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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0월 27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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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1-03 17:33|조회수 : 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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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 개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설치안 등 15개 안건 의결

(정책기획과 김한상 228-3048)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27일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에서 민선6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당면한 현안사항에 관한 의견 교환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1명의 시장․군수가 참석한 이번회의는 지난 7월 24일 민선6기 전반기 회장에 염태영 수원시장이 선출된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설치(안)’을 첫 안건으로 상정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금까지 논의되고 의결된 안건들이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협의회의 역할이 건의사항을 상급기관에 진달 하는 데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광역이 아닌 기초 자치단체의 여러 현안을 일상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하는 사무국이 필요하다”고 추진체계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사무국 설치에 대해 협의회원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으며, 사무국의 안정성과 추진력이 필요하다는 큰 틀에 공감하면서 안건을 의결하고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다음 회의에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중부권 협의회에서 제출한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건의사항을 중앙 부처에서 성실하게 검토 해달라는 내용의 촉구문을 발표했다.

특히, 지난 23일 결정된 미2사단 화력여단의 동두천 잔류에 대해 오세창 동두천시장의 제안설 명 후 잔류반대 공동서명 및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명으로 결의문을 발표하기로 의결했다.

이 밖에도 고층건물 화재대비 고가 사다리차 지원 등 13개의 안건을 논의하였으며 총 16개의 안건중 15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나머지 1개의 안건은 검토 후 다음회의 때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안건 통과는 시․도별 협의회 사무국 설치의 첫 사례가 되었으며, 염태영 협의회장은“자치분권 실현과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경기도협의회 사무국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경기도 31개 시장ㆍ군수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31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자치단체 간 상호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단체장들의 협의회로

지난 1996년 6월 구성되어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마을 꽃이 피다. 2014 수원 마을 축제 개최

(마을만들기추진단 고현정 228-2612)


수원시는 내달 4일과 7일~8일, 3일간 수원 청소년문화센터 일원에서 ‘2014 수원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2014 수원 마을축제’는 ‘마을 꽃이 피다’ 를 주제로 그간의 마을만들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 데 모으고 주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현재 수원시 40개동에서 추진되고 있는 137개의 다양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바탕으로 공식행사와 학술․공유행사, 문화행사와 각종 체험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4일은 마을의 앞으로의 생각에 대한 나눔의 장인 ‘마을만들기 300인 원탁토론회’가 라마다 호텔 3층에서 열린다. 수원의 마을만들기 주체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장소와 시간이 부족해 올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함께 토론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7일은 마을만들기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마실투어’가 진행된다. 4개구의 대표적인 마을을 돌아볼 예정으로 장안구 조원1동과 송죽동, 권선구 금호동과 서둔동, 팔달구 행궁동과 지동, 영통구 영통1동과 태장동을 방문한다.

또 7일부터 8일까지 청소년문화센터 앞마당에서 4년 동안 수원시에서 추진해온 마을만들기 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우리 마을 자랑하기’와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현장에 옮겨와 보여주는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진행된다. ‘우리 마을 자랑하기’는 각 마을만들기사업추진 주체들이 추진하는 사업 내용에 대해 주민 선호도와 공감 정도를 심사한다.

8일 공식행사에는 우수 마을만들기 주체와 공무원에 대한 표창, ‘우리마을 자랑하기’우수주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고 각 마을별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힙합, 연극, 오케스트라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행사와 함께 ‘인계 올레길 조성사업’의 마무리를 축하하는 자리도 있을 예정이다. ‘인계 올레길 조성사업’은 2013년 마을계획단 사업을 통해 우수마을계획으로 선정됐다. 팔달구 수원천로 202번길 ~ 204번길 일대의 골목길 곳곳에 비행청소년들의 아지트 등 범죄의 온상이 되지 않도록 녹지공간을 조성하거나 100M정도의 구간을 활용해 벽화를 그리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수원시 경계표시 안내판 설치

(토지정보과 임경빈 228-3361)


수원시가 인접 도시와 경계를 명확히 하고 등산객들에게 정확한 지역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원시 경계표시 안내판을 설치했다.

시는 시민들의 왕래가 많거나 경계가 불분명한 지역과 시 경계부분과 일치하는 광교산, 칠보산의 수원둘레길을 따라 안내판을 설치 시민과 등산객들에게 시 경계에 대한 정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경계표시 안내판은 경기도 의왕시와 인접한 장안구 율전동, 이목동, 파장동, 상광교동, 권선구 당수동, 입북동에 9개, 용인시와 인접한 장안구 하광교동, 영통구 이의동, 하동, 원천동, 영통동에 9개, 화성시와 인접한 영통구 망포동, 권선구 대황교동, 평리동, 오목천동, 호매실동, 금곡동 13개, 안산시와 인접한 권선구 당수동에 2개 등 33개가 설치됐다.

또 권선구 입북동과 금곡동에 행정구역 변천내역 안내판 2개를 설치, 수원지역의 역사와 해당 지역의 행정구역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수원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등을 체험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 개장

(공원관리과 전승민 228-4194)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소재 제12호 어린이 공원이 친환경 놀이터 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는 지역주민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5월 수원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녹색교육센터가 양해각서를 체결해 추진됐다.

수원시 팔달구 세지로399번길 46(우만동)에 위치한 제12호 어린이 공원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놀이터’라는 설계안을 바탕으로 지난 9월부터 공사가 시작돼, 한 달 간 리모델링을 거쳐 27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상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박영신 녹색교육센터 이사장 과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행사와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새롭게 개장한 어린이 공원에는 나무 원형을 그대로 살려서 만든 친환경 트리하우스 놀이시설과 유아놀이대, 유아쉼터, 모래놀이기구, 주민이 참여한 타일벽화 등이 설치돼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녹색교육센터에 감사를 드린다”며 “수목 식재행사 등 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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