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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1월 4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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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1-17 14:55|조회수 : 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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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마을르네상스 300인 원탁 토론

(마을만들기추진단 고현정 228-2612)

 
수원시는 4일 ‘2014수원마을축제’의 일환으로 수원마을르네상스 3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하였다.

2014수원마을축제는 시민이 주인 되는 마을르네상스 추진 4년차의 성과를 조명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추진주체는 물론 전 시민과 공유하여 지속발전가능한 사업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전국 최초로 수원시 마을만들기 추진주체 및 시민 참가자 300명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르네상스 사업을 주제로 토론을 하는 300인 원탁토론을 추진하였다.

원탁토론 시작에 앞서 이재준 제2부시장의 “이웃과 함께 만들어 더 행복한 우리마을”에 대해 10분간 발제가 있었으며, 지난 마을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마을르네상스 참여의사가 2012년 20%에서 46.5%로 26%이상 증가하였고, 친한 이웃도 11.5명에서 23.5명으로 약 2배이상 증가하여 마을만들기 사업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급격히 변화되고 있음을 시사 하였다.

본격적인 원탁토론은 크게 2가지 주제를 놓고 주제별 40분간 진행되었다. 제1주제는 지난 마을르네상스사업에 대한 진단으로 마을르네상스사업으로 무엇이 좋아졌는지와 마을르네상스하면 생각나는 것은 무엇인지, 마을르네상스를 통해 이루고 싶은 꿈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2주제는 마을르네상스의 미래에 대한 의제로 주민들이 앞으로 바라는 마을에 대해 향후 보완 할 점은 무엇인지, 공모사업의 어떤 점이 변화하였으면 좋을지, 마을만들기협의회의 역할은 어떻게 가야할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수원에서는 현재까지 수원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원탁토론을 진행해왔으나 이번 원탁토론은 기존과 다르게 각 탁자에 한 명씩 앉아 원탁토론을 유연하게 이끌어가는 퍼실리테이터들을 마을르네상스 사업의 전문가 집단인 좋은 마을만들기 위원회 위원 10명과 마을르네상스사업 현장 활동가 16명 그리고 시정연구원4명으로 구성하여 마을르네상스 사업을 가장 잘 이해하고 경험한 분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상호의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보완하였다.

토론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다”고 전하며, 향후 시민들의 의견이 잘 수렴되어 더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을위한 시정에 반영이 되어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수원시, 아름다운 마을정원 투어 실시

(자치행정과 정효미 228-3112)


수원시가 자투리 땅을 활용한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의 확산을 위해 지난 4일 ‘아름다운 마을정원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4 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이 마을 골목길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둠에 따라 마을정원 우수지역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도심 속 마을정원 만들기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마을정원 투어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40개동 동장과 마을정원 심사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마을정원 우수지역 현장탐방을 실시하고 마을정원 추진과정과 조성방법, 아이디어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마을정원 투어 참가자들은 세류2동을 시작으로 화서1동, 파장동, 곡선동, 매탄4동 등 5개 우수지역을 방문했다.

세류2동은 마을 골목길에 다년생 초화류와 관목 식재, 벽화 그리기로 삼원연립 꽃길, 미소로 안전통학로, 안동네 산책로와 벽화마을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세류2동 마을정원은 뛰어난 장소선정과 집중화 전략, 다년생 초화류와 관목 식재로 지속성 확보, 전문가와 민관협력, 벽화와 정원의 연계성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화서1동 ‘동말정원’ 사업은 팔달구 동말로37번길에 마을정원 시범길을 선정, 마을정원과 벽화 37개소를 조성했다. 동말정원 조성을 위한 공작소 조성으로 주민참여를 이끌어 내고 폐 보도블럭과 폐 파레트 등 자원 재활용으로 녹색생활 실천, 반영구적인 텃밭 채소 식재 등이 특징이다.

파장동의 ‘이웃이 함께하는 마을정원 길’은 파장천로 66 ~ 파장천로58번길 37-2 구간에 기왓장과 폐 물병을 활용, 평범한 마을담장을 운치 있게 꾸미고 학생 등·하굣길과 광교산 등산로의 이미지를 개선했다. 또 청소년 탈선과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였던 솔밭길(장안구 파장천로66번길 21)에 인공 연못을 만들고 야생화 등을 식재,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곡선동 마을정원은 방치된 사유지를 애완동물 놀이공원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공한지를 만남의 정원으로 활용하는 등 방치공간의 활용이 뛰어나다.

