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0월 21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 2014-11-03 17:25|조회수 : 5,005

본문

수원정보과학축제 온라인 가상현실서 1천400명 배틀

24∼25일 종합운동장 로봇대회.정보올림피아드 과학잔치

(정보통신과 오선희 228-2671)


수원시는 청소년의 과학기풍을 진작시키고 과학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2014 수원정보과학축제’를 24일, 25일 이틀 동안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11회를 맞는 수원정보과학축제가 전국의 게이머 1천408명이 참가하는 등 규모를 확대하고 스마트폰 게임, 과학마술 공연, 로봇체험 교실 등 콘텐츠를 다양화해 첨단도시 과학축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e스포츠대회에는 리그오브레전드(온라인 배틀), 서든어택(1인칭 슈팅), 피파온라인3(축구) 등 3종목에서 전국 384개팀 1천408명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시.도 대표 16개 팀이 본선과 결선을 벌인다.

e스포츠대회는 실제 세계와 유사하게 구현된 가상의 전자환경에서 정신적, 신체적 능력을 활용해 승부는 겨루는 여가활동으로 국내와 세계 대회가 열리고 게임 플레이를 직업으로 하는 프로게이머들이 있다.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줄 전국 로봇대회는 배틀로봇축구와 미션서바이벌, 창작로봇, 가족로봇만들기 등 종목에서 초.중.고 학생부 각 부문에서 100명씩의 선수가 출전한다.

정해진 시간에 제시된 문제의 답을 온라인에서 찾는 정보올림피아드대회는 학생부, 일반부, 실버부 등 전 연령대에서 모두 1천100여명이 참가해 PC 활용능력을 겨룬다.

수원종합운동장 야외공간에는 수원시 초.중.고 50개 학교가 학교별 부스를 설치하고 과학과 수학, 첨단기술을 접목한 과학작품을 전시하는 학생과학축제가 열리고 경기과학고, 아주대학교 등 특성화고와 대학의 로봇, 소프트웨어, 첨단IT 체험관도 운영된다.

종합운동장 야외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는 밴드, 노래, 연주, 댄스 등 청소년 동아리 30개 팀이 참가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 페스티벌도 개최돼 축제 참가자들의 흥을 돋운다.

24일 오후 3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로봇의 개막인사, 레이저드로잉 퍼포먼스 등에 이어 유명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한다.


2014 수원시민창안대회 결선발표회 개최

(정책기획과 이경규 228-3146)


살기 좋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수원시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행하는 ‘2014 수원시민창안대회’의 결선발표회가 오는 25일 서수원주민편익시설(권선구 고색동)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수원시민창안대회는 일상생활에서 겪는 크고 작은 불편의 해결 방안,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아이디어 등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천방안을 찾는 생활변화 프로젝트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YMCA와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6월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해 8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 중 본선발표회를 통해 5개의 창의적인 프로젝트(TOP5)를 선정했으며 11주간 프로젝트 실행기간을 거쳐 최종 심사를 남겨두고 있다.

결선에 오른 TOP5 프로젝트는, ‘세 사람의 가족’팀의 ‘런닝맨 건강보안관’, ‘추억 디자인 연구소’팀의 ‘영상으로 만나는 내 인생의 자서전’, ‘수원사통팔달원정대’팀의 ‘수원팔색길 걷는 기부 애플리케이션 개발’, ‘수원탁틴내일’팀의 ‘당신의 목소리에 힘을 얻었습니다’, ‘푸른숨’팀의 ‘청년, 지역에 숨을 불어넣다’등 5개다.

‘런닝맨 건강보안관’은 매일 조깅이나 산책을 하는 주민이 자신의 운동 동선 안에서 지역 보안관이 되어 치안 활동과 생활불편 민원 신고활동 등을 펼친다.

‘영상으로 만나는 내 인생의 자서전’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낡은 사진들을 디지털로 편집하여 자서전처럼 정리하는 것으로 노인들의 디지털기기 적응을 돕고 추억을 떠올리며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팔색길 걷는 기부 애플리케이션’은 수원팔색길 걷기 전용 앱을 개발해 수원 팔색길을 걸은 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것으로 건강 증진과 편리한 기부활동을 실천한다.

‘당신의 목소리에 힘을 얻었습니다’는 시간대별, 계절 등 상황에 맞게 친근한 목소리로 녹음된 멘트(하루의 인사, 격언 등)를 시내버스 정류장 안내방송 다음에 내보내 힘찬 하루의 시작을 돕는다.

‘청년, 지역에 숨을 불어넣다’는 청년들의 감각적이고 열정적인 홍보활동을 통해서 팔달문 공방거리를 새로운 문화거리로 만들자는 아이디어다.

결선발표회에서는 TOP5 프로젝트의 11주간 실행과정을 담은 영상과 프리젠테이션,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를 받고 청중평가단의 현장투표를 반영해 5개 팀의 순위를 정한다. 입상 프로젝트는 시 관련부서의 검토를 통해 시정에 반영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결선발표회에 오셔서 수원시에서 꿈을 키워가는 젊은이들의 참신한 생각을 통해 변화의 바람을 느끼며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시민조경 가드너 양성 심화교육 실시

(생태공원과 오기영 228-4560)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1일, 22일 이틀 간 ‘2014 시민조경가드너 양성 심화 과정’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공원‧녹지 면적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녹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빈도가 높아져 공원‧녹지 관리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조경 가드너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조경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는 시민 조경가드너 양성 일반과정을 수료한 시민 36명이 참여했다.

교육 첫날은 강원도 원주시 소재 생태체험 시설 ‘최고자연’에서 최용호 ‘최고자연’ 대표의 ‘야생화 가든 만들기’, 조현길 강원대 조경학과 교수의 ‘도시녹지 조성 및 사업방안’에 대한 수업과 조별토론이 이어졌다.

둘째날은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가든 수목원에서 현장학습과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윤영조 조경기술사무소 대표의 ‘테마가든 조성과 관리’, 안명준 전 환경조경발전재단 부국장의 ‘도시정원 가꾸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은 수원시 공원 녹지분야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시민조경 가드너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공원 녹지 사업에 시민참여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사회혁신 방문단, ‘생태교통 수원 2013’ 성공사례 견학

(교통정책과 김지영 228-2242)


지난 21일 중국 사회혁신 투어 방문단이 ‘생태교통 수원 2013’의 성공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수원을 방문했다.

중국 사회혁신 투어 방문단은 인텔 차이나 최고책임담당관을 비롯한 중국 정부와 지자체 공무원, 관련 전문가, NGO, 교수 등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이날 수원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수원시의 지능형 교통통제시스템(ITS) 운영 시설을 둘러보고 행궁동 생태교통 사업 현장과 화성 박물관을 방문했다.

이어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방문단 간담회가 마련돼 생태교통 수원 2013 영상을 관람하고 브리핑과 자유토론을 통해 생태교통 사업과 시정혁신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을 비롯해 박흥수 수원시 교통건설국장 등 관련 직원 등 10여명과 Yeung, Chung Yun 인텔 차이나 최고책임담당관 등 중국 방문단 40여명이 참석했다.

방문단 관계자는 “지난 5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사회혁신주간행사에서 수원시의 홍보자료를 접하고 수원시의 선진 사례를 배우기 위해 ‘생태교통 수원 2013’ 현장을 방문했다”며 “중국의 사회혁신 정책 추진에 수원시의 성공 사례를 많이 참고하고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