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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0월 17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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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0-24 11:11|조회수 : 5,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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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인천AG 입상 수원시 선수단 격려

(체육진흥과 김동석 228-3204)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7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수원시청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장 집무실에서 있었던 선수단 격려에는 이달 초 폐막한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에 최초의 금메달을 안겨준 우슈 이하성 선수를 비롯한 지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염태영 시장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지도자들을 일일이 격려한 후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어 염시장은 “평소 열심히 노력하며 땀을 흘린 만큼 이달 말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 우슈와 배드민턴을 비롯한 8개 종목 13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우슈 이하성 선수와 배드민턴 유연성 선수 등 6명의 선수가 5개 종목에서 7개의 메달(금 3, 은 3, 동 1)을 획득했다.

특히, 우슈 장권 전능에 참가한 이하성 선수는 2위를 차지한 마카오 선수를 0.02점차 앞서는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첫 번째 금메달이자 12년 만에 대한민국이 우슈에서 획득한 금메달이기도 하다.


수원시, R&D 첨단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 마련

(기업지원과 이준희 228-2656)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역산업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및 첨단산업 역량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지역 여건에 적합한 R&D 및 첨단산업 지원 정책을 도출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간 ‘R&D 및 첨단산업 역량강화 방안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를 맡은 수원시정연구원은 14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수원시의 첨단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통합 지원조직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에 다르면 수원시의 산업구조는 300인 이상 대기업이 0.3%, 50인 미만 고용 소기업이 97.6%에 이르며 전지전자 업종 중심의 IT산업이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변 지자체에 비해 벤처기업 집적도가 낮으며, 업종별로는 IT제조분야에 특화돼있고, IT서비스 기업은 상대적으로 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적인 첨단산업 지원을 위해 통합지원조직의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통합지원조직을 통해 다양한 기업의 수요에 대응하고 기업지원 사업과 기업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통합지원조직은 기업의 설립, 연구·기술 지원과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마케팅 활동 등의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영지원과 사업지원 역할을 하는 전문 인력과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원시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10대 전략으로 기존 IT산업의 고도화, 신규 IT전략사업과 BT사업 선정, 수원시 통합지원조직의 구성방안, 중앙정부의 R&D 지원제도와 첨단산업 지원제도 활용, 기업 친화형 입지조건 조성, 기업 편의 시설유치, 중소기업 긴급지원제도, 스마트폴리스 단지와의 연계방안 등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연구 성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수원시가 R&D와 첨단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도시생태농업 토론회 개최

(농업기술센터 강경금 228-2554)


도시생태농업 활성화를 위한 ‘수원 도시생태농업 토론회’가 ‘수원 도시생태농업 열매를 맺다’라는 주제로 오는 21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열린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주최하고 수원 도시생태농업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날 토론회는 수원 도시텃밭 지도 제작 발표와 더불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014 도시생태농업 추진사례 발표, 수원시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방안, 수원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된다.

토론회 1부에서는 수원시 도시농업 추진방향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노병진 도시농업팀장이, 도시농부학교 운영에 대해 수원텃밭보급소 남궁진영 사무국장, 맞춤형 텃밭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팝그린 김정숙 대표, 생활속 상자텃밭 보급에 대해 초록지기들 나승희 대표, 어르신 행복텃밭 지원사업에 대해서 그린동현 강호진 대표가, 찾아가는 아파트 도시텃밭 교육은 이두진 선생님이 각각 사업성과와 사례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경기도농림진흥재단 도농교류부 박영주 부장이 ‘경기도 도시농업 추진사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연구팀 이상미 박사가 ‘농업 상처를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사단법인 한국원예문화협회 김현미 수원지부장이 ‘여기에서 함께 삶을 가드닝 하다’, 수원시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 박영재 공동대표가 ‘수원 시민이 만드는 도시농업’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끝으로 3부 종합토론에서는 패널로 송순옥 수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함께 제2부 주제 발표자들을 모시고 ‘수원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과 도시농업 관련 시민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하는 만큼 이번 토론이 수원시 도시생태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시민과 함께하는 등산로 생태복원

(녹지경관과 김성훈 228-4574)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원보호관찰소(소장 이형재), NH농협 수원시지부(지부장 공명진)와 함께 광교산과 칠보산의 훼손된 등산로 복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마사토, 토낭, 생태매트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훼손된 지형을 기존의 자연지형으로 복원하는 사업으로 광교산(광교쉼터~조원동 삼림욕장 구간) 0.5㎞와 칠보산(칠보약수터~제1전망대 구간) 0.35㎞에 대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수원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자가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NH농협 수원시지부에서 봉사자들의 중식비 등을 지원해 봉사자들의 산림환경에 대한 애착심 고취와 등산로 정비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우선 내달 7일까지 광교산 등산로 정비를 마치고 내달 30일까지 칠보산 등산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산로 복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범적인 시민참여 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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