끝으로 매탄4동은 주민간의 갈등으로 방치된 담장을 정비하고 어지럽게 널려있는 무단투기 쓰레기와 수목의 일제정비, 화단, 조명 등을 설치해 이웃의 소통을 위한 쉼터로 변화시켰다.

시 관계자는 “버려진 공간을 활용해 시민의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낸 주민들의 노력이 대단하다”며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수원시 골목 구석구석이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가슴 따뜻한 버스정류장 창작詩 게시

(미래비전과 엄은주 228-2623)


수원시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 창작시 공모 입상자와 재능기부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 안희두 수원문인협회장과 수상자, 내빈, 가족 등이 참석했다.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 창작시 청소년부에서는 이서연(영통초 5학년)학생이 ‘수원은 우리가족’ 작품으로, 일반부에서는 안주현(권선구 권선동)씨가 ‘광교산 수변길’ 작품으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20명이 입상했으며, 수원문인협회 회원과 박영우(경기대), 이승하(중앙대) 등 현직 대학교수들도 재능기부에 동참 했다.

수상작은 7일까지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작품 게시가 가능한 700여개소의 버스정류장 중 391개소에 작품이 게시돼 약 56%가량이 인문학 글판으로 채워진다. 나머지 버스정류장도 지속적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인문학이 항상 시민 생활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버스정류장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인문학 소통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이용 장소에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름다운 시를 게시하는 수원시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은 시민들에게도 폭넓게 알려져 있어 거리의 인문학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정착하고 있다. 고은 시인을 비롯한 최동호, 신달자, 유안진, 정수자 등 저명한 작가 70명도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해 시민 생활인문학 분위기를 활성화 하고 있다.


수원시, 2014년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설치 운영

(녹지경관과 산림휴양팀장 이종봉 228-4573)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하여 내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푸른녹지사업소와 각 구청 건설과 등 5개소에 운영요원 및 산불감시원을 포함 총 137명이 휴일에 관계없이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된다.

대책본부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 발생 시 산불대응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인원동원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통해 산불을 초기에 진화한다. 또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발생 취약지 순찰 및 입산자 계도 등의 활동도 펼친다.

한편, 시는 금년 봄철에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로 인해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광교산 형제봉등 4개소에 13대의 산불무인카메라를 설치했다. 이번 산불무인카메라 설치로 산불예방은 물론 등산객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부동산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 실시

(토지정보과 김진영 228-2827)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14일까지 4분기 부동산 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인터넷 자율점검은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 스스로가 ‘공인중개사법’ 등 관련 법령상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

점검 방법은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휴대폰 인증 및 본인 확인 후 개업공인중개사 등록번호 등을 입력하고 자율점검표를 작성·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인터넷 자율점검 실시로,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중개사무소를 컨설팅하는 데에 따른 영업상의 불편을 해소하고 처벌 위주의 단속이 아닌 공인중개사 스스로 법령상의 준수사항을 숙지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는 등 중개사무소 운영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점검 시 부조리의 개연성을 사전 차단하고 중개사무소 방문 컨설팅 인력 절감에 따른 업무의 생산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근골격계 건강사업’협력체계 초석 마련

(팔달구보건소 배이미 228-7718)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소장 김혜경)와 나누리병원(병원장 장지수)이 지난 4일 팔달구보건소에서 ‘근골격계 건강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수원시민의 근골격계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상호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각 기관은 수원시민의 근골격계 질병예방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척추측만증 검진 및 2차 검진 연계, ▲청소년 척추측만증 예방교육 및 운동치료 협력, ▲근골격계 질환(척추 및 관절) 예방을 위한 운영사업 상호협력, ▲지역사회 자원 연계 지원 협조 등이다.

협약에 따라 팔달구보건소는 청소년 척추측만증 유소견자 발견, 근골격계 질환예방 교육사업 운영 등을 지원하며, 나누리병원에서는 척추측만증 2차 검진, 청소년 척추측만증 예방교육 및 근골격계 질환예방교육 지원, 척추측만증 환자에 대한 운동치료 연계 등의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예방교육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엔 척추측만증의 2차 검진기관으로의 역할뿐만 아니라 운동치료 사업으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전문화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연계,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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