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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0월 16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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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0-24 11:10|조회수 : 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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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4 다(多) 어울림 한마당 개최

(여성정책과 원정선 228-2994)


수원시가 오는 19일 내·외국인과 다문화가족들의 화합을 위한 ‘다(多)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원시 거주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일반 시민등 1000여명이 참석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 소통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다문화가족, 수원 거주 외국인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의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기념식, 축하공연과 각종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계의상 퍼레이드에는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이 올림픽공원을 출발해 나혜석거리,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까지 퍼레이드와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다어울림 공연 한마당에는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의 전통무용 등 다문화가족의 국가별 전통 민속 공연이 펼쳐진다. 또,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한국 가요와 오페라를 들려주고 필리핀 자조모임 밴드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상설행사로 세계 음식체험 코너, 갤러리 전시, 초상화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체험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다문화 상담창구, 의료진료 등 외국인주민 지원코너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성숙한 다문화 사회를 조성하고 건강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감과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 16대 명소 발표

(생태공원과 오기영 228-4560)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광교마루길을 비롯한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 16대 명소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선정한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 10대 명소에 대한 시민들이 반응이 좋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6개소를 추가로 확대 지정했다.

광교수변산책로, 영통살구골공원, 수인선공원, 팔달산 회주도로, 서호천 정자천로, 수원화성 활터 밖 성곽, 만석공원회주도로 등 16개 단풍명소 28.4킬로미터를 선정하여 운영하게 됐다.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는 울긋불긋한 단풍나무, 왕벗나무, 중국단풍, 느티나무, 버즘나무, 이팝나무, 복자기, 회화나무, 갈대 등 다양한 수종을 선정해 다채로운 가을 단풍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중부지방에서 단풍이 드는 시기를 고려해 수령이 25년 이상 되는 나무로 선정했다. 단풍은 오는 28일부터 11월17일까지 20일간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수원시 당수동 시민농장 텃밭 소풍음악회, 18일 개최

(농업기술센터 강경금 228-2554)


오는 18일 오후 2시, 당수동 시민농장 특설무대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문화마중, 당수동 시민농장 텃밭 소풍음악회’가 열린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흥겨운 퓨전국악과 재즈공연으로 시민농장 참여자와 농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무대는 퓨전 국악팀 ‘아름드리’가 국악의 흥겨운 장단과 서양 음악의 서정적인 멜로디를 융합해 동서양 음악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아름드리’의 공연에 이어 트럼펫, 트럼본, 튜바, 기타, 드럼 등 5개 악기로 재즈음악을 연주하는 ‘뉴올리언즈 재즈브라스’팀이 관객과 어울려 신나고 경쾌한 재즈공연을 들려준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시민농장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과 시민농장 텃밭이용자들에게 시민농장의 멋진 풍경과 함께 즐거운 문화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당수동 시민농장’은 녹색 생명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텃밭과 시민분양 텃밭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수원시민들이 이 곳에서 생산의 기쁨과 더불어 이웃과 소통하는 명소가 되고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국악 꽃피다’ 공연 개최

(수원화성박물관 운영팀 정기주 228-4205)


수원화성박물관은 오는 17일부터 ‘수원화성박물관 국악 꽃피다’ 공연을 수원화성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실시한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인 이번 공연은 퓨전국악과 전통가요를 소재로 한 한국창작춤, 뮤지컬갈라쇼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다.

11월 1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5시부터(17일은 오후6시) 1시간 20여분 간 총 5회 실시된다.

17일과 19일에는 올드팝과 대중가요를 국악 퓨전음악 연주와 노래로 들려준다. 25일은 전통가요를 소재로 한 한국 창작 춤을 선보인다. 26일은 60~10년대 악극형식의 스토리 공연이, 마지막 날인 11월 1일은 뮤지컬 갈라쇼 공연이 펼쳐진다.

기타 공연내용은 수원화성박물관(031-228-4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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