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0월 15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 2014-10-16 17:19|조회수 : 5,429

본문

제2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17∼20일 수원서 개최

31개 시.군 선수단 1만8천명 36개 경기장서 4일간 열전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이 모여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제2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등 수원시내 3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2일 수원시에 따르면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 1만8천여 명 선수와 임원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생활체조, 탁구, 볼링, 궁도 등 2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생활체육대전은 전문체육인의 엘리트 체육과 달리 일반인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체육활동으로 연령에 따라 어르신부(60대 이상), 일반부, 청소년부로 나누고 시․군 인구수에 따라 1부 15개 시, 2부 16개 시․군으로 구분해 경기한다.

올해 대회는 1부 수원시 814명, 성남시 683명, 고양시 590명, 용인시 600명, 부천시 678명, 안산시 767명, 2부 광주시 581명, 군포시 678명, 이천시 643명, 과천시 290명 등 31개 시․군에서 선수 1만5천228명, 임원 2천192명 등 1만7천420명이 등록했다.

지난해 경기력상 부문에서 우승한 1부 수원시와 2부 군포시가 다른 도시의 추격을 뿌리치고 패권을 유지할지 주목된다. 수원시에서는 지난 95년 이후 19년 만에 개최된다.

18일 오후 4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내빈과 도민 등 1만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도시 수원시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불꽃축제가 이어진다.

생활체육대전 기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만석공원에서는 스포츠 체험, 공연, 전시 등의 경기도스포츠박람회가 열리고 종합운동장에는 관광홍보관 2곳을 설치, 화성과 팔달문 전통시장 등 수원시내 관광을 안내한다.

대회에는 또 자원봉사자 600명이 개․폐회식장과 각 경기장에 배치돼 경기 운영을 돕고 경기장 안내, 주차 안내, 환경미화 등을 거든다.

수원시는 앞서 시내 호텔, 여관 등 숙박업소 563곳, 수원갈비 등 일반음식점 1만800여 곳에 대한 위생과 예약 관리, 친절서비스 교육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연령과 계층의 구애 없이 생활체육을 통해 도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을 증진한다는 취지로 지난 1990년 창립,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등산, 에어로빅, 탁구, 볼링, 줄넘기, 풋살, 요가, 자전거 등 가맹단체 45개, 클럽 1만3천190개, 회원 77만3천여 명이 가입돼 있다.


수원시, 다중밀집시설 대형사고 대비 훈련 실시

- 수원버스터미널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토론기반훈련 -

(안전총괄과 임종화 228-316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6일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수원버스터미널 대형화재를 가상한 다중밀집시설 대형사고 대비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수원버스터미널 지하1층에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폭발과 붕괴 그리고 다량의 연기와 유독가스가 인근 아파트로 확산된다는 설정으로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된다.

전태헌 제1부시장의 주재로 관련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한다. 이어 13개 협업기능별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협업기능별 현장대응, 수습 및 조치사항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사고발생 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수원버스터미널과 NC수원백화점 터미널점 관계자가 참여해 초동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재난에 대응하는 과정을 숙지함으로써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와 유관기관의 협업기능별 주관부서는 상황대응을 위한 기능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수습과 보고 체계를 확립해 다중밀집시설 대형 사고에 대한 매뉴얼을 개선·보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을 중심으로 핵심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해 만일의 재난사태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진달래 동산 조성한다

(생태공원과 오기영 228-4560)


수원월드컵경기장 주변이 진달래꽃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수원시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15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월드컵경기장 일원을 진달래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 박래헌 푸른녹지사업소장 등 관계공무원과 김영석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재단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주변 진달래 식재와 관리, ▲봄꽃이 아름다운 명소(진달래동산, 벚꽃거리 등)의 지정 운영, ▲대 시민 홍보를 위한 식목행사 및 축제의 공동추진 등 진달래 명소 조성을 위한 제반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2월 중 진달래동산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4월 중 조성을 완료해 수원월드컵경기장 주변을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로 지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달래 동산 조성으로 월드컵경기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수원시의 봄꽃 명소와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노후 어린이 공원,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로 재탄생

(공원관리과 전승민 228-4194)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역주민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어린이놀이터 리모델링사업’에 수원시가 사업대상지로 선정이 돼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본 사업은 수원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모 당선 기관과의 3자간 양해각서 체결로 추진 중에 있으며, 대상지는 팔달구 우만동 소재 ‘제12호 어린이공원(우만1동 487번지)’으로 선정됐다.

해당 어린이공원은 그간 노후 된 시설로 인해 다수의 민원이 발생했으며 녹지율이 다소 낮은 곳이었으나 이번 리모델링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갖추게 된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놀이터’라는 친환경 리모델링 설계안을 바탕으로 지난 9월 중순부터 착공을 시작했으며 10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가족들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수목 식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 키워드 모음대회 개최

(정보통신과 진민규 228-3305)


수원시가 수원시 홈페이지 콘텐츠에 대한 검색 키워드 모음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홈페이지 검색 키워드 모음대회는 수원시 홈페이지 콘텐츠에 대해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서비스를 강화하고, 홈페이지를 찾는 시민의 성별, 연령별 기본 정보를 이용해 시민에게 적합한 정보를 미리 찾아주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홈페이지 정보수집 대회다.

이번 대회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대회참여안내 팝업메뉴를 통해 본인인증 후, 콘텐츠별 하단에 위치한 검색키워드 등록 메뉴를 이용해 해당 콘텐츠가 필요한 사람의 성별, 연령을 선택하고 내용에 맞는 핵심 키워드를 5개 이내로 등록하면 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검색키워드 등록 수에 따라 우승자를 선정하며 최대한 빨리 많은 콘텐츠에 대한 검색 키워드를 등록하는 것이 유리하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590여개의 방대한 수원시 홈페이지 콘텐츠에 대해 시민이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미리 찾아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제2회 수원 힐링뮤직 페스티벌’ 열려

(장애인복지과 유경희 228-3338)


수원시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제2회 수원 힐링 뮤직 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수원시 장애인 유관기관과 단체, 관련 교사, 장애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수원시민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음악가들이 장애를 극복해 온 과정들을 관중에게 이야기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바리톤 이남현(지체장애)과 클라리넷 은성호(발달장애) 등 장애인 음악가와 전문성악가가 출연해 아름답고 경쾌한 연주와 노래로 참석자 모두에게 즐겁고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장애인으로 구성된 아모르합창단과 출연진, 내빈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행복을 주는 사람’, ‘풍선’ 등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주호 복지여성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문화공연이 우리 모두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식 개선에 커다란 기폭제 역할을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정용수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공연을 확대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가족지원사업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것이라고”말했다.
위로