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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0월 22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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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1-03 17:26|조회수 : 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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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건축공사 일위대가 현실화 위해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 건의

-원도급사 직접시공 의무비율에 대해서도 관련 법 개정 요구할 계획-

(시설공사과 김영주 228-4336)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건축공사 일위대가의 현실화 등 건설관련 문제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에 관련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과도한 규제로 인해 공사의 질은 낮아지는 반면 안전사고 우려는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21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안전한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건설공사 제도 개선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고 건설관련 문제점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교수, 연구원, 건축사무소장 등 건설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공공건축물 건립과정에서 야기된 ▲일위대가 등 현실화 문제 ▲낮은 낙찰 하한율 문제 ▲직접시공 의무비율 문제 ▲관급자재 분리발주 문제 ▲물가 상승율 반영 문제 ▲기타 건설공사 안전문제 등에 대해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우선, 실행가를 밑도는 일위대가의 현실화와 낮은 낙찰하한율로 인해 시공사 부실, 시공불량, 안전사고 발생이라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원도급사가 직접 시공을 하지 않고 하도급을 주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품질저하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뿐 아니라 단순 현장관리로 인해 종합건설사의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관급자재 분리발주, 물가 상승율 반영 및 기타 건설공사 규제 문제 또한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많다고 지적하며 적정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시는 철근콘크리트 공정의 비정형 건축물 등에 대한 일위대가 현실화와 낙찰하한율 문제 등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모아 중앙부처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 현재 50억 미만의 공사에만 적용하는 원도급사 직접시공 의무비율에 대해서도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부적으로 중복되는 계약심사 및 경제성 검토(VE) 등의 획일적 규제를 간소화 하는 방안도 강구할 방침이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시민들이 고품질의 안전한 공공건축물을 접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 개최

(일자리창출과 박선영 228-3801)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채용을 돕고 구직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2014 수원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28일 수원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원시 우수기업과 수도권 소재 대기업 및 중소기업 등 총150여개 업체가 참여해 1천2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CJ푸드빌 ㈜빕스,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삼화콘덴서공업㈜ 등 대기업이 참가해 채용면접을 실시하고 자사의 비전과 채용직무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수 중소기업이 다수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층을 채용하는 기업들도 참여해 취약계층의 구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면접 메이크업 시연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민병구 수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이번 박람회는 지난 4월에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이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수원시민에게 우선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며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희망의 일터를 찾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람회 참여 업체는 박람회홈페이지(www.ibkjob.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일자리센터로(☎031-228-3878~9)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성공적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위해 시민의견 듣는다

(창조사업과 유제준 228-3369)


수원시가 오는 24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수원컨벤션센터 건립과 관련한 시민토론회를 열고 컨벤션센터 건립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이번 토론회에는 수원시 도시계획 시민계획단 300여명이 참여해 수원컨벤션센터의 건립 방안과 운영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컨벤션 산업의 현황과 전망, 수원컨벤션센터의 추진배경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컨벤션센터의 건립 방안에 대한 시민계획단의 원탁토론이 진행된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 ‘유명 건축가에 의한 외관 디자인’, ‘수원컨벤션센터만의 특징적 시설 도입’, ‘특유의 대표박람회 추진’ 등 다양한 방법에 대한 논의와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 각종 편익시설, 수익시설 등 수원컨벤션센터에 필요한 부대시설의 종류와 규모에 대한 논의와 컨벤션센터의 건립 추진방식에 대한 시민계획단의 의견을 듣는다. 건립 추진 방식으로는 ‘재정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건립하는 방안’과 ‘시기를 늦추더라도 한꺼번에 건립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단계적 건립을 추진할 경우 적정 건립규모에 대한 논의도 이어진다.

컨벤션센터의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모터쇼, 게임산업, 문화유산, 육아교육 등 수원컨벤션센터에 필요한 대표적 박람회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또 수원화성, 광교호수공원, 프로스포츠 등 수원시 주요 관광 자원과의 연계 방안, 건립 후 합리적 운영방식(직영 운영, 민간 위탁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컨벤션센터 건립은 120만 수원시민의 숙원사업으로 높은 부가가치 생산과 새로운 성장 동력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성공적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컨벤션센터는 수원시 영통구 광교택지개발사업 지구 내 지하3층, 지상6층, 연면적 9만4705㎡의 규모로 2018년 건립될 예정이다. 3천15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 전시장, 회의실과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내 농경지 토양 검정

(농업기술센터 최민화 228-2573)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2일부터 관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을 실시한다.

토양검정은 검정 자료의 전산화를 통해 토양관리체계를 구축, 토양환경 보전에 도움을 주고 친환경 농산물 인증, 맞춤형비료 지원 등 농정시책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또 작물별로 토양특성에 맞게 적정량의 비료를 공급해 비료의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저비용농업, 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방법이다.

시는 토양 시료 500여점을 채취해 pH, EC, 양이온, 유기물, 유효인산, 규산 등에 대해 분석한다. 토양분석 후 검정결과를 농업토양환경정보 웹서비스 DB화 구축하고 이에 따른 토양관리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개별적으로 토양분석을 의뢰하려면 흙을 채취한 후 성명, 작물명, 지번 등 영농정보를 기입한 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로 제출하면된다. 시료 접수 후 2주 후에 토양검정처방서를 받아볼 수 있다.

문의 : 수원시농업기술센터(031-228-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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