 골프연습장, 축구장 등 체육시설을 만들어 연간 30만 명이 이용하는 친환경 체육공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환경사업소는 또 하수처리시설 현장 환경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올해 10월 말 현재 1천921명이 방문했고 견학과 이동환경교실을 열어 4천457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광교 혜령공원 화장실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 금상 (국무총리상) 수상


(청소행정과 장서영 228-2258)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영통구 이의동 광교지구 ‘광교 혜령공원 화장실’ 이 안전행정부 주최 ‘제1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 출품되어 금상으로 선정됐다.

광교 혜령공원 화장실은 시설면적 232.48㎡, 지상1층 규모로 주변 공원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노출 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졌다. 또한, 천정을 유리로 하여 자연채광이 되도록 하였고, 우수, 중수도 시스템을 설치하여 빗물을 저장하여 재활용하는 친환경 녹색화장실을 실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시설면에서는 다목적(장애인) 화장실과 유아용 변기, 모유 수유실, 파우더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다목적 화장실에는 장애인, 임산부, 노인 등이 사용할 수 있는 대변기와 응급상황 발생시 사용하도록 응급전화기 2대를 설치하였고, 남성용 다목적 화장실에도 유아 거치대, 기저귀 교환대등을 설치해 아기를 동반한 아빠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 ‘한국 프레스 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 제15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4 수원시 사회적기업 창업경진대회 개최

(일자리창출과 김하회 228-3227)


2014년도 수원시 사회적기업 창업경진대회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사회적기업희망재단(이사장 황선희)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아이템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 운영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창업모델을 제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 소재 경기도형 사회적기업의 창업 또는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2인 이상의 단체가 참여한다. 지난 7~8월 예산심사를 거쳐 총 11개 팀이 본선해 진출했으며 사업화부문과 아이디어부문으로 나뉘어 발표를 진행한다. 사업화 부문에는 청소년경제교육센터협동조합의 ‘청소년경제 체험마을 HERO’, ‘바로미’팀의 ‘유기견·신생견 대여 서비스’ 등 총 8개 참가팀이 각각의 사업 주제를 발표한다. 아이디어부문에는 3개 팀이 참여해 ‘무료 포스터 인쇄 서비스’, ‘독거노인-대학생 쉐어하우스’ 등 사회적기업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팀에게는 총 2천여만원의 상금과 사회적기업으로 창업 시 창업준비금이 지급된다. 또한 창업 공간 지원, 창업 컨설팅 등 사회적기업 운영에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로 4회를 맞는 수원시 사회적기업 창업 경진대회는 수원지역 내 사회적기업 설립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 세 차례의 대회를 통해 발굴된 에코버튼, 자전거시민학교, 설낭, 그린동현, 밥잡, 공예문화협회, 다누리맘, 팀퍼틸 등 많은 입상팀이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기업운영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민간국제교류사업 시작!

중국 상해희극원과 국제교류사업 진행

(수원시국제교류센터 248-9309)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가 수원시 자매도시와 우호증진을 위한 민간국제교류사업을 시작한다.

센터는 민간국제교류사업으로 ‘실크로드 문화원정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연희발전소 소리메굿(대표 박영식)’의 중국 상해희극원 공연을 통해 자매도시 우호증진에 나선다.

‘연희발전소 소리메굿’은 지난달 열린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의 밤’에 루마니아, 일본, 중국 등 5개국의 공연 팀과 함께 한국대표로 참가했으며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 창작공연으로 수원시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중국 상해희극원의 초청을 받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의 전통 타악, 무용, 판소리 등을 알리고 양국의 전통예술을 공유하는 교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윤범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센터장은 “이번 실크로드원정단 사업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국제교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경기도의원과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 실시

(정책기획과 민상희 225-2064)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4일 오후6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수원지역 의원과 주요현안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전태헌 수원시제1부시장,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 본청 실・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남경순 경기도의원 등 수원지역 도의원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2015년 도비확보와 경기도 협력이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사업 소관 실·국장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으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수원 특례시 추진 협조, 규제 개혁을 위한 산업단지 관리권자 일원화 조례 제․개정 건의, 2017 FIFA U-20 월드컵 유치 협력, 수원역 환승센터 및 공공도서관 확충,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등 분야별 11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와 이에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수원시 지역 도의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 현안에 대한 조속한 대책 마련과 원할한 추진을 위해 지역출신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과의 현안사업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수원시, 행사·축제 원가회계정보 우수사례로 선정

(회계과 승병숙 228-3638)


수원시(시장 염태영) 행사·축제 원가회계정보가 안전행정부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가 공개한 행사·축제 원가회계정보 중 ‘수원화성박물관 특별기획전’행사가 국가나 경기도의 보조금 없이 지방자치단체 자체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총원가 대비 사업수익 비율이 50%이상인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전국 우수 사례 3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앞서 시는 2013 회계연도에 1천만원이상 소요된 행사·축제에 대한 원가회계정보를 지난 8월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난해는 행사·축제에 소요되는 예산집행액 기준이 5천만원이상인 사업이 공개대상이었으나 올해는 1천만원 이상으로 확대했다. 공개항목도 행사축제에 소요되는 인건비, 행사운영비, 대외홍보비 등 7개 항목에서 올해는 행사 직접비를 세분화해 인쇄비, 소모품비, 보험료 등을 추가해 17개 항목으로 나눠 상세히 공개하고 있다.

금년도 행사·축제 원가회계정보 재정공시는 총 130건으로 예산집행액은 134억6백만원으로 전년도(49건 42억8백만원) 대비 81건 9천198만원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사회적약자배려(10.8%), 지역특산물·전통시장 활성화(0.8%), 주민화합과 건강한 지역사회(42.3%), 전통문화 계승·보전·홍보(10.8%), 국제우호 친선협력(0.7%), 기타(34.6%)로 주민화합과 건강한 지역사회 유형의 행사건수가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가지 유형별 예산집행현황을 보면 주민화합과 건강한 지역사회(29.2%), 전통문화 계승·보전·홍보(30.0%) 2가지 유형이 전체의 59.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왔다.

시 관계자는 “원가회계정보 확대 공개로 행사·축제의 예산집행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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